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1일 홍천읍과 영귀미면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가구에 총 218만원의 맞춤형 사랑을 전달했다. 이 날 난방유가 거의 떨어진 2가구에는 업체를 통한 긴급 난방유 800L(84만원 상당)를 배달하였고,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인 지체불편 독거어르신의 전동카 고장 2가구는 밧데리 2개(34만원) 주문 후원으로 안정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개하는 등 (사)이웃의 봉사자로 활동하다 고인이 되신 한 가족에게는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이웃 김희두 부이사장은 “금년은 추위가 빨리 와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위기가구의 어려움과 심적 조급함도 빨라지고 있다”며 “(사)이웃도 지난 17일 동절기 2500장의 연탄배달을 시작한 만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해 맞춤형 에너지 지원활동이 전개되도록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10:4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우리나를 대표하는 진도·정선·밀양의 3대 아리랑이 보배섬 진도군에서 울려 퍼진다.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은 지난 2013년부터 3대 아리랑(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의 발상지 광역단체인 전남도, 강원도, 경남도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인 전남일보,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는 합동 공연이다. 전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 진도군이 후원하는 2021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이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한데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김경호 감독의 기획과 함께 양희경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단원이 참가해 뮤지컬 ‘아리 아라리’로 막을 연다. 이어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거문고와 북놀이 공연에 이어 밀양시 법흥상원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소리극 ‘정든님 오실적에’를 들려준다. 특별게스트로 국립남도국악원 유하영, 지선화, 양혜인 단원이 출연, 육자배기와 흥타령을 선보인다. 또 진도군립민속예술단원들이 출연해 진도아리랑소곡 공연으로 2021 국민대통합
2021-10-22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으로 귀농한 귀농인 50명을 대상으로 지난9월27일 개강하여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원장 강의를 시작으로 포도, 양봉 및 버섯의 소득 현황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귀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과목당 주1회, 총11차) 44시간을 이수한 39명의 이수교육생이 10월20일 수료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고령으로 귀농을 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스마트 팜 6차산업 관련 영농교육과 아울러, 귀농인들의 인기 작목인 버섯, 포도, 양봉을 중점으로 이론 및 고품질 재배기술이 이루어져, 재배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였다. 이민용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정착 귀농인을 위해 개설된 영농교육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서 교육 받으며,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수료자들과 고령군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짓는 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2021-10-22 10:41(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연계 해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플라이강원의 해외노선 운항 재개 시 즉각적인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서포터즈인 명예기자단을 통해 해외 잠재 관광객에 강원도 한류와 웰니스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주한외국인 10명으로 선정된 참가단은 팸투어 기간 동안 양양국제공항 인근 양양 서피비치를 비롯해 주요 한류 관광지인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과 최근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히트곡 ‘butter’의 앨범재킷 촬영지로 유명해진 삼척 맹방해변, 그리고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등 강원도 영동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개인별 SNS 계정에 약 30여개의 게시물을 올려 강원 관광 알리기에 일조했다. 향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국가 간 트래블버블 추진 등 해외여행 재개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외래관광객의 강원도
2021-10-22 10: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10월 20일 기업체 관계자, 농가대표 및 군청 주요부서 관계자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번기철 농업인력 감소와 이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임금 상승 등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논의의 일환으로, 관계자들은 인력 공급이 가능한 외국 지자체와의 MOU 체결과 관리 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을 공유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단기간 고용하여 외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국내 신청 농가에 배정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삼호중공업 외국인센터 인력관리 팀장은 중공업 내 외국인 근로자 가족들을 초청해 계절근로를 가능토록 함으로써 타향살이에 지친 외국인 근로자를 위로하고, 부족한 관내 농업 인력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금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외국 지자체와의 MOU 체결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 여러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신속하게 추진하
2021-10-22 10:40(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주민과의 화합을 돕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봉명1동에 「외국인 소통·교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에 따라 봉명1동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외국인주민 안정정착 지원센터(가칭)’를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 총 4억원(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청주시는 21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원센터의 공간구성 및 활용방안,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은 늘어나는데 지역사회에 참여하거나 교류할 기회는 많지 않다”고 말하며,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10:39(대한뉴스김기준기자)=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시내 중심상가 일원과 경주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된 2021 제48회 신라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62년에 시작해 올해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제48회 신라문화제는 ‘신라! 리턴즈’라는 주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부활하는 원년이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예술제 공연 위주로 펼쳐진 이번 신라문화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16개 공연과 행사는 포항MBC와 LG헬로비전, 실시간 유튜브 등에서 언제든 찾아볼 수 있게 영상이 공개됐다. 신라문화제의 모든 행사를 합쳐 유튜브 조회수가 1만4849명(20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지금도 조회 수가 늘어나고 있다.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신라미술대전에는 76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신라가요제에는 전국에서 143팀이나 참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1 신라문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새로운 방식의 축제와 예술의 장을 연 출발점으로 의미가
2021-10-22 10:38(대한뉴스이영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회장 양순경)에서는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과 청소년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양순경 협의회장과 정진 교육장의 인사말,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통일교육을 위한 △관내학교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협력운영 △평화통일교육 분야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평화통일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협력 △기타 분야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할 경우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
2021-10-22 10: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기 안성(안성천), 충남 아산(봉강천), 전북 부안(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① 해당 야생조류 시료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②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 한편, 광주광역시(광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경기 이천(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유럽·아시아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방역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
2021-10-22 10: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시립도서관 문화 강의실에서 저출산 시책의 활성화를 위한 출산장려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 영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여성CEO, 출산장려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출산장려 시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산장려위원회는 가임연령(15~49세)의 여성과 그 연령대의 남성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성년기에는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임신과 출산, 양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임신 준비단계부터의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그리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도모,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천제이병원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출산·양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영천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지속적인 영아 발달상담
2021-10-22 10: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목포시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된 평가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와 발표로 이뤄졌으며 목포시는 중소도시부문에서 종합 2위에 올라 국토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목포시는 4개 부분에서 모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공공형 100원 택시 운영 ▲도시디자인 및 경관사업 ▲근린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자전거 터미널 조성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의 전략적 노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
2021-10-22 10:3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재단’)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10월 20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이하‘영사관’)에서「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을 통해 의료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로 지원물품에 대한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겨울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몽골의 의료진을 위해 의료용 가운 150벌과 방한조끼 150벌을 제공하며,몽골인의 식습관에 따른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타민C 120박스(4개월분/박스)를 제공한다. 몽골에서도 빠른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하늘길과 육로 수송이 제한되면서, 의료물자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에 지부를 둔 대한결핵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물품을 현지로 운송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해외봉사단이 파견되어 온 부산시의 우호협력도시로, 교육·의료·기능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부산시와 재단은 성긴헤르한구 소재 110번 유치원 내·외부공사를 2020년도에 완료하였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진료용 라텍스 장갑 7만장을 지원 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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