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활동 지원을 위해 성립전 예산 5억 4000만 원을 긴급 집행한다. 이번 긴급대책비는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조기종식에 필요한 방역(소독)물품 및 선별진료소 운영물품 구입, 감염병 전담병원(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 긴급방역에 집행된다. 청주시는 긴급대책비를 통해 음압텐트, 다목적 방제차량, 열감지카메라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소독소 설치 및 대인소독실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월드휴먼브리지(대표 안광복)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해 1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에 500만 원 상당 손소독제 500여 개를 기탁했다. 청주시는 기부받은 손소독제를 전염병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 13곳에 골고루 전달해 입소자뿐만 아니라 이용자, 종사자, 방문자 등 다수가 이용토록 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코로나 전염병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해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저소득 가정 명절 맞이 생필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 청주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청주시와 지난해 8월 협약했다. 안광복 대표는“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신 청주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하다”며 “시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방역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단양군민대상’ 후보자 선발을 위해 대상자를 발굴한다. 1998년 제정된 ‘단양군 군민대상 조례’에 따라 매년 수여하던 단양군민대상은 지난 2016년 12월 조례의 전부개정 이후 시상시기를 매 3년으로 개정했으며 지난 2017년 수상 이후 3년만이다.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의 접수기간은 내달 20일까지며 시상 부문은 총 2개 부문이다. 본상 부문은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진흥 등에 공헌한 자에게, 특별상 부문은 출향인사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거나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에게 수여한다. 후보자 자격은 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나, 관내 직장 단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자, 국내외적으로 단양을 빛낸 자(거주지 제한 예외)다. 부문별 시상 인원은 1명이며 심사결과 수상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올해 5월 29일 예정돼 있는 ‘제38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에서 단양군민대상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 추천권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장으로 군 자치행정과(043-420-2512)로 추천서, 공적 조서 및 주민등록초본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오는 11월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재충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지원중인 통합문화이용권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1인당 1만원이 인상된 연 9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6세 이상(2014.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지원 대상자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재충전)되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할 수 있고,본인인증수단(공인인증서, 본인명의 휴대전화 등)을 소지한 만 14세 이상의 대상자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1544-3412)로도 신청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를 통해 간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제천시는 제천시민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보건소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통해 지난 6일 관내 다사랑노인요양원 외 10개소 입소자 총 621명에게 1241개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상대로 방문간호사 전담인력을 투입해 예방수칙 교육 후 1867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5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마스크 200개, 관내 어린이집 14개소에 마스크 1,000개 지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소외계층 및 다중집단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수급 대책에도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장기 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군의 선제적 조치로 행해지고 있다. 강규원 보건소장은 “현재 마스크 확보가 어려워 어려움이 있지만 마스크 수급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주민 안전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긴 대기줄 방지와 혼란 최소화를 위해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 마스크는 1인 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주민등록증 등 공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끝자리가 1과 6인 사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예비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양군 경영실습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정부의 「청년 창업농 육성 대책」에 따라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농업경영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영농 기반 마련 후 안정적 영농 활동을 유도할 목적으로 조성된 일반온실이다. 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경영실습임대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사업예산 중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군유지를 확보해 개간허가 등 인·허가를 거쳐 지난 해 12월 공사를 마쳤다. 어상천면 임현리 309-1번지 일원에 600평 규모로 조성된 임대농장은 현재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최대 3명의 예비청년농업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임차인의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1980.1.1.~2002.12.31.출생자)으로 본인 명의 영농 기반이 없거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여야 하며 충북에 실제 거주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로 군 농업축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경영실습임대농장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가 완치돼 7일 23시경 퇴원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난 4일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청주시 3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2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7명은 치료중이다.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는 증세가 아직 남아있어 퇴원절차 검사가 보류 중이다.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된 447명 중 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48명이 격리 해제됐고 8일 167명이 자가격리중이다. 8일 오후 3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24명과 4,5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6명 총 30명이 8일 오후 4시 이후 해제 예정이다. 8일 오후 해제 예정자가 확정 되면 4,5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는 모두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 8일 현재 신천지교회 전수조사 대상 신도 5613명 중 241명이 검체 채취 조사를 마쳤고 23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이 어려운 콜라텍 등 자유업종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추진하며 휴업 권고도 하고 있다. 