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은 예방·대응 5단계(인지·신고, 상담·조사, 가해자 처벌 및 개선, 피해자 보호, 예방·교육), 14개 추진과제를 지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6일 도청에서 문강분(행복한 일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직장 내 괴롭힘을 넘어 행복과 존중 일터로’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온ㆍ오프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관련 끊임없는 연구와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는 선두주자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사례를 제시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과제도 함께 제안해 경북도가‘직원 존중 일터, 도민 행복 삶터’로 나아갈 수 있는 정신적 밑거름을 줬다. 특강에 이어 경북도는 이달 중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해 조사결과와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예방·대응 매뉴얼을 마련한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관련 정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2021-09-06 19:39(대한뉴스이영호기자)=2011년 2월 10일 개관한 청주시아동복지관이 청주시 직영을 마감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청주복지재단에 위탁운영됨에 따라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청주복지재단 위탁운영 청주시는 지난 8월 초 청주시아동복지관 위탁운영에 관한 계획을 수립 후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와 충청북도 협의를 거쳐 청주시의회 동의를 얻었고 위탁이 결정됨에 따라 아동복지관은 2022년 1월 1일부터 청주복지재단이 운영을 하게 된다. 위탁운영은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기관에 위탁하여 수혜자 요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아동복지관 운영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는 이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체된 아동복지관 활성화 청주시아동복지관은 2011년 개관한 이후 오랫동안 청주시 아동에게 꼭 필요한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체육ㆍ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아동의 건강유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4년 청주청원 통합으로 아동복지관 직제가 폐지되면서 전담 인력 부재 등의 원인으로 운영 실적이 저조했던 것이 사실이다. 청주
2021-09-06 19: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재철)은 정부-시민사회 간 협업으로 6개 기업 11개 생활화학제품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하고, 9월 7일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ecolife.me.go.kr)‘에 공개한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우수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받은 제품 중에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해물질을 법적 규제 이상으로 저감하거나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한 제품을 말한다. 정부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우수제품 심사지침’을 마련하고, 시민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업이 신청한 제품들의 안전한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심사했으며, 총 11개 제품이 선정됐다. 11개 우수제품은 △유한젠(표백제), △피지 딥클린젤(세탁세제), △홈스타 인덕션 클린티슈(세정제), △ 하이지아 다목적 살균 스프레이(살균제), △레인오케이 에탄올 그린 워셔(워셔액), △레인오케이 에탄올 3인1 코팅워셔(워셔액), △불스원 다목적 세정제(세정제), △퍼스트클래스 초고농축 슈퍼버블폼(세정제), △레인오케이 프리미
2021-09-06 19: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3개 시·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소규모 대기사업장 관리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부터 연간 대기오염발생량이 10톤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국비 50%, 지방비 40%)를 지원하고 설치된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가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방지시설 운영 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를 설치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활용 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은 방지시설에 전력계, 차압계 등 계측기를 부착하여 전력량을 확인하거나 적정 압력으로 배출되는지 여부를 상시 측정·전송하여 사업장과 시·도가 사업장의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이다. 사업장은 관리시스템 내 방지시설 운영 정보를 통해 시설의 이상 여부,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자율적인 환경관리가 가능하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2021-09-06 19:3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순천·광양 지역 코로나19 학생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 현지에 긴급대응반을 설치·운영하는 등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9월 6일(월) 오후 청사 2층 기자실에서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2학기 개학 이후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조금씩 늘면서 일었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하고도 엄중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교육현장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9월 3 ~ 5일) 순천 지역 학생 10명과 광양 지역 학생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6일(월) 오전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8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508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이들 외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일단, 광양 지역의 경우 고3 학
