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압해읍 분매1리 마을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마을로 선정하고 1일 마을회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원, 교수,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성과와 안전한 농작업 작업환경 조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은 농업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근본원인에 대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조치와 통제활동을 통한 재해 경감 및 사고예방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도비사업으로, 동신대학교 정화식 교수가 전문 컨설턴트로 참여해 마을의 농작업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 조치 방법을 지도했다. 농작업 전문 컨설턴트와 주민들 간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농약보관함, 야간농작업등, 예초기 보호구 등의 농작업 환경개선 물품과 농작업 개인 보호구 등을 보급으로 농약, 자외선 등 농작업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농업인의 건강장해를 개선했다. 또한, 마을민 다수가 이용하는 마을회관에 농작업 안전수칙 간판과 폐농약병 수거함을 비치하여 농작업 안전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작업 안전마을 선포로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
2021-09-02 15: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9월 1일 오후(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항에 기항중인 청해부대(충무공이순신함)에 승함하여 방역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위선양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서 욱 장관은 “청해부대는 2009년 최초 파병 이후 주요 국제해역에서 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는 물론 항행의 자유 보장과 국제해양안보 확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명예이고 자랑이다”라고 언급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서 욱 장관은 청해부대 군수적재 방식과 새로 보급된 최신형 PCR 검사장비 운용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해부대의 완전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함정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유증상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전 장병이 안전하게 임무 수행을 마치고 복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해부대 35진 함장 홍상용 대령은 “함장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일치단결하여 부여된 임무달성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모범을 보임으로써 청해부대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2021-09-02 15: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화성시 남양읍 시리 일원에 조성하는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앤미개발 컨소시엄’(물류 : 유앤미개발 외 3개사, 건설 : 호반건설 외 1개사, 재무 : 미래에셋)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물류시설 종합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발맞춰 경기도 서남부 지역 난개발을 예방하고 부족한 물류시설을 집적화하며, 코로나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사업규모는 약 65만㎡의 부지에 사업비 약 2,30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강력히 추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차 충전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IOT기반 단지 관리 등을 접목한 친환경․스마트 물류단지로 개발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해안복선전철 송산역 컨테이너화물야적장(CY)과 연접하고 송산그린시티 동서 진입도로, 국도 77호선,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복합물류 거점에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
2021-09-02 15: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9월 1일 오전(현지시간)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 (Sayyid Shihab bin Tariq bin Taimur Al-Said) 오만 국방부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협력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담 모두에 시합 국방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하이탐 빈 타리크 알 사이드(Haitham bin Tariq Al Said) 오만 국왕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달하며,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한국 대통령의 오만 공식 방문이 성사되기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시합 부총리는 한국과 오만 관계가 매우 훌륭하다고 하면서, 양국 협력이 국방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하였다. 서 욱 장관은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퇴치와 함께 국제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를 그간 오만 당국이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에 대해, 시합 부총리는 청해부대가 인근 해역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청해부대는 국제항행안전은 물론 오만 해역에서의
2021-09-02 15:38(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선정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 자녀) 가구가 고소득(연소득 1억이상, 세전) 또는 고재산(9억)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이며, 수급자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없이 지원된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것으로 사천시의 생계급여 수급자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천시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올해 7월 기준 3,279가구로 지난해 12월 3,070가구 보다 209가구(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부양의무자 폐지로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2021-09-02 15:2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의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행 1개월이 지난 가운데 시가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업소와 이용 시민 모두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통신비 부담을 느끼는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이·미용, 숙박업소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7,316개소에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업소별 고유번호를 지정하고, 안심콜 번호가 기재된 스티커를 제작해 시설 규모에 따라 5∼20장을 제공했다. 업주들은 매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안심콜 사용을 주저했으나 시의 전액 지원으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고, 출입명부 허위 작성의 우려도 덜어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와 수기 작성에 대한 불편함이 없고, 특별한 절차없이 전화 한 통이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도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사용업소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시는 아직 안심콜을
