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서각동호회가 회원들의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하며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이 있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호회는 지난 10일부터 회원 10여명이 지난 1년 동안 점심시간과 휴일 등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20여개의 작품을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커다란 황소 두 마리가 근육질을 자랑하며 싸움하는 ‘소싸움’(백하운 작) 작품을 비롯해 인간이 추구해야 할 삶의 본질을 묻는 ‘幸福’(윤병두 작) 작품 등이 전시됐다. ‘서각’이란 글과 그림 등을 나무판 등에 끌과 창칼 등으로 새긴 전통공예로 서해해경청은 지난해 6월부터 직원들의 취미활동 장려 및 이를 통한 직원 간 소통·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동호회를 지원했으며, 그간 정배균 서각명인을 초빙해 강습을 진행했다. “나무판을 다듬고 구상한 도안을 이 판위에 붙여 오리고 파내면서 망치질을 수없이 반복하면 잡념이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서각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백하운경감은 서각은 우리의 조상들이 예로부터 행해온 취미활동이자 전통예술 활동이라며, 서각활동을 한 이후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많
2021-09-13 20:46(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2021. 9. 13.(월) 13:30경 서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全 학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 교육 강의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였다.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신종 학교폭력 등 피해사 례 중심으로 교육진행 및 신고요령,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함양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선제적 학교 폭력을 차단하고 초·중·고등학교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 해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하여금 직접 찾아가는『범죄예방교 육』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13 20: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9월 13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피터 더튼(Peter Craig Dutton) 호주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가 정상 운영되는 등 국방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오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호주 및 미 인태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 연합훈련에 한국 해군이 최초로 참가하고, 호주가 주관하는 인태지역 공군 간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Pitch Black) 훈련에 한국 공군이 내년에 최초로 참가하기로 하는 등 양자·다자간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간 상호운용성이 제고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양측은 2011년 한-호주 양국이 국방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양국간 국방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확대되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개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 장관이
2021-09-13 20:45(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소재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대표 장종현)이 2021년 하반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병환 성주군수가 13일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축하했다. 성주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종업원의 관내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각 2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지역발전 우수기업 인증서와 근로복지사업비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변화하는 식사 문화에 맞는 간편한 그래놀라 제품과 다양한 간편식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물량 주문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오그래가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좋은 브랜드로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오그래는 귀리를 주원료로 사용한 “오그래퐁” 제품이 온라인과 공동구매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 초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올리브영 입점을 진행하였고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판매 200만 팩을 달성하게 되었다. 온라인 매출 및 미국, 홍콩 지역으로의 수출, ㈜대상라이프 사이언스 외 다양한 ODM 업체의 제품 개발 및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8월 현재 ㈜오그래의 누적 매출은 작년 연매출과 유사한 수준까지 달성
2021-09-13 20: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돌 경로당’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황계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운동‧영양‧치매예방 등 노쇠예방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돌 경로당’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플랫폼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대상자 건강관리 및 각종 자원을 중재하고 행복관리소와 동 복지센터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를 연계하는 한편 동네병원은 방문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제공, 협약 대학교에서는 독거노인 1:1 손자녀맺기와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나의 건강수치 알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바로알기, 근력강화운동, 노쇠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일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신체기능수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키‧몸무게‧악력 등 기초 체력측정 후 체질량 지수의 단계를 계산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 검사를 통하여 나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마을의 따뜻한 온돌방의 역할을 위한 사회관계
