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022년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등으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기관, 단체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실업 상태의 다른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자조모임을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또한 월 87만5천 원의 동료지원가 급여부터 사업 운영비, 월 50만 원의 슈퍼바이저 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 및 사업 사업발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개소의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같은 중증장애인간 상담으로 취업의욕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박물관은 전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월 22일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을 선보인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누적 관람 인원 총 378만 명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찰의 역사를 보존ㆍ전시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경찰홍보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3층 경찰이해ㆍ체험실 및 관람 편의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3층 경찰이해·체험실은 최신 전시연출 기법과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경찰 변화ㆍ발전상 및 분야별 현장 경찰의 업무 소개, 장비ㆍ복식 전시 그리고 경찰 업무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경찰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한 폴쉼터(휴게공간),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한편, 재개관과 함께 기획전시로 ‘수사반장’ 특별전을 개최한다. ‘수사반장’은 1971년~1989년에 방영된 MBC 인기 드라마로, 여러 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수사드라마이다. 2021년 최초 명예 치안감으로 선정된 배우 최불암이 출연하였으며, 출연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마 대본, 최불암이 맡았던 박 반장 실제 모델인 최중락 총경의 유물, 1
2022-02-22 10: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2월 21일(월) 오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 제2충혼당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군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서욱 장관은 안전·보건관리계획 이행 상태, 근로자 추락사고 및 화재사고 예방대책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한편, “국방 분야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의식을 행동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국방부는 ’22년을 국방분야 ‘안전 원년의 해’로 삼고 안전을 중시하는 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군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2022-02-22 1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해양경찰법 제정과 함께 출범 2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위원회’(위원장 사공영진, 이하 위원회)가 국민 권익 보호와 독립적인 외부 통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1일 출범한 위원회는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 7명(남4·여3)이 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해양경찰의 주요정책과 소관법령 및 행정규칙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고 있다.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총 49회 회의(대면22·화상25·서면2)를 개최하여 19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결과는 원안의결 75건(39%), 수정의결 120건(61%)으로 위원회 심의가 형식적 절차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연안체험활동 운영자가 의무적으로 보유해야하는 구명조끼의 기준을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성인과 어린이 수에 맞춰 충분히 갖추도록 안전규정을 강화하여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검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인권침해와 수사권 남용 방지를 위해 법령 및 행정규칙을 면밀히 심의하고, 유치실 환경 개선 및 수사인권관의 자격 검
2022-02-22 10: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헌혈자 급감으로 사회적 재난 수준의 ‘혈액절대부족 상황’에 총력 대응 중인 가운데, 최근 온라인 상에 ‘백신접종자의 혈액은 별도 관리된다’, ‘헌혈을 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다’는 등 헌혈 관련 근거없는 괴담이 떠돌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헌혈부터 수혈까지 과정 중 코로나19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의 혈액을 관리하는 절차는 동일하며 별도로 구분하여 관리하지 않는다.’며, ‘코로나19는 혈액 매개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헌혈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 이후 혈액보유량이 3일분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금의 상태가 조금 더 지속된다면 혈액재고량이 위기수준까지 감소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괴담의 확산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든다면, 수혈이 필요한 긴급한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자칫 정상적인 혈액 공급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심각한 혈액부족 상황에 처해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만큼,
2022-02-22 09:2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은 대구FC의 선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2022년 홈 개막전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전 구역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 주말 개막전에서 응원 스티커 배부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이동점포 운영 등 현장 마케팅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 대구FC 캐릭터인 리카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 스티커와 응원도구를 관객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하프타임에서 열린 단디, 똑디와 함께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서 스티커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22 시즌 대구FC 공식유니폼 교환권을 증정했다. 응원 스티커를 의류 등에 부착해 응원하는 모습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대구FC선수들의 친필 사인 응원 머플러, DGB대구은행 단디 캐릭터 굿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의 창립 55주년을 맞아 총 55명을 추첨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FC창단 20주년, 대구은행 창립 55주년을 맞는 2022년을 맞아 대구FC와 연고지 팬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2022-02-21 19:3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금융그룹은 다음 달 1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 피움랩(FIUM Lab)’ 4기를 모집한다. 