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0월 21일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부천시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부천시자원순환센터는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선도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민간부분의 계절관리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12월보다 2개월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자발적 협약 이행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관계자에게 “대기 배출·방지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1 18:20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기념식에 참석하기 전 FA-50 경공격기에 탑승해 영공을 비행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FA-50으로 행사장에 도착했다.
2021-10-21 14:49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하면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국민이 경찰을 신뢰한다"며 "그만큼 경찰 스스로 더욱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사이버 공간의 신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내야 한다"며 "인권행동강령 또한 경찰문화로 온전히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경찰이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적·제도적 보호를 통해 적극적인 임무 수행을 돕고 안타까운 희생에 최고로 예우하겠다"며 "직급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과학치안 전담기구 설치 예산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올해가 자치경찰제 원년임을 강조하면서 "이제 경찰은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의 3원 체제를 구축해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 승격 30주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우리 경찰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우리 주변의 범죄가 14.2% 줄었다"며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는 12.
2021-10-21 14:43경북 영주시에서 21일 학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나흘간 영주 풍기읍 학교발 연관 확진자는 총 10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가족 및 접촉자 성인 3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3개 고등학교 중 한 곳은 며칠간 꾸준히 확진자가 나온 풍기읍 소재인데 비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나머지 두 곳은 도심에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도심 2개 고교 학생과 교사,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이날까지 영주의 누적 확진자는 320명이다.
2021-10-21 11:21(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사격대회인 “2022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지난 9월 8일 2022년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개최지를 창원시로 선정하였으며, 10월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창원시 개최가 최종 확정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사격시설보유와 다수의 국제사격대회 개최 경험이 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 현재 창원시는 ISSF 주최 월드컵사격대회를 2003년 이후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창원에서 처음 개최된다. 대회에는 4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고 시기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로써 창원시는 비장애인 사격대회뿐 아니라 장애인 국제사격대회까지 개최함으로써 사격대회의 저변을 넓히고 화합과 공존의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하게 되었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2021년 개최예정이었다가 연기된 ISSF 월드컵사격대회와 함께 2022년에 2개의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1-10-21 11:02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41명 늘어 누적 34만7천52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3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23명, 서울 502명, 인천 104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29명으로 79.0%다. 비수도권은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강원 31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경남 19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세종 8명, 제주 6명, 울산 1명 등 총 301명으로 21.0%다.
2021-10-21 11:01(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된다. 군은 21일 산림청이 공모한 ‘202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원(국도비 6천500만원)을 들여 음성읍 소여리 897번지 일원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5천100㎡ 규모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에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산림청의 평가에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세운 전승기념관 내 식재 부지는 그늘이 없어 무궁화 식재 여건에 부합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무궁화 3천본을 식재하고, 안내판, 휴게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등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감우재 전승기념관에 전승비‧공적비‧충혼탑 등이 자리하고 있어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호국
2021-10-21 10:46(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가 ‘월드 액션’ 섹션을 통해 뛰어난 작품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무예 액션 영화와 국제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국내외 영화들을 상영한다. 올해의 주요 상영작으로는 ‘퍼스트 러브(First Love)’,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Riders of Justice)’, ‘트리플 스렛(Triple Threat)’이 있다. 퍼스트러브는 미이케 다케시 감독 작품으로, 제72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을 시작으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30여개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모두가 미쳐버린 어느 날 밤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폭주 액션 로망스로, 전 세계 영화제와 평단이 인정한 작품으로 탄생됐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덴마크 앤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작품으로, 2020년 11월에 개봉해 2021년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유럽(멜리에스상)을 받았다. 옌센 감독은 영화 ‘브라더스’, ‘공작 부인: 세기의 스캔들’, ‘웨스턴 리벤지’, ‘다크타워’, ‘피랍’ 등을 통해 각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라이더스 오브 저
2021-10-21 10:4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20일 2022 직지문화제「세계인쇄교류 특별전」 참여기관인 독일 클링스포 박물관과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은 2018년 10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때 창립된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 회원기관(22개국 47개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인쇄문화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독창적인 인쇄 관련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기관들을 비롯, 타이포그래피와 캘리그래피 분야의 현대 그래픽 아티스트들과도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독일 클링스포 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클링스포 박물관장을 비롯한 독일 측 관계자들과 공모 당시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전시주제 구체화, 규모, 역할 분담 등 특별전 개최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실무에 대해 협의했다. 독일 오펜바흐시에 있는 클링스포 박물관은 과거 클링스포 주자소를 모체로 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쇄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에서의 예술, 활자인쇄,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한 때 독일의 주요
2021-10-21 1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0일 고치령에서 ‘단종과 금성대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고치령(古峙嶺) 위령제는 시와 영월군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후세의 충의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성대군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영주와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군의 양 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고치령 산령각에서 두 분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례봉행으로 이뤄졌다. 소백산 고치령은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와 충청북도 영춘면 의풍리를 지나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를 잇는 고개로 영주는 세종의 여섯 째 아들인 금성대군이, 영월은 단종이 세조(수양대군, 세종의 둘째 아들)에 의해 유배된 곳이다. 단종과 단종의 숙부인 금성대군에게 제사를 지내는 고치령 산령각은 단종과 금성대군이 역모의 죄로 원통하게 죽은 후 각각 태백산과 소백산의 산신이 돼 두 산을 지켜준다고 믿어 이 고갯마루에 신당을 세웠다고 한다. 산신령을 받드는 곳이라고 해 이 성황당을 ‘산령각’이라고 부른다. 산령각에 금성대군 신위를 모실 초헌관은 장욱현 영주시장, 아헌관은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기진
2021-10-21 10:4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2021-10-21 10: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내년 1월 출범이 목표인 재단법인 목포 수산식품수출센터(이하 수출센터)가 설립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시는 20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수출센터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 이사회를 개최해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안, 임원선임(안) 및 제 규정,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양산단에 조성될 수산식품수출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뒷받침할 수술센터의 발기인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수산식품산업계, 경영계, 관련 단체 및 협회 등 15명이 참여했다. 김종식 시장은 “수출센터가 수산물 수출 산업 성장의 탄탄한 주춧돌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목포가 대한민국 제1의 수산식품 수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기인들은 설립취지문을 통해 수출센터가 ‘수산식품산업의 글로벌 수출경쟁력 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전을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출연기관인 수출센터 설립을 위해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전라남도가 지정한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으로부터 지난 9월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재단 설립 및 지원근거 마련
2021-10-2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