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대장 배석문) 회원 15명은 22일 문화동 상가건물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암지역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꾸준한 방역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정을 지키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방역소독에서는 야외 운동기구, 상가 출입문 손잡이 등 이용자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한 표면 소독을 중점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석문 호암지역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를 이겨내는 날까지 시민과 힘을 합해 충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1:0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라태훈)는 22일 경북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 본회의에 앞서 일본의‘다케시마의 날’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 대회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다케시마의 날’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북도내 23개 지방문화원장과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방문화원장을 대표하여 라태훈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며 일본 시마네현‘다케시마의 날’행사를 규탄하고, 독도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다케시마의 날’은 2005년 1월 14일 일본 시마네현 의원들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다.
2022-02-23 11:02▲월드비젼 교육기부금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22일 오후 4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월드비젼 부산사업본부(본부장 이현)으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3,0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현 월드비젼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조식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1:0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와 삼척시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건립 공사가 마무리돼 2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건립 공사에는 국비 28억6천만원과 도비 2억4천만원 동해·삼척 공동부담 49억원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동해시 하늘정원(공설묘지) 내 연면적 2,046㎡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고별실, 관망실, 화장로 전실, 유족 휴게실, 사무실 등이 2층에는 유족대기실, 식당 및 카페, 옥상 정원, 유택동산, 기계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가동 중인 동해시 화장장(승화원)은 1978년도 삼척군 당시 건립돼 43년이 경과됐으나 인근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신축은 물론 증·개축마저 불가능해 노후된 상태 그대로 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장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부족해 시민들의 불만이 가중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시는 2018년 11월에 화장장 이전·신축을 결정하고 이후 수십 차례에 걸친 북평동 지역 통장 및 각급 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화장장 견학을 통해 주민들을 설득해 나갔으나, 하수
2022-02-23 09:32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보유라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기업 유치-고용창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15만 음성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가 자동차 물류 산업이다. 최근 세계 경제는 탄소절감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위기와 자동차 전장산업 성장 등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물류 산업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온라인 유통강화와 그로 인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군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대한민국의 유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2020년 5월 동원홈푸드, 7월 쿠팡을 시작으
2022-02-23 09: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2022년 해상 밀입국 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해상 밀입국 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응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정부는 봉쇄 중심의 제로 코로나(Zero Corona) 정책을 펼치는 등 외국인의 입국절차가 까다로워짐에 따라, 최근 소형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 방식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는 소형 고무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이 총 6건이 발생하여 밀입국 관련자 26명을 검거하였고, 이후 고강도 밀입국 대응 대책을 시행해 2021년의 경우 해상 밀입국 제로화를 달성하였다고 한다. 올해도 지난해 밀입국 차단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2022년 해상 밀입국 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국내·외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밀입국 예방 및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지역 특성화 밀입국 대응 종합대책 수립 ▲밀입국 취약지역 관리 고도화 ▲해역별 전략경비, 감시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해역별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한 지역의 특수성과 밀입국 위기수준 단계, 분야별 조치사항 등이 적절히 반영된‘지역 특성화 밀입국 대응 종
2022-02-22 2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는 일본, 중국, 독일 등 다른 나라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 여건을 적극 반영하여 전기차 보조금체계를 다양하게 개편, 추진 중이다. 연교차가 큰 우리나라 기후특성상 2020년부터 저온 주행거리, 전비 등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화해 왔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올해부터 제조·수입사 대상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의무화했다. 국내 전기차 보급을 위해 시행 중인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 참여하는 기업에 최대 7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 확대 중이다. 이 밖에 전기차 가격에 따라 보조금 지급률을 달리 적용하여 고가 전기차보다 고성능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지원 중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국내 전기차 보급 여건, 해외 사례 등을 토대로 전기차 경쟁력 강화,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등에 기여하도록 보조금체계를 적극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7일에 확정된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지침에 따라 올해 총 20만 7,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올해 국내 제조율이 지난해보다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신기술(외부급전기능 등) 활성화,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등을 위해 필
2022-02-22 20: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2일 ㈜포스코와 포스코에너지㈜의 신설 합작법인 엔이에이치㈜와 7천500억 원 규모 광양 LNG 터미널 구축사업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 및 광양시 관계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 신은주 엔이에이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엔이에이치㈜는 ㈜포스코가 제공한 광양국가산단 부지에 포스코에너지㈜의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20만㎘용 LNG 저장탱크 2기 추가 증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올 상반기부터 2025년까지다. 터미널 구축 기간 월평균 6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주요 과제인 수소산업 육성, 석탄발전축소에 따른 LNG 발전 확대, 수소 환원제철 도입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LNG 수요에 대비한 LNG 공급기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이번 광양 LNG 저장 시설이 증설되면 현재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과 연계해 전략적 상생 발전을 이끌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에너지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LNG 벙커링․서비스 등 관련 산업을
2022-02-22 20:0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금융그룹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고객 소통을 위해 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SNS를 오픈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dan.ddok.woo)과 페이스북(@dgbfinancialgroup) 계정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명은 ‘선넘는 단똑우’로 DGB금융그룹의 IM프렌즈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를 하나의 단어화로 부르기 쉽게 네이밍했으며 각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동시에 귀여운 단똑우 컨셉을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선넘는 의미의 다양성을 활용해 컨텐츠에 대한 재미와 기대감을 부여하고 유저들에게 선 없이 거침없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불의를 참지 못하면서 누려야 할 권리를 주장하는 사이다 발언과 행동을 통해 재미와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넘는 단똑우’는 지난달 말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공식 SNS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일반고객과 임직원 대상으로 ‘선넘는 단똑우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넘는 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
2022-02-22 20:08(대한뉴스유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홍보대사 이정재를 앞세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서울역에서 염천교를 거쳐 경찰청, 서대문역을 잇는 길목에 있어 서울 시내 광고판 중 눈에 잘 띄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역 철도부지에 설치된 대형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며,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부산시의 수도권 집중 홍보의 첫 시작이다. 이번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광고판은 가로 36m, 세로 8m 규모의 대형 옥외광고판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 국가 이벤트 및 주요 정책 등을 홍보하는 용도로 활용된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에서도 광고판이 잘 보여 홍보 효과가 더욱 크며, 밤에도 홍보를 이어가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유치 염원을 밝히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홍보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다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 연휴 기
2022-02-22 17:2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수도권 소재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 2개사를 수성의료지구에 유치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3일 시청에서 (주)베이리스, (주)비즈데이터와 본사 이전과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수성의료지구에 총 394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13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베이리스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소재한 AI기반 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수성의료지구 지식기반산업시설용지 내 2051㎡ 부지에 240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50명을 추가로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비즈데이터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 내 1097㎡ 부지에 154억 원을 들여 본사와 연구시설을 건립해 서울연구소 인력 20명을 대구로 재배치하고 8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베이리스와 비즈데이터 유치로 수도권의 전문인력 지역 유입과 휴스타를 통해 양성된 지역 혁신 인재들이 선호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22 17:22▲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소백산일원 발생한 산불을 소방헬기가 진화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산27(소백산맥)일원 소재 주택에서 22일 오전 10시 03분께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초암사에서 비로사 방향 1.6키로 중간지점 주택에서 발생한 불은 19여분 만에 산불로 옮겨 붙었으며 주택화재를 진압하던 집주인 우모(77)씨가 화상을 입고 영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됐으며 는 진화차 3대, 지휘차1대, 특수진화대 17명을 포함한 진화대원 8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화재현장에는 도로가 협소한 곳이어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오전 11시 45분 현재 100% 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세한 화재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
2022-02-22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