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3명 발생해 누적 27만993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이 총 150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8.5%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 36명, 경남 32명, 울산·경북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등 총 415명으로 확진자의 21.6%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7만4256명 늘어 누적 3497만7073명으로 전체 국민의 68.1%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 완료자는 누적 2116만8093명으로 전체 국민의 41.2%를 기록했다.
2021-09-16 10: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인 군서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000백만원(국비 2,800, 지방비 1,200)을 확보하였다. 군서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은 2020년 도전하여 탈락한 후 이번에 재도전하였으며 김종국 군서면장 및 최옥주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추진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면민들의 의견과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힘들게 준비한 결과이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중 군서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은 4,000백만원으로 살맛나는 군서, 활력넘치는 군서, 하나되는 군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거점기능 강화, 거점지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어울터조성, 어울마당조성, 안전보행로설치 및 어울터 활성화프로그램과 배후마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군서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보건의료, 상업, 금융, 및 행정시설이 있으나 문화체육 복지시설이 없어 농협2층이나 초등학교를 빌려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단체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과 주민역량강화 등으로 5개년에 거쳐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 비
2021-09-15 17: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산행,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말벌, 독사 등 독성생물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 사는 말벌은 약 30 여종 이상으로 가을철 추석을 전후로 활동량이 가장 커지며, 공격성도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가을철에 산행을 하거나 벌초(성묘) 작업을 할 때에는 주변에 말벌이 활동하고 있는지 예의 주시하고, 말벌집을 발견하면 재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다. 말벌은 밝은색 복장보다 어두운색 복장에 공격성이 더 높은 특성이 있다.국립공원연구원이 말벌류의 공격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어두운색 복장에 말벌의 공격성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산행 시 복장과 모자는 밝은색으로 갖추는 것이 좋다. 말벌류가 어두운 색깔에 공격성이 강한 이유는 곰, 오소리 등 천적의 색상이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또한, 털보말벌 및 등검은말벌은 사람의 머리부터 공격하며, 땅속에 집을 짓고 사는 장수말벌은 다리부터 공격하는 습성이 있다. 될 수 있으면 창이 넓고 큰 모자를 쓰고, 두꺼운 등산화나 각반(스패치)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말벌에 쏘일 경우, 쏘인 장소에
2021-09-15 16: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축제인 월출산국화축제와 마한축제를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축제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걸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 여부를 고심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4주 연장 등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월출산국화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월출산기찬랜드 등 도심 곳곳에 27종 24만여 점의 국화를 분산 배치해 전시한다. 국화분산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방향 관람 동선,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화전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관공서, 휴게장소 등에 전시한 바 있다. 주요 거점 구역인 월출산기찬랜드에는 3만3천여 명이 국화와 국화조형물들을 감상해 국화축제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였다. 마한축제는 2,000년 전 영산강 유역의 영암 땅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이 지역 해양 교류의
2021-09-15 16: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정부의 ‘K-조선 재도약 전략’에 발맞춰 조선인력 수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선인력 수급 지원 TF팀’을 구성, 1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TF는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5개 조선기업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관련 시군이 참여한다. 최근 선박 수주 증가에도 외국인 인력 고용 위축, 청년층 일자리 기피 등으로 조선인력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TF는 이러한 현장 애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목표로 내년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15일 첫 회의에서 도내 기업은 기술연수생 훈련수당 증액, 청년고용지원금 확대,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절차 간소화, 내국인 신규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특히 이들은 “외국인 입국 절차를 수행하는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의 ‘사무소’ 승격을 통한 인력 보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9월 말까지 조선기업, 유관기관의 추가 의견을 수렴해 인력 수급 지원 대책을 수립한다. 10월부터는 정부 정책 건의 등
2021-09-15 16: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재명후보경선대책위원회 후보직속 기획단(단장 이근형)은 부단장으로 강선우 의원, 박성준 의원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획단은 향후 후보에 대한 전반적인 선거전략 및 캠페인에 대한 기획을 맡는다. 부단장을 맡은 강선우의원(서울강서갑)은 국제관계 네트워크·소통분야에서 그리고 박성준의원(서울중구성동을)은 국민과 오랫동안 호흡해 온 대국민소통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기획위원은 MZ세대를 대표하는 김나연(20대 은행원), 이승현(소프트웨어전공 대학생), 김현지(서울대학교병원 의사)가 참여했고, 전문가 그룹으로는 백석대학교 김금주 디자인학부 교수(디자인학 전공), 성균관대학교 김상태 교수(정책학 전공), 한국외대 윤대식 교수(정치학 전공)가 함께 했으며, 그 외에도 가수 리아, 이혜정 변호사, 김기영 변호사가 참여했고, 실무총괄은 김병도(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장)가 맡았다. 이근형 단장은 “성평등, MZ세대, 전문성, 다양성을 기준으로 기획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남성중심의 정치문화를 탈피하여 남성과 여성의