2021-09-06 19: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의 유무에 관계없이 실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급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기준의 폐지가 앞당겨지면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으로는 부모나 자녀의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실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 기준이 충족될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이상 고연봉, 또는 9억 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 일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화성시 복지사업과(031-5189-3855),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이 개편되면서 그동안 부양 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 지원에서 제외됐던 빈곤가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생계급여대상자는 지난해 6,809명에서 올해 7월 기준 7,497명으로 10.1%가 증가
2021-09-06 19:36문재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원안대로 탄소세법(안)이 적용되면 도시가스 요금은 최대 ㎥당 177원이 인상되는 등 요금 폭등이 우려된다. 시행여부를 떠나 서민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알아봤다. 생활의 지혜, 수도꼭지 레버 사용법. 화장실이나 목욕탕, 부엌 싱크대에서 레버의 위치 때문에 엄청난 가스비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냉온수가 조절되는 수도 레버가 있는 곳이라면 레버의 위치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 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레버 위치에 따라서 보일러의 감지기능이 작동된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알아봤다. 레버가 중간 위치에 있을 때 이 위치에서부터 보일러가 감지하기 시작한다. 레버가 온수 방향인 왼쪽으로 돌아가 있을 때 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감지기는 계속 작동되며 보일러는 신나가 돌아가는 중이다. 쓸데없이 가스가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지역난방인 경우엔 일반 수도요금보다 수십 배 비싼 온수 급탕비가 적용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레버가 냉수 오른쪽으로 돌려져 있을 때는 보일러의 온수감지기가 작동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레버 위치를
2021-09-06 19:3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9월 6일 식물소재 종판별 전문인력 수료식(화상회의 방식)을 열고 관련분야 종판별 전문인력 20명을 배출한다. 종판별은 생명공학(바이오) 산업계 등에서 생물소재의 오용과 혼용을 방지하는 등 생물소재 개발 및 유통에 필수적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관련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식물, 동물(곤충), 미생물 등 생물소재 종판별 전문가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물분야 종판별 전문인력은 올해 8월 9일부터 한 달간 식물 종판별을 위한 전문적인 이론을 기반으로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교육 과정에는 외부형태를 확인하는 고전적인 종판별 뿐만 아니라 ’디엔에이(DNA) 분석‘을 활용한 종판별 등 최신 유전체 분석기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포함됐다. 이론 교육은 ’디엔에이 추출 및 바코딩 분석, ’식물 분류의 개념‘, ’외부형태 형질을 이용한 식물 판별법‘으로 구성됐으며, 디엔에이 바코딩 분석 등은 현장 실습 과정을 거쳤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식물 분야에 이어 현재 동물(곤충) 분야 종판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생물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2021-09-06 10: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다현이 지난 8월에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선한트롯 가수에 선정되며 획득한 상금 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6일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과 인기를 통해 8월 가왕전 최종 6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선한트롯 측에 따르면 가수 김다현은 가왕전 일일 순위 TOP3 이내에 5일 이상 진입한 가수에게 주어지는 지하철 전광판 미션도 달성하여 9월 1일부터 합정역에 김다현의 홍보 영상이 15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다현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미를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예능 프로그램 '내딸하자'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021-09-06 10:3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이날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신청인이 고를 수 있으며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이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아야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받는다.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방지를 위해 대상자 조회,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이다. 첫 주 이외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모두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농협(씨티 제외) 등이다. 카카오뱅크(체크카드)·카카오페이(페이머
2021-09-06 10:3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375명 늘어 누적 26만1천778명이라고 밝혔다. 5일 1천490명보다 115명 줄면서 1천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51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등 수도권이 94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9.6%다.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전남 각 4명 등 총 41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4%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천32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9%다.
2021-09-06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임종철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실소국장, 관련부서장, 기관단체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향남), 나래울(동탄) 예방접종센터에서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약 없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더라도 임시번호발급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향남 임시선별검사소(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외국인 전용 검사소)에서는 6일부터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소 방문 시 검사와 접종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접종은 30세 이상은 얀센이 제공되며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접종 물량 소진 전 타 지자체 전배 등을 통해 신속한 백신(얀센
2021-09-06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