(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712개소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명령 기간을 기존 24일부터 3월 1일까지에서 3월 8일까지로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전국 확진자 수의 급격한 증가와 청주지역 확진자의 지속적 증가 추세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712개소에 휴원 연장 안내문을 배포하고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당번교사 배치를 통한 긴급보육을 실시토록 했으며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필히 안내 하도록 조치했다. 어린이집 휴원과 관련해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한 불편사항은 시 콜센터(☎043-201-0001), 시 아동보육과(☎043-201-1931~1935)와 4개 구 주민복지과,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1670-2082)에 신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근로자인 보호자는 가족돌봄휴가제도(연간 최대 10일)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단축기간의 근로시간: 주당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27일부터 옥천읍을 3구역으로 나누고 가용할 수 있는 방역 차량 7대를 긴급 투입했다. 군은 긴급 방역을 위해 군청 산불진화 차량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방역 차량을 긴급 투입했다. 방역차량 총7대를 이용하여 옥천성당~옥천역 구간, 옥천공영주차타워~옥천 구일농공단지, 죽향초등학교~도립대 학생생활관으로 나누어 1일 2회 집중방역을 한다 방역활동은 주민이 밀집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마을 골목길, 마트 , 농공단지, 주택밀집지역, 주요 골목, 사거리 등 이다. 또한, 읍면에도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 주요도로 및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황종료시까지 1일 2회 읍면 주민 밀집 지역을 집중방역을 실시하겠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1번 확진자와 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한 후 폐쇄에 들어갔다. 시는 1번 확진자 A씨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의 직장인 엄정면 소재 애린어린이집을 방역 소독 후 폐쇄하고, 어린이집 관계자 외 다수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역학조사 기간 A씨가 방문했던 현대연합의원(금릉동), 힐스테이트아파트(연수동), 중앙병원(충인동), 롯데마트(칠금동), 시티자이아파트(중앙탑면), 롯데마켓 999(중앙탑면), 이마트 에브리데이(중앙탑면) 등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해당 장소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방역이 실시된 장소들은 27일 다시 문을 열었다. 단, 롯데마트는 방역을 마친 후 지난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애린어린이집은 3월 8일까지 폐쇄된다. 아울러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2번 확진자 B씨가 이동한 장소에 대해서도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는 27일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승강장 700여곳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관기관동안 조령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복합휴양관 등의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이용을 제한하나 연풍새재 옛길은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에서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재개장시 자연휴양림에서 한층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복지재단(이사장 한범덕)이 청주시의 사회보장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사회보장통계 DB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오픈했다. 매년 ‘청주복지통계’를 발간하고 있는 청주복지재단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정보 접근성을 향상을 위해 DB를 홈페이지에 구현하는 작업을 함께 해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사회보장통계 DB는 아동돌봄, 성인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환경, 여가문화, 총괄 등 모두 10개 영역으로 분류했다. 이를 다시 생애주기 대상(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장년, 노인)과 특수욕구 대상(장애인, 여성, 가족, 저소득층), 기타(일반)로 나눠 구분했다. 각 지표별로 정의 및 산출방법 등을 제시하고 그래프 구현을 통해 연도별 변화 추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주복지재단은 구축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회보장통계 DB를 통해 보다 많은 청주시민들이 청주시의 사회보장 수준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복지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 제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축하고 있는 방역용 마스크 총 1만 2,400매를 긴급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구입한 있는 마스크 12,400매를 감염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민업무 종사 시민에게 배부할 예정으로,배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서울병원, 명지병원 및 개인 병의원 그리고 소방서, 경찰서와 대중교통시설 등에 이뤄지게 된다. 시는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만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서 감염위험 노출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먼저 배부하고, 마스크가 추후 구입되는 대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내 중심가에서 긴급 무료배부를 실시하기도 했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높은 시민의식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적극 협조하여 주고 계신 시민 한분 한분의 노력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앞으로 2주간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침,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제천경찰서에서 지난 2월 25일(화) 오전 11시경 폭행혐의로 체포한 A씨와 피해자 B씨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밝혀졌다. 체포 당시 A씨는 기침·발열 증세를 보이며 체온은 37.5도까지 나와 제천경찰서에서는 A씨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선제적으로 수사과 사무실과 접촉 경찰 14명을 격리 조치했다. 그런데 2월 26일(수) 13시경 코로나19 검사 결과 피의자·피해자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서 수사과 사무실 및 접촉경찰 격리조치가 모두 해제됐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지방상수도 수질관리 개선 및 지자체 수돗물사고 대응역량 강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 보편적 물 복지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노후상수도 현대화,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농어촌생활용수 확충사업 등에 금년도에만 국비 779억 원, 도비 284억 원을 지원하여 총 1,467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정수장과 노후 상수관로를 전면 개량하고 관망의 블록시스템 구축, 현대화된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으로 지방상수도의 유지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14지구(정수장 5, 상수관망 9)를 선정, 총사업비 4,095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은 지난해 5월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드러난 수도시설 관리 전반 문제를 개선하고 실시간 수돗물 정보 공개 등으로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상수도에 ICT를 접목하여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질, 수량, 수압 감시 장치와 자동배수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관망에 설치해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전체면적 중 82.3%에 달하는 산림 녹지를 활용해 치유, 관광, 휴양에 경제성을 더하는 산림 자원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자원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83ha 