2021-09-15 16:1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출입자로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확대 대상은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종교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준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 1,724개 업소다. 시가 서비스 번호와 안내 스티커 등을 각 사업장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어서 영업주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PC방 등 7,316개 업소에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지원대상 확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대상인 시설 대부분에 안심콜이 도입됨에 따라 목포에서는 9,040개의 업소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안심콜은 업소에 출입할 경우 안내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 정보가 별도 전산 서버에 저장되고, 4주 후에는 정보가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도용을 방지하는 한편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효율성을 더해주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안심콜 서비스가 업주와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
2021-09-15 16:1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아름다운 섬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와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찰나의 시각에 포착한 작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11년부터 흑백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2025년까지 매년 2명씩 초청해 한 달 동안 신안군에 머무르면서 진행된다. ‘매그넘 포토스’는‘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슬로건으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담아낸 전세계 80명 밖에 되지 않은 사진 작가 집단이다. 1947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 등이 설립한 매그넘 포토스 작가들은 세계 곳곳에서 인간이 직면한 다양한 삶의 방식과 시대를 기록해왔다. 오는 9월 23일 영국의 마크 파워(Mark Power)의 신안군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1일에는 미국의 브루스 길든(Bruce Gilden)이 ‘갯벌의 풍경과 바다와 함께하는 삶의 모습’이란 주제로 사진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목포 MBC에서는‘매그넘이 만난 신안’이란 주제로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2021-09-15 16:07(대한뉴스 한운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인명 피해 예방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비태세 유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였다. 국방부는 태풍 ‘찬투’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태풍 영향권 내 부대의 병력 대피 및 유동 병력 통제, △장비 결박 및 피항 조치, △취약지역 및 각종 공사현장 안전점검 등의 대응지침을 지난 9월 13일(월)에 선제적으로 하달하였다. 특히, 서욱 국방부장관은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라고 지시하면서, “각 제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국방부는 9월 15일(수) 군수관리관을 주관으로 한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통해 태풍 대비 준비상황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2021-09-15 16:07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5일 오전 1차 컷오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1명의 주자 중 상위 8명을 뽑는 경선에서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 등 3명은 탈락했다. 당 선관위는 13~14일 이틀간 1차 컷오프의 기준이 될 여론조사를 시행했는데 여론조사기관 2곳이 각각 책임당원 2000명과 일반 국민 2000명에게 선호하는 대선후보를 조사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당원 20%, 국민 80% 비율로 반영했다. 4명으로 대선주자를 추리는 2차 컷오프 결과 발표는 10월 8일 예정이다. 최종 후보 선출은 11월 5일이다.
2021-09-15 11:22(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개와 고양이는 그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하며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개구리류·두꺼비류·도롱뇽류 등 양서류 분야와 뱀류·도마뱀류·악어류·거북류 등 파충류 범위에 속하는 종을 기르는 애호가도 있다. 애완동물은 사랑으로 돌봐야 하고, 때 맞춰 먹이를 줘야 하며 아플 때 보살펴야 하고 귀찮은 마음이 들어도 책임지고 돌보아야 할 생명이다. 그런데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서울 도심 강남 한복판에 당나귀 2마리가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나귀들은 신사동 한 식당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이라고 전했다. 벌써 네 번째 탈출이라고 한다. 다행히 다친 사람이 없다고 하여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생각할 점이 있다. 애완동물로서 당나귀는 살고 있는 환경이 답답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을까. 애완동물을 기르기 전 선택한 종을 과연 정말로 감당할 수 있는지 숙고했을까.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네 번씩 탈출했다는 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표현을 한 것일 수 있다. 관리자는 애완동물의 건강을 위한 일상적인 관리, 위생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고려할 사항이 참으로 많다.
2021-09-15 11: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동 보리마당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이 찾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13일 주민 관리 주체인 ‘보리마당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동조합은 컨설팅, 의무교육, 창립총회, 국토교통부 인가승인, 법인등기 등을 완료하고 해안로105번길 4에 사무실을 마련해 임대주택, 마을식당, 수산물 건정사업, 공공시설물 위탁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3차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협동조합을 조직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3개팀과 2020년 10개팀의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해 마을 홍보 영상제작, 마을 홍보 상품 제작·전시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대상지내 유휴자원, 경관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청년문화예술 창작촌 조성, 경관길 조성 등 하드웨어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소프트웨어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 7월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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