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는 22일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대상자를 신속․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확진자 동선과 관련된 매장 접촉자를 CCTV 영상 등을 동원해 21명을 찾아내 조치하였으며, 현재 확진자가 운행한 택시를 이용한 승객을 파악 중에 있다. 2명의 확진자가 찾은 것으로 조사된 매장과 식당 등 7개소에 대해서는 당일 방역조치와 함께 임시 휴업에 들어가는 한편, 확인된 접촉자 21명은 모두 자가 격리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였다. 확진자가 운행한 택시를 이용한 승객은 카드이용내역과 CCTV 등을 활용하여 전체 50건에 53명을 파악하였다. 이 중 카드이용객은 39건 42명이며 32명의 신상을 23일 새벽까지 파악하여 자가격리 조치 중에 있다. 이 중 외지인(대구) 2명은 금일 새벽에 보건소 차량으로 대구까지 이송하여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나머지 카드사용자 10명과 현금탑승객 11명에 대해서는 계속 신원을 파악 중에 있다. 다만, 신원이 확인이 안 된 21명에 대하여는 카드사와 카드번호 뒷자리 4개, 승하차 시간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도새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 도시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19일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강전권 부군수, 조덕기 단양읍장, 박창수 민원과장과 수강생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도시재생대학 1기(기초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식에서 도시재생대학장 김행종 세명대학교 교수는 ‘도시정책 패러다임 변화 및 도시재생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청주지역재생사회적협동조합 권순택이사장은 ‘마을주민에서 마을주인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단양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3월 25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할 예정으로 도시재생 이해, 선진지 견학, 도시재생사업 방향 설정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해 상상의 거리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설계하게 된다. 강전권 부군수는 “지속가능하고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과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은 지난 21일 충북 내 증평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류한우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류 군수는 긴급회의를 통해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며 보건소와 관내 병원과의 연락체계(핫라인) 강화, 민간부문 방역체계 강화, 다중이용 시설 일시폐쇄, 가짜뉴스 적극 대응 등을 주문했다. 현재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소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확진자와 접촉자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22일 청주에서도 한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체계를 지속운영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방역 및 소독을 기존 57개소에서 70개소로 확대하고 각 읍·면과 다누리센터 등에 방역소독기 9대를 구입해 배부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등 167개소에 손소독제와 살균제를 배부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다중 이용시설인 단양노인복지관 등 노인·장애인여가시설 3개소에 대해서는 이달 29일까지 임시 휴관을 조치했으며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 김재종 옥천군수가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종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22일(토) 집무실로 옥천군기독교연합회 최영만 회장을 비롯해 옥천성당 평협회(평신도회) 주재홍 회장,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혜철 회장 등 종교단체 대표자 6명을 초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군수는 “대구, 대전, 청주 등 인접 대도시에서 확진 환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바이러스 전파력이 생각 외로 강해 두려움을 느낀다” 며, “ 종교단체에서 이번 사태가 우리지역 내로 확산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천주교에서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동의하여 22일 저녁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옥천, 청산, 이원 성당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교계에서도 관내 모든 사찰에서 법회 및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기독교에서는 모든 주중 예배를 취소하고 주일 낮 예배만 축소해 진행할 것을 적극 권고할 계획이고, 예배 시 개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임순혁 보건소장은 “가급적 사람 모임 자체를 중지하고, 외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지역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한 수송지원 및 방역 관리 강화를 실시한다. 이는 세명대학교 개강일(3월 16일)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중국인 유학생의 입국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증 확산 차단 및 지역주민 불안감 경감을 위한 방책으로 마련됐다. 중국인 유학생 입국 시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경유를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터 15인승 및 9인승 차량을 통해 유학생 수송이 이뤄진다. 학교에 돌아온 중국인 유학생들은 제천시 보건소 협조를 통해 생활관 입사 전 열 체크를 실시하며 이상 없을 시 1인 1실 기숙사 배정을 통해 2주간 격리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며,격리 기간에는 오전, 오후 하루 2회 열 체크 및 이상 징후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교육한다. 또한, 생활관에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비접촉체온계, 접촉체온계)를 비치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사생의 체온을 모니터링 하는 등 촘촘한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제천시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 및 컵라면 등 생필품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한범덕 시장 주재로 22일 오전 9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청주시는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질병관리본부, 충북도와 함께 확진자와 접촉자의 주요동선을 투명하게 공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선제적으로 확산방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확진자의 동선에 위치한 민간시설 역시 신속히 휴업할 수 있도록 해당시설 사업자에게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했다. 또한 시에서 직영 및 관리 운영하는 모든 공공시설을 22일자로 폐쇄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체육시설, 복지관, 경로당,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주민자치프로그램,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아울러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회의는 취소하고 민간에서 실시하는 행사도 가급적 개최를 지양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현재 접수받고 있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도 방문접수를 폐지하고 우편접수만 받기로 했다. 또한 환자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확대에 대비해 교육을 실시한 공무원 12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업무전담반을 편성했고, 이들을 통해 매일 방역, 생활수칙 준수 등 1대1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지난 21일(금)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대응지침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지침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안정 시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행사 운영 자제와 시외버스터미널․제천역에 열감지기설치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노인회관, 복지관, 공공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전면 휴관을 시행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강좌 프로그램 전면 휴강 실시와 각종 기관․단체 등의 회의, 종교시설의 예배 및 집회 등 집단행사의 자제를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외지인의 왕래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제천역에는 열감지카메라를 설치․운영하여 코로나19의 외부 유입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제천시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 및 가짜뉴스 배포자는 경찰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월 주요 행사들을 전면취소 및 잠정연기 한 것을 비롯해 ▲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활동 ▲감염병 예방수칙 및 신고방법 홍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22일부터 관내 체육시설을 긴급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 