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당초 응원지원금 신청기한은 10월 19일까지였으나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을 11월 9일까지 연장했다. 10월 17일 현재까지 1만4,400곳의 소상공인이 응원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급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응원지원금 지원 대상은 8월 5일 이전 충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이다. 단, 개인 면세사업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2021년 7월 이후 창업한 일반사업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나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 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응원지원금을 기 신청하였으나 기준 미확인 등으로 지급 불가 결정된 소상공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추가 확인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을 받을
2021-10-19 20: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0월 19일(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21’(이하 ‘서울 ADEX 2021’)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알 마즈루이 UAE 부총참모장을 접견하고,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협력 문제를 포함하여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한-UAE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로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중단없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양측은 한-UAE 간 국방·방산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급 분야에서 교류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연말에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9차 한-UAE 공동고위군사위원회(JHMC, Joint Higher Military Committee)에서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과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에 대해 논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2021-10-19 20:4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020. 4월경부터 2021. 2월 말경까지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두고 ‘FX○○○’라는 FX마진거래 사이트와 ‘아○○, 엑스○○’이라는 가상자산 투자 사이트 등 총 3개의 사설 사이트를 개설한 후, 회원모집책(일명 ’총판‘)을 통해 모집한 12,600여 명의 회원들에게 외화 환율 변동 및 가상자산 등락에 베팅하게 하는 방식으로 180억원대의 도박공간을 개설하여 25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사이트 운영자 A(28세, 남) 등 4명, 회원모집책 2명, 사이트 제작자 3명 등 총 17명을 검거하고, 피의자들 소유의 부동산·차량 등 총 12억원의 재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하여 범죄수익 환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적용법조 ‣형법 제247조(도박공간개설)……… …………………………………………… 5년↓징역, 3천만원↓벌금 ‣형법 제247조, 제32조(도박공간개설방조) ………………………………… 5년↓징역, 3천만원↓벌금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제4항 제1호 ………………………………………5년↓징역, 3천만원↓벌금 ‣형법 제246조(도박) ………………… ………………………………………… 1천만원↓벌금 경북경찰
2021-10-19 20:47(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 국방부 건물(펜타곤)에 대한 이슬람 테러조직의 항공기 동시 다발 자살테러 사건인 ‘9‧11테러’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4대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266명 전원 사망 등 인명피해만 2,800~3,500명에 달하며 경제적 손실은 2,000억 달러 이상을 초래하고 국제금리 및 세계 증권시장도 하락하는 등 세계경제도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은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테러는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및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 테러방지법을 제정하여 정부와 경찰, 관계기관의 대테러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테러에 대응하는 성숙한 시민들의 의식 향상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예방책이 될 것이다. 일상생활 중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거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 등 사소한 것이라도 테러가 의심되는 상
2021-10-19 20:46(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성응)에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될 이번 수매의 계획량은 제천시 79농가(121㏊)에서 생산할 238톤으로, 시에서 지원된 예산으로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농자재인 묘상자재와 멀칭필름 등을 구입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함으로써 올해 계약 생산량을 충족하여 계약 물량에 차질 없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잎담배수매 첫날인 지난18일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에 소재한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를 찾아 잎담배 농가와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천 시장은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하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농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잎담배 품질향상 및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잎담배 재배 농가의 고온피해 예방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합 내 부지정비 및 영농자재 등 2억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21-10-19 20:45(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와 18일 KATA 회의실에서 태백시 관광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오창희 KATA 회장을 비롯한 장유재KATA 부회장, 백승필 상근부회장, 남진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 박현모 태백시 문화관광과장, 도 및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백시와 KATA는 관광교류 증진 활성화, 지역관광상품 홍보 및 콘텐츠 개발, 한국관광총회 및 국제관광포럼 참석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상호협약으로 태백시 관광자원이 한층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장변화에 대비하고, 태백시 여행산업이 새롭게 도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9 20:45(대한뉴스김기호기자)=치매환자 보호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돌봄 상태를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매월 1회“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갖는다. 