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해 법령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담은 고시 및 공고 제‧개정안을 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행정예고한다.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재활용이 가능한 1회용 컵이 회수되지 않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6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됐으며,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법 시행 이후 소비자는 재활용 표찰(라벨)이 붙어있는 1회용 컵을 보증금제가 적용되는 매장에 반납하면 30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정예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회용 컵 보증금대상사업자 지정 및 처리지원금 단가 제정고시안)커피, 음료, 제과제빵 등 79개 사업자와 105개 상표(브랜드)가 상위 법령의 기준에 따라 보증금제를 적용받는다. < 적용대상 사업자 -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제17조제3항 >1. 커피ㆍ음료ㆍ제과제빵ㆍ패스트푸드 업종의 가맹본부 또는 가맹점사업자로서 매장 수가 전전년도 말 기준으로 100개 이상인 사업자2.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또는 제과점영업을 하는 사업자로서 운영하는 매장 수가
2022-02-24 20:19(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24일 시청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김경수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풍경섭 복지국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예우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고(故)김경수 상병의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경섭 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24 20:1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월 1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60회 임시회를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2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일부 부서의 2022년도 업무계획과 보고의 건을 서면 보고로 대체하고, 일부 안건의 처리를 다음 회기로 미뤘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 전부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영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연구기관 및 소속 임직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발의),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개 안건이 처리되었고,▲영주시의회 의회장(葬)에 관한 조례안(김화숙 의원 발의) 등 6개 안건은 다음 회기에 처리토록 연기되었다. 이영호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일부 안건 처리를 연기하게 되었지만, 2022년도 업무보고 시 영주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대안들을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4 20: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본부전남교육청지부와 23일(수)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2년 상반기 노사협의회’를 갖고 일반직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36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 양측이 이날 협의회에서 합의한 내용은 △ 일반직공무원 결원 충원과 정원 및 인력 확충 △ 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 △ 행정업무 시스템 및 제도 개선 △ 업무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 일반직공무원 처우개선 등 총 5개 영역, 36개 안이다. 양측은 지난 1년 간 도교육청에서 수립하는 각종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목표로 실무협의체를 가동하며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노사가 합의 수용한 의제에 대해 추인하는 절차를 가졌다. 실무협의체는 2021년 노사협의회 합의 사항에 따라 구성됐으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협의를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도교육청 교섭대표인 김춘호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일선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반직 노조와 도교육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2-24 20:1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21일 12시 15분경 영주시 장수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진압 및 소방드론 활용하여 산불경계활동 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에는 영주소방서는 소방드론 및 소방차 14대, 유관기관 포함 총인원 83여명이 동원되어 화재진압을 실시하였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돈사는 산과 근접해있어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돈사화재가 산불로 연소확대가 되지 않도록 경계임무를 수행하였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넓은 범위의 경계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4 20:1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4일 완도 고금면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나무심기 참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완도군 2022년 첫 나무 심기 행사’를 하고, 한반도 아열대화 기후변화에 대응할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을 최병암 산림청장에게 건의했다. 이날 열린 나무심기 올해 첫 행사에는 최병암 청장, 황금영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과 임업단체,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1천6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전남도는 행사에서 참석한 최병암 청장에게 “한반도 아열대화 등 기후변화 대응 전초지가 전남이고, 국립난대수목원이 조기에 조성돼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도유지와 국유지 간 신속한 토지교환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2천200ha에 463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해 편백나무, 소나무, 백합나무 등 1천800ha와 기후에 대응한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숲 400ha를 조성한다. 미세먼지 및 산림재해 등 사회적 이슈의 적극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숲, 산불 예방을 위한
2022-02-24 20:16▲경북청 홍보담당관(총경 김선섭)-경무과 경위 김종필 (대한뉴스김기준기자)= 24일 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경무과 근무하는 김종필 경위가 「’21년 하반기 경북청 베스트 홍보경찰」에 선정되어 표창과 기념배지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청 홍보담당관이 직접 영주서를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홍보경찰은 본연의 경찰활동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며 정책홍보에 기여한 우수경찰을 반기별로 선발하는 제도이다. 영주서에서는 카드뉴스 및 동영상 제작을 통한 SNS 주민홍보와 각 기능별 협업을 통한 「안심컵홀더」제작, 소상공인 배부로 정책홍보 성과에 기여하였다. 김경위는 “홍보활동은 경찰의 대외적인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에게 경찰정책 및 홍보사항 등을 더 쉽게 전달하겠다.”고 발혔다. 윤종진 서장은 “베스트 홍보경찰에 선정되어 영주경찰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 줄것을 당부했다.
2022-02-24 20: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월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림화재 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는 총 124건으로, 논·밭 태우기 37건, 쓰레기 소각 27건, 담배꽁초 20건 등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 6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산림과 인접한 목조문화재와 전통 사찰 등 중요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인접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대피 유도 전담제를 운용하는 등 경계ㆍ순찰 활동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산림화재에 대한 위험성 및 예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봄철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며 “농산 폐기물 소각,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산림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2022-02-24 17:4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역의 동·서 균형발전과 경제성장 핵심축이 될 서대구역이 착공 3년만인 오는 3월 31일 개통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역은 2013년부터 대구시와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포화상태인 동대구역 기능분산과 대구 서·남부권에 집중돼 있는 주거지 및 산업단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2015년 국토교통부가 건설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대구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2019년 3월 공사 착공한 뒤 국비 92억원과 시비 989억원 등1081억원을 들여 3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대구역은 KTX와 SRT 등 고석철도와 대구권 광역열차가 정차하는 지상 4층, 연면적 8726㎡ 규모로 건설됐다. 개통과 동시에 하루 왕복 38회(KTX 28, SRT 10)의 고속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속열차가 서울을 제외한 대도시권역에서 2개 역인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 모두 정차하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대구시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으로 140만 서남부권 시민들의 철도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남부권에 85%가 집중된 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대구권 광역철도
2022-02-24 17:1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산업구조의 체질을 혁신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목포의 산업은 조선업에 편중되어 있고, 전통산업인 수산업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다. 도·소매·숙박업 및 기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비중(62.8%)도 높다. 이 때문에 소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이 취약한 산업구조는 고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대체로 낮은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목포는 도내 시 중에서 고용률은 가장 낮고 실업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지난 2011년부터의 경제활동인구와 고용률을 살펴보면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다수의 인원을 고용하는 대기업이 없는 등 산업구조가 취약하고, 농림ㆍ어업 등 1차산업이 고용률과 실업률 통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도내 다른 시는 도농복합도시인 반면 목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이 없는 도시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지만 시는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자리가 있는 경제
2022-02-24 17:12(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우리나라가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면서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에겐 또 하나의 기회이다. 우리 정부가 목표로 세운 세계 5대 백신 강국, 바이오 선도국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청년들에게 세계 수준의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바이오 기업들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해외수출과 백신 생산 허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교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우리 정부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비롯해 여러 국가, 기구들과 백신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보건위기 극복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우리나라는 개도국들의 백신 역량 증대를 위한 교육 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의 허브 국가가 됐다"면서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백신 자급화와 백신
2022-02-24 11:1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법원의 방역패스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앞서 대구지방법원 행정1부(차경환 부장판사)는 전날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309명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방역 패스 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청소년 방역패스와 60세 미만의 식당·카페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는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대구시는 이번 결정과 관련, “전국 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었고, 지역 내 확진자도 6천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확산세가 정점을 찍을 때까지는 방역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즉시항고를 하기 위해서는 결정문 송달일로부터 3일 이내에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을 제출하고, 7일 이내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해야 한다.
2022-02-2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