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혜운 기자)= 생산자 기반 통합 유통 플랫폼을 지향하는 티티홀릭을 운영하는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 향상 방안 및 의류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업무를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티티홀릭은 생산자 기반의 품질 좋고 다양한 콘셉트 의상을 개별의 인플루언서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이에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은 SNS 인플루언서와 연계된 다양한 기획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대해 전반적인 공유하고,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의류들을 정기적인 행사로 지원 △상호 협력으로 캠페인 활동 증진 △장애인용 의복 제작 지식 향상 및 배양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단체총연맹과 실질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 협력했다고 밝혔다.
2022-02-24 10: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이 소장한 KT-1 기본훈련기(시제품 2호기), KH-178 105mm 곡사포(시제품), 신기비결(神器祕訣)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과학기술자료를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 · 관리 · 활용함으로써 후대에게 그 가치를 전승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2019년에 신설되었으며, 현재 총 23건의 자료가 등록되어 있다. 매년 1회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현장조사·종합심사 등 9단계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 자료가 등록된다. 올해 1월, 전쟁기념관이 소장한 KT-1 기본훈련기(시제품 2호기)(등록번호 산업기술-7(2021)), KH-178 105㎜ 곡사포(시제품)(등록번호 산업기술-8(2021)), 신기비결(神器祕訣)(등록번호 과학기술사-11(2021))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 결정되었다. 등록증 · 패 수여식은 2월 24일 오후 국립중앙과학관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KT-1 기본훈련기(시제품 2호기)는 1988년부터 약 1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우리나라 기술진이 독자적으로 설계·개발한
2022-02-24 10:3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 이하 ‘진흥원’)은 23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박철한, 이하 ‘협력센터’)와 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인적·물적 자원의 역량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전창록 진흥원장, 박철한 협력센터 소장과 기업체를 대표해서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추성태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력센터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대기업의 경영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협력센터 자문위원단의 경영자문과 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경영자문은 기업체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판로개척, 마케팅, 수출 전략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을 배정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며 메타버스·디지털전환·ESG 등 교육도 편성 급격히 변화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성태 협의회장은 “도내 중소기업 위해 끊임없이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진흥원장님과 임직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며“ 협력센터 자문위원단 프로그램
2022-02-24 10: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장관 서욱)는 2월 23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제27차 전체회의에서 「D‧N‧A기반 스마트국방 전략」을 발표했다. 동 전략은 ‘데이터(D)ㆍ네트워크(N)ㆍ인공지능(A) 등 국가 필수전략기술의 국방분야 확산을 통한 스마트 강군 건설 및 디지털 신시장 창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22년에 1,003억원을 투입하고 관련예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첫째 D·N·A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선도적용하고 전 군으로 확산한다. 디지털 신기술의 가늠터(Test bed)로서 민간에서 개발한 기술을 군에서 실증하고, 적용 타당성이 입증된 과제는 즉시 적용하거나 일부 보완요소 추가개발(1∼2년)과 확산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국방부 공동의 국방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전용사업을 신설하고 4년간('22∼'25) 총 369억원을 투입한다. 둘째 스마트국방의 기반이 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한다. 군 통신망과 통합 데이터센터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방분야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군용망과 상
2022-02-23 1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별도로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세척, 분쇄, 용융하는 물리적인 가공 과정을 거쳐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식음료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용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선별사업자와 재활용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 품질기준 등을 담은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확정하여 2월 24일 고시하고, 이날부터 관련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기준에 따르면, 식품용기에 사용되는 재생원료를 생산하고자 하는 재활용사업자는 파쇄·분쇄 및 광학선별 시설 등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재생원료를 생산할 때 투입되는 원료는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과 혼합되지 않도록 수거·운반한 후,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선별업체가 별도로 보관, 압축, 선별한 투명페트병만을 사용해야 한다.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생산된 재생원료는 △라벨 등 이물질, △폴리올레핀(PO) 및 접착제 함량, △폴리염화바이닐(PVC) 함량 등 품질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식품용기용 재생원료 생산을 희망하는 재활용업체는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전화 044-201-7392)에 적합성 확인을
2022-02-23 19: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0개 광역지자체에 속한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와 함께 2월 23일 오후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유기 외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 라쿤, 미어캣, 여우, 프레리독 등 유기 외래 야생동물 4종 보호에 기관간 상호협력, △환경부와 광역지자체 합동 행정·재정적 지원,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로 이송된 유기 외래 야생동물을 2년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윤영민 제주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장(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협의회장 겸임), 박영석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장 등 10개 광역지자체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유기된 야생동물이 발견되면 발견자가 직접 또는 관할 소방서 협조로 시군구의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되며,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 등에 공고하여 소유자를 찾으면 반환되고 찾지 못한 경우에는 분양, 기증, 안락사 조치 등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 특이 야생동물에 대한 개인 사육, 전시 카페 등의 확산으로 야생동물이 유기되는 사례가 늘어나
