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람사르습지도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당 작품 1점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국립생태원(www.nie.re.kr) 및 해양환경공단(www.koem.or.kr)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영상물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wetlandcity@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어는 △람사르습지도시, △탄소저감, △기후변화, △람사르협약, △습지보전, △생물종다양성, 사람, 교육 등 8가지로 응모자는 람사르습지도시와 다른 핵심어를 조합하여 영상물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국립생태원은 기획성, 완성도, 흥미도, 활용도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작품 총 10점을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11월 8일 개별 통보와 함께 국립생태원 및 해양환경공단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 등 2점), △우수상 및 장려상으로 나누어
2021-09-13 12:2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원서접수는 창구·우편접수 및 인터넷접수로 10일 0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접수한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89.4%인 889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간호학과(정원외 제외)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 대해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며, 면접은 줌앱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 지원과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수능최저 미적용), 12월 14일(수능최저 적용)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영주캠퍼스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 동두천캠퍼스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는 기숙사 입주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동양대학교 입학홈페이지(http://ipsi.dyu.ac.kr)와 동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
2021-09-13 12:17(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11일, 두 번째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처음,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본래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지만, 청주시는 그에 한 주 앞선 9월 11일에 청년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ZOOM, 유튜브 등을 통해 참여하는 온라인 기념식이었지만,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가 아닌 문화제조창 앞의 푸른 잔디밭에서 진행되었다.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청년의 날 유공 표창·청년들과 청주시장이 함께하는 랜선 토크콘서트와 청년뜨락5959에서 주관하는 그동안 전하지 못한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150여 명의 청년들은 ‘랜선 토크콘서트’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일상의 애환과 청주시에 바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그동안 전하지 못한 이야기’에서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지인들에게 전하는 마음편지, 청년이 청년과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범덕
2021-09-13 12:17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433명으로, 누적 27만4415명을 기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 1755명보다 줄었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확신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총 1100명으로전체 확진자의 78.1%다.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총 30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1.9%다.
2021-09-13 12: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혁신성·공공성이 인정되는 경우, 공공조달의 수의계약 등 혜택이 제공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9월 13일부터 공고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동 제도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년부터 기획재정부(조달청) 주관으로 도입되었다. 농식품부는 제도 시행을 위해 그간 기획재정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지침」을 마련(’21.8.26)하였고 이를 근거로 농식품분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공모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혁신제품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된다. 최근 5년 이내(2016.1.1.~) 농식품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제품에 대한 심사는 ① 발표평가(평가위원회) → ②
2021-09-13 12: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감시·단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주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6,3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이번 감시·단속은 연휴 전과 연휴기간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된다.연휴 전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하고, 19일부터 26일까지 취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2만 7,5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이동측정차량과 무인기(드론) 등 비대면으로 측정・단속하고, 측정결과 실제 오염행위가 예상될 경우에는 현장을 즉시 방문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인 9월 19일부터 26일
2021-09-12 19:58(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릉크루즈는 16일 오후 2시 영일만항 선착장(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865)과 선상에서 취항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시장, 울릉군수 등 기관장과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 초청 인사를 모시고,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로 한정된 인원만 같이한다. 지난 9월 6일 울릉도 사동항에서는 울릉도 개척사 고난과 역경을 헤쳐 온 울릉도 주민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고맙고 기쁜 일 이 현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만 톤 급 카페리 여객선 울릉크루즈가 취항 시범 운항으로 사동 항에 입항한 것이다. 전장 170M, 폭 26M, 9층 19,888톤 울릉크루즈는 상시성, 정시성, 쾌적성을 유지한다. 울릉군민 교통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경쟁업체와 지역 간 상생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다 하게 된다.
2021-09-12 19:57(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이 소백산 새밭 송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은 소백산국립공원으로부터 송이 채취 허가를 받아 마을 공동으로 송이를 채취해 판매하며, 얻은 수익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백산 송이는 그 깊은 향을 인정받아 이웃 나라인 일본으로 수출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올해는 적당한 강우량으로 인해 최고 품질의 송이가 채취되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가을 산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산 송이와 능이를 등급별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며 “구입을 원할 경우 마을을 방문하거나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2 19:5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배달 증가로 재활용폐기물이 늘어난 상황에서 추석 포장폐기물 증가에 대비하여 지자체별 비상수거체계 구축과 포장폐기물 줄이기 및 과대포장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생활폐기물(종량제,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한 지자체별 상황반이 운영된다.연휴기간 동안 △수거 일정 조정,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재활용폐기물 증가에 대비한 공공선별장 확대운영, △민간업체 수거일정 사전 확인 등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기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이 지속 발생될 것이 예상되어,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수거 일정을 조정하여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연휴기간 특별수거일을 지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
2021-09-12 19:56(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세청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국회기획재정위원회)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선 세무서들에서 직장 내 갑질, 음주 폭행과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거짓 해명도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경 강원도 A세무서에서는 직원들이 관내에서 술을 마시다가 개인사로 시비가 붙어 직원 B 씨가 세무서장을 폭행,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폭행을 당한 세무서장은 얼굴에 멍이 들고, 갈비뼈에 금이 가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국세청은 이 사건에 대해 “당사자들은 계단에서 넘어져 다친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라며 거짓 해명도 했다. 국세청 직원들의 기강해이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7월에는 평소 서예가 취미인 C세무서 서장이 업무시간에 여성 세무직 공무원들을 불러 먹을 갈게 하기도 했다. 해당 공무원은 국세청 내부 익명게시판에 “세무서장이 업무시간에 여직원들을 불러 먹을 갈게 하고 있는데 이것이 올바른 행동이냐”라고 국세청에 답변을 요구했지만, 이 글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글이 삭제되었다. 지난 2월에는 D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3명을 다치게
2021-09-12 19: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낚시 등 해양여가(레저) 활동으로 훼손되거나 오염된 갯바위를 보전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거문도(서도) 지역에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범 도입한다. ‘갯바위 생태휴식제’란 해양여가 활동으로 오염되거나 훼손이 심각한 갯바위에 대해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한 후 복원․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자연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상‧해안국립공원 내에서 해양여가 활동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여가 활동의 대표적인 낚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범 대상 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지역은 낚시인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오물‧쓰레기 투기, 낚싯대 고정용 갯바위 천공 및 납 설치 등 생태‧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올해 2월 국립공원공단에서 거문도 및 백도 일대의 갯바위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5개 조사지점 중 오염 및 훼손이 심각한 지역은 9개 지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9개 지점은 갯바위 낚싯대 고정용으로 사용된 폐납의 밀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오염·훼손이 심각한 거문도 9개 지점을 중심으로 이번
2021-09-12 19: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2일 오전8시 홍천읍 일원의 지체장애인 2가구에 라면 3박스, 쌀 10kg 2포, 연탄 500장씩 1000장을 배달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앞둔 이 날 연탄배달에는 박주현(노천초교) 학생, 김경호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군지회장, 김인수 홍천향교 장의, 김춘자 대한적십자사홍천지구협의회 직전회장 등 34명이 동참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9일에도 허필홍 홍천군수,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 정종민 북방자율방범대장, 김순남 화계초교 급식조리사 등 38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동참한 가운데 홍천 동면일원의 독거어르신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기도 했다. 한동희 회장은 “경기도 침체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사랑을 항상 실천하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위기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속 발굴하여 최소한의 안전한 생활과 돌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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