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선 지역균형발전 강화와 함께 지역소멸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책대회는 광주․전북․전남의 시군구청장이 지역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좋은 정책을 교류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래 지난 30여 년간 주민의 자치의식과 지방의 자치역량이 괄목할 만큼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 30주년을 맞은 지방자치를 축하하고 새롭게 펼쳐질 ‘자치분권 2.0 시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선 강력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지방소멸위기에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균형발전 추진 강화를 위해 차기정부에서 부총리급 전담부처로 하는 (가칭)국가균형지방자치부 신설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조했다. 이날 전남지역 우수정책으로 허석 순천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로 꽃 피우는 ‘순천형 광장토론’을, 이상익 함평군수가 관광산업 육성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1-10-23 17:04(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22일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난해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작품들 중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남일면 에클로그를 포함해 총 3개소를 둘러봤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만드는 도시 브랜드 향상과 다양한 파급효과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매년 지역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응모 신청을 받으며, 건축물의 독창성·예술성·공공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23 17:0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가상의 독도를 활용한 ‘부산 청소년 독도 탐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독도교육 및 해양교육을 위해 해마다 고등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영토 교육을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현장 탐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규모 자율적 탐구활동을 통한 독도탐구 영상 제작과 우수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하는 방법 등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고등학교 53개 팀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탐구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그룹별 멘토링 등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및 지리, 생태계, 해양기후 및 해양 탐구 등 융합적인 주제로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브이로그 영상, 독도 홍보물, 캠페인 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작품을 연말까지 독도탐구 홈페이지(https://dokdo-tamgu.kr/)에 탑재해
2021-10-23 17:03(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회장 박한배)는 22일 ‘대구편입촉구 군위군민 1만명 서명운동’이 목표를 넘겨,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9월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은 총 1만1,359명이 동참했으며, ‘정부의 금년 내 군위군 대구편입 마무리’와 ‘국회의 관련 법률 제정’, ‘통합신공항의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기를 촉구하고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 군위군민의 깊은 관심을 반영하듯 서명운동은 실시 보름만에 목표했던 1만명을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군위군 전체 유권자수의 과반을 넘겼다. 추진위원회 박한배 회장은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군위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줬다.”며 “경상북도, 대구시, 군위군으로 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모아진 만큼 행전안전부와 국회에서는 조속히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회장은 덧붙여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포함한 공동합의는 국책사업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원만이 해결된 모범사례”라고 강조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2021-10-23 16:57(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은 10월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종료하며, 경북 1위 예방접종률을 달성하여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21일 기준 성주군 전체 인구 43,102명중 38,640명(89.6%)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4,877명(80.9%)가 접종을 완료해 경북도 내 접종률 1위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접종 78.7%, 완전접종 68.4%로 성주군의 접종률 수치는 경북 평균 접종률 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성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28일 개소하여 총 44회 운영하며 18,615명이 접종하였다. 또한, 전 행정력이 동원되어 찾아가는 방문예약과 콜센터 운영 확대 및 대상독려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률을 높여왔고 미등록외국인을 전수조사하여 미접종자 접종독려를 실시하였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ㆍ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사 및 접종까지‘원스톱 미등록 외국인 접종’을 실시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
2021-10-23 16:56(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에서 22일 0시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는 어제 하루 동안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와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비롯해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전10시 기준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10명의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일반인 3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시는 현재 추가 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감염자가 발생한 학교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교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내 16개 초‧중‧고에 대해서는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동동선 등의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8일(20명), 19일(51
2021-10-23 16: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0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성장사다리 포럼’ 및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중소·중견 기업계 8개 협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 및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발전 및 2050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면서도, 중소·중견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는 환경 분야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단체장들은 ▲소량의 안료만 첨가한 플라스틱 제조시설의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대상 제외,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 및 요건 완화, ▲유해화학물질 등급별 관리기준 차등화(완화), ▲의료폐기물 멸균·분쇄시설 설치기준 완화 등 환경규제 분야의 다양한 규제의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 김장성 중소기업중앙회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소량의 안료만을 첨가하여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해당되지 않도록 관련 법령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정애 장관은 “안료의 성분자료, 검사기관 성적서 등으로 제품성형 공정 시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분석했고, 결과
2021-10-23 16:54(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의원의 지적을 받은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5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김두관 의원의 끈질긴 비리추적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김두관 의원이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산하 세무서에서 민간 소통창구로 운영 중인 세정협의회가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정협의회는 1971년 출범한 이후 50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왔다. 과거 세무서와 납세자 간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세정협의회는, 어느 순간 전관예우 및 청탁과 봐주기 등의 부정 관행이 자리 잡으면서 사실상 로비 창구로 몰락했다. 김 의원은 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내부 직원과 세정협의회 회원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세정협의회의 ‘고문료 지급’ 문제를 상세히 밝혀냈다. 세정협의회 회원들이 관할 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유예, 세원관리 등의 특혜를 받는 대가로 퇴직 세무서장에게 퇴직 후 1년 동안 월 50만 원에서 200만 원씩 고문료 형태의 답례를 지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김 의원은 국세청이 납세자의날에 수여하는 모범납세자 표창과 관련된 문제도 꼬집었다. 모범납세자를 수여받은 기업은 3년간
2021-10-23 16:5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22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대표 이재근)이 코로나19 일선의 의료진을 위해 1억7천만 원 상당의 의료가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와 이승현 마케팅홍보실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함께했다. ㈜세라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했다. ㈜세라젬이 기부한 1억7천만 원 상당의 척추 의료가전은 온열 마사지 등을 제공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의료기기로,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코로나 감염자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중증환자 치료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에도 방역과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많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국내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며, “의료진들이 척추 의료가전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극복
2021-10-23 16:52(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부강신협이 22일 부강면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24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강신협은 지난해에도 겨울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부강면은 이날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매년 겨울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주는 신협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소외계층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3 16:52(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소방청 주관‘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전소방본부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정예 화재·구조·구급대원 287명이 출전해 화재진압 및 속도방수 등 4개 종목 6개 분야 경연으로 열렸다. 대전 선수단은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며 쉬는 날도 없이 구슬땀을 흘린 결과 대전소방본부가 34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1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실력을 발휘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0-23 16: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한의사회 등 관내 한의원 15개소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한의 방문진료’사업 준비에 나섰다.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시가 앞서 지난 8월 보건복지부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의원들과 두 사업의 연계 방안을 찾은 것이다. 이에 시는 한의원과 함께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한의사가 집까지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비스 항목은 ▲진찰 ▲한방검사 ▲교육상담 ▲한약제제 처방 ▲중증 및 동반질환에 대한 침술, 구술, 부항술 등이다. 참여 한의원은 동부권(필한의원(한의사회장소속), 일이삼한의원, 맑은숲한의원, 초록한의원, 샘물한의원, 동탄아이누리한의원, 산수유한의원, 서울명가한의원, 경희푸른한의원, 한빛한의원) 서부권(전통한의원, 청담한의원, 봉담경희한의원, 보건한의원), 남부권(경희제일한의원) 총 15개소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및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로 하면 된다.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장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가정 내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3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