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하와 함께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하.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해운정사 신행·성담·도원스님 등이 참석했다. 진제 종정예하는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금 전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박형준 시장은 불교계 큰 어르신인 진제 종정예하의 시청 방문과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기부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말씀을 청했다. 진제 종정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부산시민과 제가불자들이 부단히 정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2021-09-12 19:48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공개된 '1차 슈퍼위크' 경선 결과, 지역 순회에 이어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향후 본선 직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1차 슈퍼위크)에서 51.09% 득표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시작된 대전·충남, 세종·충북, 대구·경북, 강원 지역 순회 경선에 이어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둔 셈이다. 2위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도 31.45%로 반전을 꾀했지만, 당초 이 지사와의 격차를 10%p 이내로 좁히겠다던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1.67%)이 3위를 차지했고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4.03%), 박용진 의원(1.16%), 김두관 의원(0.60%)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1차 슈퍼위크 직전에 발표된 강원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득표율 55.36%를 얻어, 대전·충남(54.81%), 세종·충북(54.54%), 대구·경북(51.12%)에 이어 4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희망을 얻게 됐다”고 밝히며 이날 경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심
2021-09-12 19:47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5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725명, 해외유입 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으로 수도권이 128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4.4%다. 비수도권은 부산 43명, 대구 62명, 광주 26명, 대전 45명, 울산 34명, 세종 4명, 강원 17명, 충북 43명, 충남 77명, 전북 14명, 전남 11명, 경북 19명, 경남 44명, 제주 3명이 추가 확진됐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59명(치명률 0.86%)이다.
2021-09-12 10:18방역 당국이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시장 종사자·방문자 코로나 19 검사를 권고했다. 중대본은 11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8월 25일~9월 9일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시장 종사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1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50,079명으로 총 32,800,966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15,720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9,823,479 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2021-09-11 20:2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2021년 상반기 경북도내 청렴동아리(우리는 we are)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되었다.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된 영주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상반기 중 조직 분위기 화합을 위하여「미소 운동 실천」전개와 음주운전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고글체험, 지휘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동아리 회원들 스스로가 부패를 차단하고 자정의 노력 결과 단 한 건의 경찰비위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둬 도내에서 가장 청렴한 경찰관서로 평가받았다. 청렴동아리 회장 손선철 경위는 하반기에도 매월 간담회와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 건강하고 활기 찬 조직문화를 선도하면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섭 서장은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더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에게도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사랑받는 영주경찰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2021-09-11 20:18(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21. 9. 10(금) ∼ 10. 10(일)간 실시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와 관련, 유흥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금번 지도·점검은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각종 불·탈법 영업 방지 위한 유흥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이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유흥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으로 코로나19예방 및 영업자 법령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11 2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차관은 11일 부터 17일간 UAE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의 목적은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와 제9차 韓-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재개하여 방문 국가들과의 국방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11일부터 14일간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Matar Salem Ali Al Dhaheri) UAE 국방차관의 초청으로 UAE를 방문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韓-UAE 운영위원회」를 갖고, 양국 간 군사교류와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다. 韓-UAE 운영위원회는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협의체로, 2018년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방정책실장급에서 국방차관급 회의로 격상된 바 있다. 박재민 차관은 이번 회의 참석 후 현지 아크부대와 10월 개막예정인 2020 Dubai Expo를 방문하여 해외파병 장병들과 Expo 한국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UAE 방문에 이어 15일 부터 17일간 베트남을 방문하여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간 다양한 국방 및 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1-09-11 20:16(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5일 00:10경 폭행신고를 받고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에서 출동하여 사건 처리를 완료한 후 귀소하다가 당시 피해자 A씨가 폭행 피해를 입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말을 들은 경찰관이 피해자의 감정을 다독이고 안전을 확인하고자 거주지 일대를 한번 더 순찰하고 있었다. 이 때,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김태완 순경이 안동시 옥동 소재 빌딩 7층 외부 난간에서 투신하고자 하는 A씨를 발견하여 붙잡고 대화를 시도하며 A씨가 극단적 선택을 그만두도록 설득하여 일대에 지나가던 시민과 힘을 합쳐 피해자를 안전히 구조하였다. 김태완 순경은 2021년 4월 경찰에 입문한 새내기 경찰로 평소 경찰업무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신병을 비관하는 말을 한 것이 마음에 걸려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신임 순경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안동경찰서 선배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태완 순경은 ‘급박한 상황에서 스스로도 무척 놀랐지만 피해자 안전확보을 해야한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았다고 피해자가 다시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9-11 20:0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 폐기물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드론, 이동식측정차량 등 과학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전·중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 13일부터 18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계획 홍보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악성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순찰과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중인 19일 부터 26일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전화하여 신고할 수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취약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활동
2021-09-11 20:05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11일 대구·경북 순회 경선 투표에서 51.12%의 득표율(5999표)로 1위에 오르며 지난주 충청권 투표에 연이어 과반 득표를 달성하며 크게 앞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5분께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2위는 이낙연 후보로 27.98%(328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3위 추미애(14.84%, 1741표), 4위 정세균(3.60%, 423표), 5위 김두관(1.29%, 151표), 6위 박용진(1.17%, 137표) 후보 순이다. 이번 투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신청한 일반당원 및 국민 등 1만 6170명이 참여 대상이었고, 실제 투표자수는 1만 1735명(투표율 72.57%)이었다. 개표 결과는 온라인 및 ARS 투표, 현장 투표 등이 합산됐다.
2021-09-11 20: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안보대화 특별토론자로 참석한 오치에파(Marcin Ochiepa) 폴란드 국방부 국방차관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에서 양 차관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양국간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하였으며, 박재민 차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폴란드가 국방협력을 포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오치에파 차관은 한-폴란드간 교류협력의 추가적인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특히 한국과의 사이버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포함한 양국간 국방협력을 확대, 심화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박재민 차관은 PKO 협력과 관련, 올해 1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폴란드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오치에파 차관은 同 회의에 폴란드 고위급이 참석토록 하겠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박재민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오치에파 차관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2021-09-11 19: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완벽한 임무달성을 위한 현장근무체계를 확립하고, MZ세대를 포용하는 상호 존중·배려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 되기」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 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태 개선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와 MZ세대와의 소통 활성화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점을 고려하여 해양경찰 특성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특히,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해양경찰로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현장근무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조직의 핵심인력인 MZ세대가 기성세대와 조화롭게 융화되고, 더 나아가 공직자로서 공직가치와 소명의식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설계하였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TF를 구성하고, 전 직원의 참여와 소통, 그리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조직문화 개선의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완벽한 임무태세 확립과 상호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구축 2개 분야에 대한 8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36개의 세부 실천
2021-09-1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