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훈련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제천소방서와 함께 지난 20일 장락 천일베리굿 아파트와 장락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아파트 화재예방 훈련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동을 위한 교동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으로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월별 2~4개소의 교동 관내 아파트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장락주공1단지 아파트 관리소장(장욱현)은“화재예방을 위해 입주민들의 소방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구 교동장은“아파트 화재예방 훈련을 위해서 시간을 내어주신 제천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누구든지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고,“이번 화재예방 훈련을 통해 입주민들께서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열질환 예방 안내 포스터 옥천군보건소(소장 육혜수)는 5월부터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운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일사병․열사병 등이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방문간호사가 매일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를 안내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대비 주요 행동요령은 ▲무더위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한 위험 시간대(정오~오후 5시) 활동을 줄이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대훈 소방본부장은 21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를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실태 및 위험 요인 등을 확인했다. 또, 지난 13일 새벽 시간대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은 화재진압 유공자 4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강대훈 본부장은“평소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합동분향소 인근 주차장에 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45인승)을 설치하여 7월 21일(금) ~ 7월 2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적 재난 등 발생 시 신속하게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대한 심리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설치 ․ 운영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되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유가족, 부상자, 조문객 등 우울과 불안 증상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든 방문하여 심리상태 검사, 심층상담을 임상심리사, 정신건강전문요원에게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마음안심버스 내 4개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정신건강 평가 검사지를 활용「정신건강평가zone」, 뇌파 또는 맥파 구분하여 검사가 가능한「안정화zone」, 트라우마회복 집단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교육을 제공하는「집단 프로그램 zone」, 뇌파·맥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집중력, 명상 훈련 프로그램 제공 및 1:1 개인상담이 가능한「개인상담 zone」으로 심
▲옥천군전경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택시 차령이 2년 연장되는 내용을 담은 ‘옥천군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를 시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택시 차령을 2년 연장하는 조례안을 공포했다. 이는 전국 최초다. 조례 개정으로 기존 최대 6∼9년인 택시 사용연한(차령)이 최대 2년까지 더 늘어나게 되었다. 관내 택시업계는 신차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는 중형차량 기준 개인택시는 7년, 법인택시는 4년으로 차령이 제한돼 있었다. 차령에 도달하면 임시검사를 통해 1년씩 두 번 연장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최대 6~9년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면서 지자체 조례를 통해 택시 차령을 2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옥천군에서는 시행령이 개정됨과 동시에 발 빠르게 준비하여 옥천군 택시는 전국 최초로 차령 연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례안에 따르면 중형차령 기준 개인택시는 최대 11년, 법인택시는 최대 8년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차령 기준에 도달한 이후 매년 임시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현재 옥천에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6급이하 전보 등 ▲홍보담당관 김해용, 류지홍, 박미현, 박소정, 최동민 ▲인사혁신담당관 권경주, 김대진, 유지창, 이동은 ▲기획조정실 김영웅, 김지은, 송광일, 송봉준, 송선영, 유병미, 윤영대, 이선희, 이성재, 이자원, 이창화, 임정혁, 장현아, 정라희, 차윤증 ▲시민안전실 권선아, 권태규, 김문정, 김인환, 김혜진, 송인호, 안준모, 여충봉, 윤현진, 이응래, 이장훈(파견), 이재왕, 이종하 ▲전략사업추진실 강연주, 강주원, 김일현, 박관수, 박주아, 박한울, 송창호, 오현석, 이향표, 이흥열, 임제환, 조윤서, 조정만, 조형욱, 최성옥, 한충희 ▲경제과학국 김나연, 박선정, 박종화, 서수정, 서용필, 신은혜, 이소안, 이수원, 전민영, 정다원, 정태인, 조현웅, 최광수 ▲행정자치국 곽영은, 김선옥, 김소영, 김종국, 김헌교, 나진영, 민선홍, 박순희, 박태규, 박호, 안상열, 여인재, 염창민, 오승택, 윤소연, 윤수재, 이다은, 이예지, 이용준, 이지영, 임동균, 정민호, 조현웅, 허세강, 허승무 ▲문화관광국 김문선, 김인옥, 김홍영, 박수진, 서애경, 송재명, 지현정 ▲시민체육건강국 박창우, 배영범 ▲복지국 강태희, 고경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4급 전보(4명)▲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송기선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황진서 ▲공원관리사업소장 노희동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4급 전출(1명)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대종 4급 인사교류(3명) ▲행정안전부 정제문 ▲국토교통부 김태훈 ▲법제처 최근용 4급 승진(4명)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 이재강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일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방세진
▲호우피해 복구작전 의림지동 수해복구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육군 제3105부대 제천대대(대대장 중령 신정훈)가 제천시 의림지동 수해지역에 장병을 투입,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돌입했다. 3대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의림지동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약 25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제천시 전 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나 피해복구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3대대 장병의 투입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투입된 장병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토사유출로 막힌 배수로를 복구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아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택 붕괴를 예방하는 등 피해주민들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손 하나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수한 장병들의 투입은 큰 힘이 된다”며 제천대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천대대 관계자(대대장 중령 신정훈)는“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대대는 의림지동을 시작으로 제천시 전역의 호우피해지역에 장병을 투입하여 복구작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보건소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연도에는 사업비의 50%인 2.5억원, 2차 연도 이후부터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해당 산부인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만반의 준비 중이며, 제천 내에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분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4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 추모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유족회(회장 금기홍)는 지난 17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제4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유족을 비롯한 황규철 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들, 전국유족회 김복영 회장 및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민간인희생자에 대한 진혼굿과 전통제례, 추모사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진혼굿은 절제된 춤사위와 억눌린 설움을 달래는 처연한 음악으로 추모제에 참석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금기홍 유족회장은 “오늘은 73년 전 억울하게 희생된 부모, 형제를 회상하며 추모하는 네번째 추모제”라며 “지난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결과 추가로 19분의 희생자가 진실규명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족회는 남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너무 오래 지연된 정의는 거부된 정의”라는 마틴루터킹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기까지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흘렀으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평화와 인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