이번 10월모임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주최, 수플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강릉시 솔향수목원에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및 레몬글라스, 라벤더 오일을 넣은 천연 오일병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족욕 체험을 하면서 자조모임 참여자들끼리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모임 숲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33-660-3084)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1-10-19 20: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5일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례를 치를 가족이 없거나 형편이 되지 않는 무연고자에게 가족을 대신해 시가 장례비를 지원하고 함백산장례식장이 영결식장 장소 및 장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협성대학교 장례지도사 교육원 재학생 및 관내 졸업생들은 자원봉사로 참여해 고인의 추모의식을 거행, 쓸쓸한 죽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삶뿐만 아니라 존엄한 죽음도 보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으로 공영장례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연간 30여 명에게 공영장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1-10-19 2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야생동물과 탐방객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야생동물 회피시설’을 북한산국립공원 지역(우이령길)에서 운영한다. 이번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국립공원공단에서 2018년부터 실시 중인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 서식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공원연구원과 강원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발명하여 제작한 것이다. 운영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북한산 우이령길은 연간 탐방객이 약 7만 명(2020년도 기준)이며, 멧돼지 출현이 잦은 곳이다.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탐방객에게 접근하면 탐방객이 약 2m 높이의 원뿔 형태 시설물을 사다리처럼 밟고 올라가 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이 시설 주변에서 야생동물이 나타나면 4명(성인 남자 기준)의 탐방객이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시설물 상부에 설치된 경보기의 긴급버튼을 누를 경우 경보음을 일시적으로 울리게 하여 야생동물을 쫓을 수 있도록 했다. 야생동물은 통상적으로 소리가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시설물 주변의 격자형 발판은 멧돼지 등 대형 야생동물의 발이 빠져 위협적
2021-10-19 20:43(대한뉴스김기호기자)=10월 20일(수),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장관 일행은 이모빌리티 산업육성 관련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원도(횡성군, 동해시)를 방문한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장관 일행은 오전에 횡성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인 ㈜디피코(대표 송신근)를 방문하여 전기차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오찬‧간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동해로 이동하여 동해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와 여성용품 및 마스크 등을 OEM / ODM 방식으로 제조․생산하는 기업인 ㈜엠뷰글로벌(대표 김동욱)을 방문한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장관은 외교통상부, ‘21년도 주요인사 전략적 인사 초청 프로젝트 연계하여 한국 방문(’21.10.16.∼10.23.) 일정 중 10.20.(수) 강원도 방문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의 오찬간담에서는 강원도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➊파라과이 내 한-파라과이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양국 지방정부 간 협의, ➋이모빌리티 및 에너지 분야의 강원도-파라과이 주와의 우호교류 및 자매결연 방안, ➌파라과이 內 한국산업단지 조성 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기차 조립공장 건립 및 기술이전·현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1-10-19 2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0=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기 포천(포천천), 용인(청미천), 충북 음성(성산천), 충남 아산(곡교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 충남 논산, 광주광역시, 제주 등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며, 경북 영천(부제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했고,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됨에 따라 전국 모든 가금농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차단망,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농가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철저히 통제 ▪축사 내·외부와 농가 진입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2021-10-19 20: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지난 18일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장과 지역구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해안동3가 9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안 공영주차장은 당초 소형차 46대가 주차 가능한 노외주차장이다. 주변에 여객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차 및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주차장이 협소해 주차난 해소에 역부족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을 정비· 확장해 소형차 72면을 조성했다. 특히, 인근의 만호동, 유달동 일대가 근대역사문화자산이 산재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단체 관광객을 고려, 대형버스 주차공간 7면도 별도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은 물론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면서 주차난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해안 공영주차장은 이달 말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는 유료로 운영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새롭게 개장한 해안 공영주차장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2021-10-19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