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올 상반기 인구상승률 2.64%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인구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계룡시 인구는 4만 5600명으로 올해 1월 말 기준 4만 4425명보다 1125명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단순 인구 증가 외에도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 역시 같은 기간 2.75% 상승하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계룡시의 이같은 인구 증가는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에는 600세대, 내년에는 823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인구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 외에도 충청권 광역철도와 계룡역 환승센터,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 등이 마무리 되면 인구 5만 돌파도 가시권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와 같은 인구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등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젊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10:00) 군에 따르면,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20년 21.5%, 2021년 22.5%, 2022년 23.7%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지난 2019년부터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지난 6월 기준 인구(9만1천800명)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24.2%(2만2천294명)로 나타나, 도내 평균 고령자 인구 비율 20%보다 높다. 군은 노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 등 20
▲작년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은 청소년 페스티벌과 가요제 신청 기간인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333명(팀)[청소년 페스티벌 53명(팀), 가요제 280명(팀)]이 접수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많은 신청자들이 예선에 참가하게 되어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각 대회의 예선은 7월 15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여 10명(팀)의 본선진출자를 표현력, 무대매너, 태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저녁 8시, 가요제는 7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노라조, 경서예지&전건호, 최백호, 유지나, 지원이 등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대청호 상류지역에 위치해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지역으로 손꼽히는 옥천군은 뛰어난 맛과 품질의 명품 과일 재배지로 유명하다. 그 중 포도·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깊은 맛
▲대전소방, 태평시장 화재 조기 진압 최은성 상인 표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13일 태평시장 내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 발견해 신고하고, 적절한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은 태평시장 최은성 상인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은성 상인은 지난 8일 오전 1시 23분경 점포를 정리하던 주변 점포 복도에 있던 냉장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발화지점 인근‘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유동인구가 없는 취약시간에 발생한 이번 화재는 최은성 상인의 침착한 대응이 없었다면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화재에 대한 안전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의어울림센터 조감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의어울림센터’조성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88억원으로 옥천읍 금구리 23-4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767㎡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4호), 2층은 청소년 어울림 공간(스터디 카페, 동아리실 등),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조성한다. 군은 앞서 청소년 어울림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소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후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도민 체육대회 유공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상상발전 우수제안 1명, 청주문화제야행 시민아이디어 우수선정 3명,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7명, 모범시민 16명에 각각 표창패 및 상장을 시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8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옥천군전경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7월 1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2호로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육영수 생가와 선화원을 방문하여 공공근로와 행복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 2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현재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 3단계 146명, 행복드림일자리 16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청년일자리 2단계 40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읍‧면생활민원처리반 36명 등 400여 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적재적소 배치하여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옥천군수는 “한여름 야외사업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의 민생 경제탐방은 지역 내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계획으로 6월 말 옥천공설시장 방문에 이어 이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국비 없이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문화·체육시설 신축이나 행사·공연까지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청사·문화·체육 시설 신축의 경우 40억 원 이상, 행사·공연은 30억 원 이상이 중앙투자심사의 대상이 된다.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 및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국비 투입 없이 전액 시비로 집행되는 30~40억 원의 예산까지 중앙정부의 심사를 받는 것은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자치분권이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이란 점과도 배치될 요인이 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시도지사협의회의 개선 안건으로 상정하라”고 지시했다.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0시 축제와 관련해선‘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자정캠페인과 단속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잠시 좋자고 바가지 씌우면 지역 축제 존속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결국 상인들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며 “상인협의회에 바가지 요금이 없도록 요청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0시 축제’관련 시내버스 노선 우회의 특별대책 및 전방위 홍보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직접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노력한 환경과 조영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 주무관은 지난해 입사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으로 기존 관행을 깨고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적용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우수’는 옥천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중에 박물관 예정지에 예상치 못한 구거가 있어 난항을 겪었으나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협의로 구거사용 협의를 성사시키고 정상 추진에 노력한 문화관광과 유락경 문화재관리팀장과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은 연령층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한 보건행정과 곽민주 감염병관리팀장이 선정됐다. 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외국인 학생들이 ‘대전 0시 축제’등 홍보와 관광을 위해 6일 대전을 찾았다. 이날 대전을 찾은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은 탄자니아 산업통상자원부, 인도네시아 기획재정부 등 고위 국가공무원 출신들이 대다수다. 특허변호사 등 법률가부터 교수, 컨설턴트, 기업인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포함돼 있다. 대전시는 KDI 대학원 외국인 학생 포함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대전 0시 축제’, ‘와인 엑스포’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알리고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했다. 이들은 대전역에 집결해 대전트래블라운지로 이동하여 시 관광 홍보 영상을 관람했으며, 이후 대전시티투어를 타고 대청호 오백리길과 명상정원을 둘러봤다. KDI 대학원 출신 대전시 공직자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과 대전시 매력 등을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전달하며 대전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을 즐기고, 관광한다면 대전시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꿀잼도시’ 대전을 찾아 대전 알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