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3천만 원(국고보조비 5억3천만 원, 시 예산 1억9천만 원)을 들여 주택 182동, 비주택 15동, 지붕개량 2동 등 총 199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부터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기후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4:3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중·장년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AI(인공지능) 자동안부 전화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자동안부 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AI 상담원이 돌봄 대상자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외출, 복약 등 안부와 관련한 질문을 통해 상태를 다시 확인한다.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 공무원이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이날 네이버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2개월간 중·장년 취약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한 후 올해 하반기에는 대상자를 1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소수의 인력으로 비대면 방식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관리로 고독사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관리해 더 이상 외로이 홀로 죽음을 맞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4: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18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적기 완공을 위한 TF팀’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다원이음터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TF팀 회의에는 이원욱 국회의원과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 시의원, LH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합의하고, 이를 점검하는 민·관·정·건 합동공정점검단을 구성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동서간 가설교량 설계도 즉시 착수하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의 경부고속도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화성 동탄의 동서간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방음터널 시공규모, 내연시설, 내화설비 등 협의과정에서 LH와 한국도로공사 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이상 지연될 상황이었으나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의 강력한 권고로 LH와
2022-02-21 14:04(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이 야구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내달 3일까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김혜성, 조상우 선수 등 56명의 선수가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에서 2차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두산 베어스 또한 강진 베이스볼파크에서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12일간 마무리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베이스볼파크는 4개 전용 구장 등 우수한 스포츠 시설 갖추어 다양한 훈련이 동시에 가능하며, 따뜻한 겨울 날씨와 건강한 먹을거리 그리고 군민들의 친절한 인심 등이 강진군이 국내 야구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하게 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단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강진군체육회(회장 노치경)는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을 직접 만나 훈련지로서의 강진을 소개하는 등 선수단의 동계전지훈련 장소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최제영 강진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매년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강진을 찾아오는 선수단을 강진 군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고장에 전지훈련을 오신 프로야구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진영 스포츠산업단장은 “특별 방역 대책에 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체
2022-02-21 14:0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를 완료해 오는 22일부터 사용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죽전역 출입구는 기존의 동쪽 4곳 외에 서쪽에도 2곳이 추가돼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는 사업비 212억 원을 들여 출입구 2개와 동편·서편 연결통로, 엘리베이터 2대, 에스컬레이터 4대가 신설됐다. 지난 2018년 9월 착공한 서편 출입구 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건설현장 인력난, 철근수급 불안정, 지역 레미콘운송조합 파업 등으로 인해 당초 준공 일정인 2020년 9월보다 17개월 지연됐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공사 장기화로 공사현장 주변에 통행불편이 불가피했는데, 이를 감내해 주신 지역 주민과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1 14:03(대한뉴스박혜숙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5천362명 늘어 누적 205만8천1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만5천218명, 해외유입이 14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만6천777명, 서울 1만9천957명, 인천 7천362명 등 수도권에서 총 5만2천96명으로 56.8%다. 비수도권은 부산 7천540명, 경남 5천38명, 대구 4천160명, 충남 3천313명, 경북 3천246명, 대전 2천907명, 전북 2천720명, 광주 2천584명, 충북 2천218명, 전남 2천70명, 강원 2천9명, 울산 1천593명, 제주 1천81명, 세종 643명 등 총 4만1천122명으로 43.2%다.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는데 위중증 환자 수는 41명 늘어난 480명이며 전날 사망자는 45명이다.