옥천체육센터, 생활체육관 등 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대구, 경북지역에서 확진환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체육시설을 무기한 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22일부터는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군은 휴관을 결정한 시설에 대한 방역을 수시로 하고 체육시설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문자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임시 휴관 조치한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은 무기한으로 휴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결정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감염증 확산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7건과 일반안 1건을 처리하고 제천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청 등 사무소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천시장) ▲제천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천시장) ▲제천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일상 의원) ▲제천시 제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유통업 상생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천시장) ▲제천테니스장 민간위탁 동의안(제천시장) 총 8건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제천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시 논의되었던 사항들이 반영되었는지, 앞으로 추진상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홍석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코로나19’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시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충주시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방역에 나섰다. 시는 20일 지역 내 종교단체 30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공문을 통해 집회와 행사 자제 권고, 신고와 예방수칙 대주민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 있는 등 검사가 필요한 학생과 직원은 출입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지난 4일 다중이용시설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충주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작한 방역 활동에도 한층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방역대책반(반장 안상호)을 편성해 운영 중이며, 유동인구가 적은 야간 시간대에 초미립자살포기와 휴대용소독기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방역 대상은 공원 화장실, 재래시장,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버스 승강장 등이며 그 외에도 지역 내 곳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빠짐없이 점검 중이다. 또한, 읍면동 다중밀집 시설에는 살균 소독제를 배부해 자체소독을 지원하고, 인천공항과 충주를 이용하게 되는 공항버스와 대구·경북 지역 등 외지를 오가는 버스의 철저한 자체소독을 위한 방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는 21일(금)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충북혁신도시(진천, 음성) 중심으로 시험인증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개 시험인증기관의 기관장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정경화 진천부군수, 신형근 음성부군수가 함께해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기획중인 ‘글로벌 시험인증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험인증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할 가치를 가진 산업이라고 입을 모으고 인증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시종 지사는 “충북은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을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든 2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한 물류의 중심에 서있고 특히 충북혁신도시는 국가기술표준원 등 11개의 공공기관과 자동차연비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등 10개의 연구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글로벌 시험인증클러스터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참석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시험인증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21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코로나19 확진 관련 긴급 대응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심도 깊은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청주시민 행동수칙’홍보물을 제작해 전 세대 배부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코자 하고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오송역에 열 감지 카메라를 비치하고 현장에 공무원 대책반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 대책도 논의됐다. 시는 충북대·청주대등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중국 유학생 입국자 특별 관리를 위해 숙소(기숙사 등), 이동 방안 등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행ㆍ재정적 지원 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 관리 전 공공시설에 대해 환경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 대책도 할 수 있는 방안은 모두 즉시 시행하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강화된 선제 조치에 나서며 대응 강도를 높이고 있다. 충주시는 종교단체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집단 모임·행사 등으로 인한 감염증 전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각종 행사를 취소해 줄 것을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종교단체를 통한 감염증 확산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역 내 307개소의 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취소를 권고했으며, 코로나19 예방 관련 위생수칙 내용을 담은 전단지 및 포스터도 배포했다. 또한, 신천지 충주교회에 대구 신천지 예배당을 다녀온 신도 현황 파악과 보건소 신고, 자가 격리 등의 조치와 신천지 교회 건물 방역 소독 실시, 예배 등의 집회 취소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지역 내 대학들의 중국인 유학생 입국이 시작됨에 따라 대학 측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역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전용버스 1일 2대(연 8대)를 긴급 임차 지원하고 유학생을 격리 수용하는 대학교 기숙사 및 원룸촌 일대의 주기적인 방역 실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이어간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2019년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도 안았다. 옥천군이 축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 참가한 도내 9개 시‧군중에서 수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지난 해 7월 26~28일까지 열린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기록을 남겼다. 주력 판매 품목인 포도, 복숭아는 물론 옥수수, 감자 등의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매출도 늘어나 전년도 5억1,158만원보다 6.2% 늘어난 5억4000만원의 판매 기록을 올렸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를 도입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숭아·포도 따기 체험 행사가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포도‧복숭아 농가와 지역 주민의 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는 21일, ‘2020년 제7기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 사업은 관학(官學)협력 연구과제로서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개발·활용하며, 대학생들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충청북도 행복마을 브랜드, 단양군 자율형 건물번호판, 괴산군 농산물 포장, 옥천군 벽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증평군 자전거공원 로고·캐릭터, 노후 공동주택 외벽색채디자인 등 지역에 꼭 필요한 과제가 다수 포함돼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에 소재지를 두고 1년 이상 공공디자인 관련 학과를 개설·운영 중인 도내 2년제 이상 대학이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도 건축문화과로 신청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필수 과제 제안 등 상세한 내용은 도 건축문화과(043-220-4453)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3월 말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 수행능력, 관련 사업 추진실적 등을 심사해 2개의 참여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환 도 건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