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아름다운 내 인생 영상으로 남겨보세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 ‘디지털 영상자서전 제작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인생을 기술한 영상자서전을 제작하도록 돕는 이 사업은 후대에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디지털 문화유산’처럼 전승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시는 총 3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마중물 사업으로 ‘디지털 영상 기록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5월 말 수료식을 진행한다. 여기서 양성된 기록사들이 이번에 모집하는 2단계 ‘영상자서전 제작교실’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연말을 기해 전문가들이 마무리 보정을 마친 영상 상영회를 열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영상자서전 제작교실’은 6월에서 10월까지 총 12개소, 기수별 4~6주 가량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 당 15인 내외로 모집하며, 교육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또는 지역 현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jecheon.go.kr) 또는 제천문화재단(jccf.or.kr) 누리집을 참고해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메일(ahjung@jc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남면주요단체장,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위해 증평군의회 방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 원남면 주요 단체가 지난 26일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반대를 위해 증평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원남면 원남지킴이 회장 최재식, 원남 주민자치회장 반영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정균, 체육회 회장 연기만, 지역발전협의회장 허재현 등 주요 단체장들은 증평군의회의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성명서 채택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원남면 일대에 조성 예정인 폐황산 처리시설에 인접한 증평군 도안면 일원에는 1700여 명의 증평군민이 거주하고 있어 이 곳에서 불과 5km 떨어진 지역에 1일 35t의 처리용량과 660여t의 저장 용량을 가진 폐황산 처리시설이 조성된다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폐산으로 인해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최신 정보화 정책 공유와 역량강화를 위해 25일~26일 이틀에 걸쳐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도·시군 정보화공무원 90여명이 참여하는 ‘충북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정보시스템 도입․운영 및 정보격차해소 사업, 각종 정보통신 산업 육성 등 지역 정보화를 위해 일하는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의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윤종인 수석이 ‘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 동향과 시사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강사인 김은옥 프로브미디어 대표가 ‘공공클라우드 이해와 챗GPT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국정원 충북지부에서는 ‘최신 사이버 위협동향 및 사이버보안’ 관련 특강으로 사이버안보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석형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일선에서 충북의 정보화를 책임지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나갈 도내 정보화 공무원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도-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가족사랑의 달을 맞이해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에서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고 이용하면 된다. 또한, 필러비즈, 필통만들기, 양말목공예, 타투 스티커 등 체험 활동을 3회 무료로 진행하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혈압(혈당) 체크 및 손 맛사지 부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풍선 받기, 수중림보, 수중 신발 양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도·농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4개 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7월 문암생태공원, 9월 생명누리공원, 10월 원마루공원에서 주말이벤트 ‘공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인재와 연구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우주산업의 한 축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은 감회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누리호에는 대전의 우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곧 대전의 성공”이라며 “그동안 누리호 발사 준비를 위해 애써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를 비롯한 과학기술인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였던 지난 1~2차와는 달리 KAIST가 개발한 NEXTSAT2(주탑재위성),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등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실용급 위성 8기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발사체 개발 협력 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을 비롯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사실상 대전의 우주 기술력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우리별 1호부터 오늘의 누리호까지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중심도시였다”라며 “국가 우주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민간 주도 우주경쟁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우주산업 생태
▲행안부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였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앙부처 예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문산에, 대전시가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조성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정브리핑에서“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린랜드의 바이킹와 범퍼카 등 놀이기구 및 야외수영장인 푸푸랜드도 최고의 놀이시설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오랫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추억이 깃든 보문산의 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첫째는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것이고, 둘째는 오월드 일원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들도 보문산 권역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며, 이동하면서 주야간 보문산과 도심경관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여성안심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다. 여성, 어린이 등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도시지역 유휴인력을 영농현장에 지원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도시농부 신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농작업 요령 기술교육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부 사업은 만 20세부터 75세 이하의 청년, 은퇴자, 주부 등 비농업인으로써 농업 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각 시군에서 신청한 후 농업기술원에서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발급되는 도시농부증을 받으면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신청자 교육은 2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1일 기준 총 9회, 980명을 집합교육을 추진하였다. 온라인 교육 수료 등 포함해 1,492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배출시켰다. 한편 도시농부 신청자들의 신속한 교육 이수를 위해 시·군별 모집현황에 따라 권역별로 장소를 정해 추진하였다. 수강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농한기인 2월에서 5월 초 집중 교육으로 농번기 영농현장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한 대처였다. 교육내용은 충북형 도시농부의 이해, 농작업 안전
▲강소농 전문교육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농업기술기술센터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 전문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이 스스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 대부분 연령이 50~70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내용이 가끔 어려울 때도 있지만 직접 찍은 농산물 사진과 판매 글을 게시하는 방법을 배워 확인하고 나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새롭게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교육장은 어느새 청년 농업인 부럽지 않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강소농 전문교육은 올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운영하며,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개별 경영컨설팅 스마트스토어 제작지원과 하반기 성과평가 워크숍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매에 관한 내용을 다뤄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온라인 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