2022-02-21 10:5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는 ‘2022년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이하 심층컨설팅 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2040세대 청년농업인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큰 규모의 자금투자를 함으로써 경영 위험에 노출되어 실패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심층컨설팅 사업은 농지·시설·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실제 투자에 앞서 경영·기술 분야의 현장 애로 문제해결을 위한 넓고 깊은 컨설팅을 제공하여 적정투자를 유도하고, 투자 후에는 사후관리를 지원하여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컨설팅과 달리 참여 농업경영체의 투자계획을 분석하여 경영상황과 기술수준을 고려한 적합한 투자방식을 제시하는 심층컨설팅, 심층컨설팅 이후 실시하는 투자 전 정기멘토링, 투자 후 사후관리 등 단계별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49세 이하의 2040 농업인 중 심층컨설팅 완료 후 1년 이내에 1억 원 이상
2022-02-21 10: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디지털 차세대 신원인증 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분산ID 기반의 “e-병무지갑” 서비스를 2월 2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e-병무지갑”은 스마트폰 앱(App)을 통하여 제공되는 개인맞춤 병무민원 서비스이다. 병역이행에 필요한 병적증명서, 각종 통지서 등 전자문서 28종과 전역증, 사회복무요원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e-병무지갑” 앱(App)에 발급받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 입대 휴·복학 처리를 위한 통지서 발급 및 제출을 온라인으로 대체함으로써 대학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예비군 등에게 다양한 병역이행 우대․편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은행이나 통신사 방문 없이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알뜰폰 요금 할인 가입이 가능하고,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영화나 숙소할인, e-러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병역의무자의 취향에 맞춰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e-병무지갑 서비스를 지속 보완․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0: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월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통합물관리 미래비전 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물관리 시대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등 총 4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비롯해 포럼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는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물관리 과제와 공공기관의 역할’로 포럼위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4개 분과별로 △<통합 물관리>탄소중립 시대의 통합물관리 방향, △<물인프라-물산업>디지털트윈과 머신러닝․딥러닝기반 물관리 기반시설 개혁, △<지하수-대체수자원>지하수 부문 국가물관리 이행계획과 지하수 환경관리 방안, △<물환경>국가 및 유역계획의 물환경 분야와 한국환경공단의 역할 등을 소개한다. 토론에는 김경민 국회입법조사관,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이호식 한국물환경학회
2022-02-21 10:50(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남동방 1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시동불가) 선박이 발생해 배터리 교체 조치 실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8분경 독도 남동방 1해리 해상에서 A호(24톤, 채낚시, 구룡포선적, 승선원 5명)의 시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날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4~4.5m의 높은 파도와 눈이 내리는 등 기상 악화속에서 동해해경 경비함정은 11시 17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5명의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 경비함정에서 보유중인 배터리 2개를 단정을 이용해 기관고장 A호에 전달했고 이후 어선 시동이 걸릴 때까지 안전관리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속에서도 경비함정에서 보유중인 배터리를 안전하게 전달했고 조업선의 시동이 걸려서 다행이다” 며 “겨울철 운항 전 철저한 장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2022-02-21 10:4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소규모·비대면 스마트 관광 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진도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보인다. 진도 관광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현장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안내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리플릿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점을 보완한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검색 후 설치하고 ‘진도군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관광객들에게 투어 참여의 편의를 제공해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 24개 관광지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선물로 진도 관광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민을 제외한 관광객이 대상이며, 주요 관광지 24개소에서 ▲18개이상 모바일 앱 인증완료시 3만원 상당 ▲15개는 1만5천원 상당 ▲10개 이상은 1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지급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보물찾기하듯 보배섬 진도군의 구석구석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드리는 관광 프로그램이다”며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진도 관광의 재미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2022-02-21 10:46(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삼성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가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3㎡ 규모로 건립한다.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후 현재 현장사무실을 설치했으며, 21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본격적으로 채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현재 건축 발주에 이어 추가로 전기, 소방, 통신 등의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3월 초 본격적인 터파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철골과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복지회관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로 통합복지서비스센터, 프로그램실, 착한가게, 상담실,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탁구장 등 다양한 취미와 건강생활 혜택을 누리는 여가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계획 수립 당시는 전액 군비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사업추진 초기, 재원 마련을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신청, 2020년 9월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
2022-02-2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