2022-02-23 19:3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2022 세계가스총회가 오는 5월 대구에서 100%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 오전 서울 엑스코에서 집행위원회 및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 및 43개 조직위원사가 참석해 개최 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시 한 번 100% 대면 행사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및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 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총회에 참가하는 해외 입국자의 경우 격리면제 절차를 거쳐 입국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에서 100% 대면 진행으로 결정돼 기쁘다”며 “코로나19 발생 후 열리는 에너지 관련 세계 최대 행사인 만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코로나19로 참가 등록을 주저했던 참가자들에게 보다많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등록 마감일을 다음 달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기간
2022-02-23 19:31▲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제24대 허일 이사장 취임식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은 2월 22일 11시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24대 이사장 취임식 및 제47차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 문화예술과 한미영 과장 외 도,시협회 단체장, 지역 협회장, 조합 원로분들과 임원진, 조합원 130여 명 참석했다. 허일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임시총회에서 경남도 공예협동조합 제24대 이사장으로 재임되었다. 당시 허일 이사장은 전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실천 공약을 내세웠다. 첫째 공예대전, 박람회 행사의 위상 강화, 둘째 공예조합 경제정책, 셋째 공예조합원과 조합의 권익향상, 넷째 조합과 조합원과의 소통, 다섯째 정보환경개선 등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허일 이사장은 제23대 이사장 재임 시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3년 연속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공동판매 부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박람회, 워크숍 개최를 통하여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취임식 자리에서 허일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많은
2022-02-23 17: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 수칙 홍보를 위해 2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화 이마트앞에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오늘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보드판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수칙이 기재된 손수건과 마스크도 함께 나눠주었다. 한편, 양 기관은 계절관리제 기간에 안산·시흥지역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통상 기온이 상승하는 2월 말부터 3월까지는 한해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기간이다”라며, “이에 정부에서도 선제적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실시하여 사시사철 푸른 하늘을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2-23 16: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회장 이미애)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는 2월 22일(화), 오전 11시 강원적십자사 상임위원실에서 ‘지역사회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단체)은 ▲기부문화 확산 ▲도내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도내 취약계층 및 재난 피해자의 구호·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미애 강원영웅시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임영웅 강원 팬클럽에서 시작한 작은 움직임이 전국 팬클럽의 선한 기부 릴레이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돈섭 강원도지사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강원도 전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나눔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 종료 후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 임원진들은 지사 사옥 내 로비에서 ‘재난 대비-내 손으로 만드는 구호품 제작 활동’ 행사
2022-02-23 16:4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역소멸 위기론의 대두에 따라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남군 그리고 마을이 손잡고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시범사업’을 추진, 교육을 통한 인구감소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해남군(군수 명현관),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는 2월 23일(수)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 2 도입에 따른 정주형 장기유학과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지자체·마을과의 연대를 통해 시범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유학경비 지원, 학교공간 혁신, 에듀버스 증차,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해남군은 농가/주택, 일자리 등 확보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시범모델을 구축한다.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 활성화추진위는 이 사업의
2022-02-23 16:4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섬유업체 209개 사가 483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운영해 그동안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단계적 회복에 힘을 싣는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전시회는 지난 21일부터 사전 오픈해 약 2800여 점의 참가업체 신소재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세계관(NEW Worldview)’을 트렌드 테마로 정하고 2023 S/S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신소재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대한 인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반을 둔 첨단 신소재와 친환경, 탄소중립 소재들을 총망라한다. 전시 기간 3일간 중국, 미주, 유럽, 일본 등의 해외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고 일본 오사카에 이번 박람회 소재 쇼룸을 설치해 바이어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첨단 융복합
2022-02-23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