아울러 시 산하 전 부서에 부서별로 관련 있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지난 5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립될 수 있는 취약가구 밀집지역을 방문해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삼계탕 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안부와 건강을 보살폈다. 특히, 한방삼계탕은 인삼, 찹쌀 등으로 속을 채우고, 다양한 제천 약초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분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이날 삼계탕 나눔 봉사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제천하소주공 4단지아파트 234세대를 대상으로 1차 실시되었으며, 향후 3차에 걸쳐 총 669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2020년 신사업으로 인디게임 제작 지원에 나선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이번엔 충북 토종 게임기업을 위한 지원 사격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0 충북 게임기업 제작 지원 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게임을 개발 중인 법인기업 혹은 과제 선정 후 협약 전까지 사업장(본사)을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모바일을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시뮬레이터 등 모든 분야에 열려있다. 선발 규모는 VR, AR, MR,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게임 콘텐츠 개발 3개사와 글로벌 시장 진출형 모바일 게임 콘텐츠 개발 5개사, 총 8개 기업으로 각각 최대 1억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종료일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작 목표로 제시한 게임 결과물을 완성출시해야 한다. 앞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2020년 국고보조금을 기존 5억 원에서 3배 이상 대폭 상승한 16억 원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8일 오전 9시부터 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흥덕보건소 방역차량 1대를 지원 받아 흥덕보건소와 합동으로 도매시장 내 일제 방역소독 활동을 했다. 방역소독에는 흥덕보건소와 도매시장관리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매시장 경매장내부, 차량통행로, 주차장, 진출입로 등을 방역차량을 이용해 구내 방역소독을 했다. 이날 차질 없는 방역소독을 위해 사전에 법인 및 중도매인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해 방역차량 소독 시 차량통행로 확보, 농수산물에 비닐 등을 덮어 재산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조치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3일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흥덕보건소 방역차량 1대를 지원받아 흥덕보건소와 합동으로 도매시장 내, 차량통행로 등을 일제 소독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코로나19 감염발생 시 큰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사전에 법인 및 상인들에게 협조를 구해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3월 봄철을 맞아 논란이 된 정비구역 내 재건축·재개발조합 정기총회와 관련해 이달 2일 공문을 발송해 자진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청주시는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집단 행사에 대해 연기 또는 취소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정기총회 서면결의서 징구를 위해 홍보요원이 재건축·재개발 구역 내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중에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사직1구역 조합측은 오는 14일 조합원들이 참석하는 정기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시에서 청주아트홀 대관을 취소해 조합측은 이번 총회에서 중요한 사안을 의결하고 이미 총회개최를 위한 절차이행으로 많은 예산을 집행한바, 총회는 강행할 수밖에 없는 사항으로 장소를 변경해서라도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박철완 도시교통국장은 6일 오전에 재건축·재개발 조합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은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시 감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주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돌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현황을 살피고 각종 시설을 점검함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지역경제 현황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북부시장·내덕자연시장·복대가경시장 등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코로나 19사태로 위축된 지역상권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 해결방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전염병으로 인한 시설위생관리 및 방역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전달 받기도 했다.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불황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힘들수록 서로 협심하여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지 않겠냐며, 희망어린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청주시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래로 관내 17개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해 동자율방역단, 상인회 보건소와 함께 최소 주2회 이상 꼼꼼하게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손소독제와 방역약품 등 필요 방역물품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불황상태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도 검토중이다. 한편 청주시장은 지난 5일 터미널과 오송역을 방문해 열화상감지카메라 운영 전반사항을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시외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세영종합건설(주)(회장 안영모)은 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개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가격폭등과 물량 부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거주 시설 7개소, 장애인복지관 1개소, 주간보호센터 2개소, 직업재활시설 3개소, 장애인단체 7개소, 아동복지시설 42개소 등에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마스크 전달을 위해 충주시청을 방문한 세영종합건설(주) 정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인 장애인 및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세영종합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신속히 마스크를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영종합건설(주)은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건축문화를 기업 이념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도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로 인해 비상 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 착한도시락 나눔봉사회(회장 기성서)는 7일 충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50인분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들 봉사회는 현장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주말이면 인근 식당이 문을 닫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성서 회장은 “우리 소상공인들도 장사가 안돼 무척 힘들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토요일 도시락을 전달하겠다”며, 직원들을 위로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는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착한도시락 나눔봉사회는 신연수동에서 장사 하는 상인들의 모임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지난 2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를 주말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보건소앞 공영주차장(45면)과, 옥천공설운동장 주차타워(102면) 이며, 기간은 7일부터 코로나 19 사태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주말 무료개방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군 청사 구내식당 매주 금요일 휴무일 운영,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