2021-09-02 15: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탄도시철도(트램)이 12년간의 표류를 끝내고 경기도 내 최초의 트램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동탄도시철도 트램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 9,773억 원이 투입되며 오산~동탄~수원 망포 3개 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과 병점역에서~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총 2개 노선 36개 정거장으로 확정됐다. 지난 2009년 동탄 2신도시 개발과 함께 첫 발을 뗀 동탄도시철도는 민선 7기 서철모 시장의 진두지휘로 빠르게 급물살을 타며 2019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에 포함돼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서 시장이 적극적으로 오산, 수원시와의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당초 제외됐던 수원 망포역이 포함돼, 경기 서남부권 경제에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간의 사업지연을 만회하고자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과 기본계획을 동시에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붙인 점도 눈에 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동탄권역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친환경 공공교통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혁신적인 전환을 이뤄
2021-09-02 15:24아무리 비싼 고급 회라도 전어와 함께 먹으면 맛이 없다. 전어는 다른 회가 따라잡을 수 없는 깊은 고소한 맛을 자랑하기때문이다. 전어를 먹는 방법은 회와 구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추석 전에는 뼈가 단단하지 않고 고소해 꼭꼭 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가을철 대표 바다 먹을거리인 전어, 미식가들은 물 오른 전어를 맛보기 위해 유난히 가을이 더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전어 한 마리가 햅쌀밥 열 그릇 죽인다', '전어 머릿속에 깨가 서 말',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 등 관련된 속담이 한두 개가 아닐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에 잡히는 전어는 산란을 마친 후 기름지고 살에 탄력이 붙어 있어 맛이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한 번 빠진 사람들은 헤어 나오질 못한다. 전어 상식 YES 또는 NO 전어라는 이름은 돈과 관련이 있다? YES 보통 '전어'의 이름에 대해서는 전어의 맛이 너무 좋아서 돈(錢)을 생각하지 않고 사기 때문에 전어라고 불렀다고 알고 있다.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는 '전어'는 기름이 많고 맛이 좋아 상인들이 염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이 모두 좋아했으며 사는 이가 돈을 생각하지 않아 전어(錢魚)라고 한
2021-09-02 15: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최근 인터넷 상에서 떠돌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식용개 논란과 관련 축산 공무원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동물단체에서 문제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진도개의 식용개 논란은 진도군 공무원이 현지 확인 결과 농장주가 반려견으로 기르던 개로 확인됐다. 동물보호단체가 동물 학대 등으로 민원을 제기한 농장을 2차례 방문한 결과 천연기념물 제53호로 등록되어 등록견으로 보호되고 있는 진도개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은 지속적으로 진도개 등 반려동물 농장 사육실태를 일제 조사해 동물보호법에 위반되는 농장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진도개축산과에서 지난 9월부터 오는 10월말까지 2,000여개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진도개 사육환경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동물등록제 등록 ▲동물관리상태 ▲사육환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지난 1967년부터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된 진도군은 진도개 혈통 보존을 위해 진도개를 제외한 개의 사육을 한국 진도개 보호·육성법 의거해 제한하고 있다. 군은 특별 조사 기간 동안 일부 사육 농가가 열악한 환경에서 불법적으로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2021-09-02 15: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한 맞벌이․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대상이다. 다만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개인별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현장 신청의 경우 대리인(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도 신청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또는 앱) 및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행 첫 주인 9월 10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를 적용한다. 현장 신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행 첫 주인 9월 17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
2021-09-02 15: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61일간의 수묵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등 49명이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준에 맞춰 최소 인원으로 치렀다. 대신 전남도 대표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로 생방송하고, TV를 통해 2일 저녁 7시 방송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현대와 전통을 무용으로 재조명한 수묵 주제 안무 공연, 김영록 도지사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에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영상 축하메시지, 기념촬영, 개막 축하 버튼, 강송대 명창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유튜브 생방송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원댓글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하영상에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통해 한국 수묵의 가치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아름다움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와 진도 각 3개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
2021-09-02 11:14(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최승재(비례대표) 의원과 함께 지난 31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면담해 추석 기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및 직무관련자에 대한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분기 밥상 물가가 1년 전보다 7.3%나 올라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한액이 현실 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4단계 방역조치로 막대한 손실이 누적된 농수축산업종사자, 중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의 시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김형동 의원의 건의에 대하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맞춰 한시적인 20만원 상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차후 예정된 전원위원회에 상정하고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와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인 간에는 적용되지 않는 법령”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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