2021-09-13 20: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성과홍보와 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업의 실증 연구와 사업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115개 환경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같이 성장, 가치 성장’을 주제로 국민의 생활환경 및 주요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4개 회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 등 환경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망기술 및 성과를 홍보하고 국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캠페인 페이지에 있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을 위한 공익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국민들이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와 환경기업을 믿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9-13 20: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시민사회, 산업계와 함께 화학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화학안전주간’을 개최한다. 화학안전주간은 시민사회, 산업계, 정부 간의 화학안전에 대한 시각차를 해소하고, 이해당사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1회 화학안전주간이 지난해 11월 4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 바 있다. 올해 화학안전주간은 ‘함께 그린(GREEN) 화학안전’을 주제로 시민사회, 산업계, 환경부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화학물질정책 발전방안,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생활화학제품의 올바른 사용 등 총 9개 주제의 토론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국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해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첫째날인 9월 14일에는 화학안전주간의 ‘개막행사’가 열린다.개막행사는 중심잡기 예술가(밸런싱 아티스트)인 변남석 작가의 균형과 협력을 상징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시민사회, 산업계, 정부 대표자들의 화학안전 메세지가
2021-09-13 20: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와 9월 13일 오후 교육시설공제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2021환경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기후ㆍ환경교육 실행력 확보를 위한 약속과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선언식은 지난해 열린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2020.7.9.)’ 이후 그간의 교육실천 내용을 살피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ㆍ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교육계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문에서 미래세대가 기후ㆍ환경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학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ㆍ환경교육교재 보급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교육부는 △2020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에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기후
2021-09-13 20: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 13일 해양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인천해사고등학교 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박교통관제(VTS)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분야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해양경찰청이 해양계 교육기관들과 함께 추진해 왔던 ‘선박교통관제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양 기관에서 실효적인 도움을 주고 받고자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협력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수 인력 지원 △양 기관 보유 교육자원 및 시설 상호 이용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사고등학교에서는 양질의 ‘선박교통관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 현장 경험을 갖춘 관제사 출신의 강사 지원과 관제업무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현장학습 등을 요구 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먼저, 인사혁신처 사회공헌사업(노하우플러스)에 선정되어 3년째 계속사업으로 운영 중인 ‘선박교통관제 교수인력 지원 사업’ 의 교수인력(퇴직관제사) 3명을 21년도 2학기부터 양 해사고등학교 선박교통관제 교육과정 정규수업에 강사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향후 코로나19
2021-09-13 20:36황병직 경북도의원(영주)이 SK머티리얼즈와 경북도, 상주시가 배터리 생산을 위한 신소재 공장건립 관련 MOU 체결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영주시청 앞에서 상주 투자를 반대하는 집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당장 SK머티리얼즈 사장을 만나 내일 있을 MOU 체결을 중단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고, SK머티리얼즈는 사죄와 함께 영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상주투자 이유를 설명하라!" 그러면서 황 의원은 "이번 사태를 막지 못하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어떤 직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며 "더는 이 일을 갖고 정치화해 분열을 조장하는 여론몰이도 중단하라"고 배수진을 쳤다. 황 의원은 "SK머티리얼즈는 영주에 투자해야 하고 시민들은 이를 요구할 자격이 있다"며 "이 기업이 생산하는 모노실란, 산불화질소는 툭수위험가스로 이 가스가 유출되면 시민의 생명과 자산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영주 시민의 생명과 자산을 담보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SK머티리얼즈가 몇 억원의 부지 매입비 때문에 상주 투자를 결정한 것은 영주시민들을 헌신짝 버리듯 버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의원은 장 시장과 집행부를 겨냥해 "기업 입장에선 상주가 기
2021-09-13 20: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습도움닫기’ ‘학습력 키움 3UP’ ‘학력 레벨업’ 등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13일(월)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유튜브 채널(전남교육TV)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의 비대면 정책브리핑을 갖고 ‘전남교육청 교육회복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력저하, 학생 간 학력격차는 물론 심리・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이 발생해 이에 대한 종합적·적극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교육회복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학습결손을 겪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으로 실질적 교육회복을 이루고 학습역량을 함양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만 88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초등학교는 학생별 교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전 학년에 걸쳐 980학급 운영한다. 중학교에서는 성과평가 결과 분석을 토대로 개인별 학습 지원을 하는 ‘학습력 키움 3UP’ 프로그램을 전체 248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고등학교는
2021-09-13 19: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경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홍천 내촌면 일원의 한 독거 어르신 농가에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를 위한 사전 집안정리 후, 도배장판 작업, 싱크대 및 가스렌지 설치, 주방환경 개선, 타일작업(총 250만원 상당) 등을 전개했다. 이 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계춘)의 발굴과 추천으로 대한적십자 내촌봉사회(회장 김선옥) 회원들이 집안 방치되었던 물품 정리정돈의 손길과 함께 홍천군 주둔 군부대 소속 부사관 10명이 활동하는 홍천 軍사랑(회장 오정환)에서 생필품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홍천로타리클럽 박경율 회장은 “지난 8월 농촌봉사활동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적십자 내촌봉사회, 홍천 軍사랑 등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한가위를 잘 맞이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13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