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26일 ㈜와이지원(대표 송호근, 송시한)을 방문해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박근우 와이지원 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지원의 2023년 여성 친화 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장려하고 근로자의 직장 및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 2개소를 선정해 여성 직원을 위한 환경개선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와이지원과 ㈜코이즈(대표 조재형)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와이지원은 톱 및 호환성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출산간호휴가제, 육아휴직제, 근로시간단축제,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일·가정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충청북도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오는 7월 7일부터 옥천군이 주최하고 ㈜예술숲(대표 김면지)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를 진행한다. ‘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는 7월에서 11월까지 옥천군 대표 문화재이자 중⦁고등 교육기관이었던 청산향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들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이를 향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재다능 체험교실, 21세기 청산향교 ▲중봉 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 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내 향교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라며, “과거 교육기관이었던 옥천 청산향교의 본래 기능을 활용해 지역문화재 보존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청산향교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청산향교 프로그램 네이버 예약를 통
▲옥천군청 육상팀 이보라 금메달 획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청 이보라 선수가 2023년 제23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U20여자부 800m에서 2분19초26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이보라 선수는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되어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 전국의 실업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이보라 선수는 “다가오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손문규 감독은 “체계적인 동계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획득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 축사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 미망인회에서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제1회 보훈고령미망인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고령미망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미망인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설이 타령 등 식전행사 ▴장학금전달식 ▴지회장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미망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더 큰 도약을 이루시길 소망하며, 시도 관심을 가지고 미망인회 추진 사업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7월부터 운영한다.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피해자가 많은 자치구를 순회하며 전문가 상담 및 신청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세대이기 때문에 오전 12시부터 밤 20시까지 운영해 점심시간과 근무시간 외 상담으로 진행한다. 2주간 진행되는 피해지원 상담 창구는 법률상담, 심리상담, 금융주거 상담, 행정지원 등으로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피해자가 많은 곳으로 파악된 동구 홍도동 (7월3일~7월5일/홍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중구 유천동(7월10일 ~ 11일/유천2동행복센터 회의실), 서구 내동(7월12일~14일/내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덕구 비래동(비래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세피해지원 단장인 이택구 대전행정부시장은 “상담 창구를 방문하실 때 시 홈페이지와 전세피해전담팀(042-270-6521~6527)으로 사전에 문의해서 관련 서류를 가져오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며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회 규칙 조속 제정 등 현안사업 해결과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요청에 나섰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확정되면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구하고자 마련됐다. 고 부시장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국회 규칙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이 세종시에서 열리는 만큼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와 적정 건립비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글로벌센터 건립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 3곳 반영 ▲세종시 제2컨벤션시설 건립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심의에 적극 대응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꼭
▲대전119특수대응단,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 실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119특수대응단은 27일 대청댐 물문화관 선착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를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잠수대원 투입 ▲ 수중음파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수색 ▲ 구조 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수상수색 ▲ 소방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 등 수난 구조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박원태 단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시첨단산단 위치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혁신도시 장기 미분양 산·학·연 클러스터용지에 도시첨단2산업단지와 998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북도가 맹동면 두성리 클러스터 용지를 ‘도시첨단2산업단지’로 변경 승인 고시했다. 전국 혁신도시 내 미분양 클러스터용지 비율은 충북혁신도시가 가장 높았다. 이에 군은 충북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수차례 방문하고 자문을 받는 등 미분양 클러스터용지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클러스터용지 인근에 위치한 고압 송전선로를 인근 도로로 이설해 지중화하는 사업을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맹동면 두성리 일원 103550㎡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는 도시첨단2산업단지로 변경 승인을 받아 도시지역에 걸맞은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의 가장 큰 차이는 입주기업이 다르다는 점이다. 일반산업단지에는 주로 식료품, 금속가공, 화학물질 등 생산시설이 들어서지만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지식, 문화, 정보통신, 첨단산업이 입주하게 되며, 입주기업에 취득세 및 재산세
▲육상팀 전국실업육상선수권 입상 대회신기록 포상 수여(성진석선수, 안경기 감독)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은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입상했다.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예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 4, 은 2의 유례없는 호성적을 거뒀던 충주시청 육상팀은, 나주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금 3, 은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파죽지세의 성적을 이어갔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수상하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다. 또한,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조민지 선수가 1위를, 남자 3,000m 장애물시합에서 고동욱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여자 800m의 박나연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성진석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7m 93cm를 기록하며 종전 기록 7m 78cm에서 15cm를 경신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안경기 감독과 함께 대회신기록 포상금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24년간 가동 중지 상태인 신탄진 배수지를 용도 폐지해 주차장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1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덕구가 제안한 ‘신탄진 배수지 활용 관련 시 검토안 변경 수용 요청’을 논의했다. 신탄진 배수지는 신탄진 정수장 가동 등으로 운영 필요성이 줄어들어 지난 24년간 가동이 중지된 상태로, 대덕구에서 지난 4월 용도 폐지 후 주민 이용 시설로 활용해 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배수시설은 유지한 채 상부 공간을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구에서 상 ‧ 하부 공간 모두를 주민 편익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 폐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대덕구 요청을 수용하기로 하고, 대덕구와 함께 환경부 승인이 필요한 수도정비계획 반영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건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덕구 덕암로는 신탄진IC와 인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