피움랩은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1년까지 23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해왔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모집 대상이다. 4기부터는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과 함께 기술 분야의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데이터 영역 등을 추가했다. 4기는 약 10개사 내외로 선발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은 올해 DGB대구은행에서 신설된 ‘AI융합팀’과 협업을 통한 PoC(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4기 피움랩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대구경북 소재의 신규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트랙’ 등 2트랙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DGB금융그룹 계열사 협업 기회 제공 △하이투자파트너스 투자 검토 △사무·회의공간 지원 △디캠프 디데이 출전권 부여 검토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올 연말
2022-02-21 19:2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포스코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은 포스코 본사를 사실상 서울로 옮기려는 꼼수”라며 이 같이 밝힌 뒤 “대구경북이 결연한 의지로 이를 막는 데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또 “지난 53년간 희생을 감내하며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온 포항시민과 대구경북 시·도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며 “포항에는 공장 굴뚝만 남기고 포스코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기려는 결정에 반대하는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의 궐기를 전폭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오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포스코 홀딩스 본사 서울 이전 반대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서울 이전 반대 피케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2-02-21 16:46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오미크론'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넘는 것에 대해 예측했던 상황이고, 현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머지 않았다며 정부를 믿고 지금 상황을 잘 견뎌내자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체계는 위중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의료 대응체계의 여력을 유지해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확진자 수의 폭증이 사망자의 증가로 이어진 외국의 사례들을 교훈 삼아 확진자 수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과 사망의 위험도를 낮추는 데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된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만 오미크론의 파고를 넘어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확진자 폭증과 관련해 정부가 기존에 예상한 수준이라며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문 대통령은 "최근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고 있지만 당초 예상 범위 내에 있으며 걱정했던 것에 비해
2022-02-21 16: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용해동에 위치한 목포 청해사에 정부 공공기관을 유치했다. 시는 21일 청해사가 문화재청의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 전주에 이어 올해 함안과 함께 목포에 조성되는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은 지역의 유휴시설을 이용해 비귀속된 발굴유물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역사교육 및 체험장으로 활용해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조성사업 대상지로 문화재청에 만호동의 붉은 벽돌창고 등을 제출했으나 벽돌창고가 사유지라 매입에 어려움에 있어 국가기관 사용시 무상대여가 가능한 청해사로 대상지를 변경했다. 이후 문화재청·전라남도교육청 등과 협의해 청해사를 발굴유물 보관 및 전시·체험을 위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이르렀다. 청해사는 지난 1979년 섬에서 목포로 유학온 여고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건축됐으나 지난 2003년 문을 닫은 뒤 4차례 매각이 유찰됨에 따라 20년 가까이 활용되지 못해왔다. 시는 수년간 비어있는 청해사 건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공모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고, 결국 문화재청 산하 기관을 유치하게 됐다. 이로써 도심의 유휴건물 문제와 인근 주민
2022-02-21 16:0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 모여있는 종합환경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가 세계적인 환경연구단지로 거듭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2월 21일 오전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동 국제회의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미래 환경을 위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과 ‘국제적인(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의 기관장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정착과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2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연구와 적응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보유한 환경 전 분야의 전문인력과 첨단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관측, 분석, 대응 방안 연구 및 정책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3월 2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면,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명칭을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로 변경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
2022-02-21 14: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정부ㆍ금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개인정보ㆍ금융정보를 직접 요구하지 않는다.”ㆍ“확인되지 않는 문자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 앱이 깔려 휴대전화에 있는 정보가 모두 빠져나간다.”라는 점을 재강조하며 최근 발생한 사례를 소개했다. 범인은 자영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를 질병관리청 역학 조사관으로 소개하면서 “가게에 확진자가 방문해서 방역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원금을 지급하려 하니 신분증과 신용카드 사진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로 보내세요.”라고 했고, 이에 속은 피해자가 사진들을 보냈고, 이 정보와 계좌번호를 활용해 해외결제ㆍ송금 서비스에서 수백만 원을 탈취했다. 피해자가 계좌번호를 알려주지는 않았는데, 범인은 전화 도중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로 질병관리청 사이트 인터넷 주소(가짜) 보낼 테니 눌러서 들어가 보라.”라고 하여, 피해자가 가짜 주소를 눌러 접속할 때 악성 앱을 설치했고 휴대전화 내에 보관 중인 통장 사진을 통해 계좌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경찰ㆍ검찰ㆍ금융위ㆍ금감원ㆍ질병청ㆍ은행 등 그 어떤 정부ㆍ금융기관도 절대 신분증ㆍ신용카드 등 사본을
2022-02-2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