규모의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총 사업비 11억700만원을 투입해 경제성이 높은 수종인 소나무, 상수리와 자작, 백합, 헛개, 복자기 등 9종 39만 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경제림 조성 160ha를 비롯해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큰 나무 조림도 23ha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산림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 공간으로 공급하는 ‘바람길 숲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어상천면 덕문곡리 일원에 차단 숲 10ha와 바람길 숲 10ha를 조성해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마을 내로 유입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 상반기 중 숲 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 될 경우 공기 순환을 촉진해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조림지의 사후관리를 위해 12억 원을 들여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덩굴제거 작업도 실시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일반진료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반운전면허적성검사,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신체검사서 등은 제천서울병원에서 발급 가능 보건소 주요 업무는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예방접종, 건강증진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제천시보건소 직원 및 읍·면 방문건강간호인력 대부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에 투입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임상병리사 공무원, 검체 수송 운전원 등도 추가 배치해 확산 방지 업무에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불편하시더라도 정상운영 중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일반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제천시보건소(주간: ☎043)641-3820~3833 / 야간: ☎043)641-3820~3823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는 25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충주시 3개 휴양림(계명, 봉황, 문성)과 치유센터를 비롯한 산림휴양체험시설을 잠정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시 휴양림은 2017년부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휴양숙박시설을 비롯한 목재체험과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약 20만 명의 휴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재개장 시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재개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김광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계명산 치유센터와 문성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한 충주시 산림휴양체험시설에 대하여 잠정 휴장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에 산림휴양체험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 대표 14명이 참석하였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피해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 피해 신고센터 운영 및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2월 중 중소기업육성자금 17개소(33억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하반기 24개소(47억원)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2월말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23개소(총예산액 5억원)를 선정해 3월부터 보조금을 지원하여 관내 지역 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교육에서 보건소 감염병담당자가 참석하여 근로자 위생관리 강화 및 사업장 청결‧소독 유지 등 사업장 내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사업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수칙을 교육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관내 기업들에 육성자금과 환경개선 사업을 조기에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지난 22일 안타깝게도 우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불안해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접촉이 가능한 택시기사가 감염됐다는 사실에 충격이 더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확진판정이 난 다음날 환자의 이동경로와 택시운행이력을 공개하고 택시에 탑승했던 승객들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간 시민여러분께는 매일 상태를 확인하여 지속 관리 중에 있지만, 현금을 내고 탑승했던 승객 중 7분은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본인과 가족, 우리지역이 더는 불안하지 않도록 탑승이 의심되는 분들이나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신속히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30초 손 씻기의 생활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최대한 피하는 일 등은 방역당국인 청주시의 노력과 함께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미 이와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혹여, 설마 하는 마음에 위생수칙에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청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완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단지 배부, 청주시민신문 게재, 시정뉴스 음악방송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 운전 중 사고, 자전거 탑승 중 사고 등이 일어날 경우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보장금액 한도는 사망·후유장애 3000만원, 진단 4주 이상 중상 20만 원~60만 원, 진단 4주 이상과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추가 보상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 벌금(2000만 원), 변호사 선입비용(200만 원) 및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 원) 등도 보장한다. 청주시민 자전거보험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1195명이 13억 24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2019년 12월말 기준)받았으며, 매년 자전거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지급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23일인 휴일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23일 주말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속출하여 전국적인 위기 상황에 놓이자 군은 주말에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사회 병원균 유입 차단에 집중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3일 관내 소재 대형 교회인 옥천교회, 동성교회, 밀알교회 등을 방문하여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대주민 예방수칙을 강조하였다. 김 군수는 휴일인 23일 각 읍면에서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방역활동과 예방수칙에 대한 대주민 홍보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옥천읍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옥천역, 버스터미널과 옥천읍 아파트 단지 등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휴대용 소독기 이용 방역활동을 하였다. 또한, 주일 예배가 있는 교회를 방문하여 소독제 배부하였다. 이중 하늘문 교회, 함께하는 교회 등 일부는 자발적으로 교회를 폐쇄하고 예배를 당분간 중단하기도 하였다. 청산면에서는 청산교회, 청산제일교회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면 소재 공중화장실 3개소, 시내버스터미널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원면에서는 이원면 다목적회관을 사태 진정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