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제2회 어린이 독후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개최하는‘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CJ ENM, 웅진북센, 아이엠스쿨, 한국해양재단,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잡월드, W재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도서출판 도훈이 후원한다.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평소 해양과 관련된 도서를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해양안전지식 함양과 더불어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 참여 방법은 바다안전 및 바다환경 관련 도서를 읽은 후 독후감을 200자 원고지에 작성해 해양경찰청 담당자 앞으로 우편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6일 부터 11월 7일 까지 이고 접수부문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 나누어 각 부문별 우수작을 선발한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은 2021년 12월 실시될 예정이며 주최기관은 해양경찰청장상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 후원 기관장의 표창과 총
2021-09-06 09: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는 학교 환경교육 문제 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당사자인 학생들의 생각을 듣는 ‘2021 환경교육포럼’ 주요 내용을 환경교육포털 사이트(www.keep.go.kr)를 통해 9월 6일 10시부터 영상으로 공개한다. ‘학교 환경문제, 우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9월 3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포럼 내용은 학교 쓰레기 문제와 같은 실질적인 학교 안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1부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2부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은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학교 안 환경 문제에 대해 청소년 시각의 해결 방안과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발제와 사회는 모두 청소년 운영위원이 맡았으며,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대안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성지현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청소년 운영위원 6명이 발제 자료를 발표했
2021-09-06 09:31(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7차 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위원회는 ▲학동붕괴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시민 안전 매뉴얼이 있는지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공쉼터 확대 ▲2020년도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광주광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청년 취업중심 지원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발굴 대책강구 등 4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먼저 건설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민 안전 매뉴얼 마련과 관련해 국토부에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해 단계별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건축물관리법 개정을 요구하고, 법 개정 전까지 ‘광주시 해체공사 업무지침(7.1.)’을 마련해 적용하는 등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내에 건축·구조 분야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20여 명 규모의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해체현장과 대형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동 노동자를 위한 공공쉼터 확대 제안에는 현재 운영중인 달빛쉼터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주요 거점별 쉼터 확대를 논의하
2021-09-05 15:00(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청소년복지 실현을 위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과정에 참여해 사회성,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평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토론회, 국내외 단체교류에 대표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단체장 및 의회 간담회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이 앞으로 기대된다”며 “청
2021-09-05 14:5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상생포럼 박 남서 대표는 3일 오전 10시 SK머티리얼즈가 상주시에 2차전지 소재 관련 신사업 생산 공장을 건립을 놓고 간담회를 통해 언급했다. 박 대표는 자리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고한다.”는 것을 서두로 호소문을 발표했다. “38년 전 설립된 대백물산(주)이 성장을 거듭하며 탄생시킨 SK머티리얼즈는 영주 지역 대표 기업이자 영주 시민들과 동고 동락을 함께 한 지역 토종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기업이 지난 7월 20일 미국의 차세대 음극 소재 기업(Group14 Technologies)과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뒤 8400억이 투입되는 새로운 사업의 투자처로 상주시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다. 머티리얼즈는 그동안 가스 폭발과 가스 누출 사고들이 발생하며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많았지만 영주 경제의 일부분을 책임지는 영주시의 대표 기업이기에 불편함을 감수 하면서도 발전해가는 기업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함께 하고자 했다. 그런데 신규 사업 투자처로 상주를 택하다니 너무 큰 충격에 제 귀를 의심했으며 안타까운 점은 SK 머티리얼즈는 현재 공장 근처에 부지 매입을 위해 많은
2021-09-05 14:59(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서부소방서는 3일 서장실에서 화재피해 취약계층에 지정기탁금을 기부한 고석찬 목사(대전중앙장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화재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고석찬 목사, 정태희 회장(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전중앙장로교회는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기탁금은 불의의 화재로 인해 생계위기에 처한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활안정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소방서 이선문 서장은“보내주신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재피해 주민이 웃음을 되찾는데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5 14: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상반기 사업용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상업용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은 버스·택시·화물 업종 총 32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021년 2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자동차등록대수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교통사고 사상자를 나타는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2020년 11월 03일 시내버스 2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6개 노선 등 총 27개 노선, 45대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친환경 전기버스 2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역 내 그린뉴딜과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시민의 발을 책임지고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화성시 공영버스가 무사고 100일 운동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무사고를 위한 안전수칙 강화 및 운수직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여 더 안전한 화성시 공영버스를 만들어
2021-09-05 14:57(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적극행정’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코자 금년도에는 부산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선발인원을 10명으로 확대하고 인사상 혜택도 특별휴가 등을 추가했다. 특히, 선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투표를 도입하여 시민 체감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올해는 시민과 시 소속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한 적극행정 사례 총 47건을 대상으로 실적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 시민투표를 거쳐, 오늘 개최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10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최장기간 운영된 대표적 혐오시설인 석대 쓰레기 매립장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정상화를 추진한 산림녹지과 전익성 주무관이 선발됐다. ‘우수(3)’에는 ▲적극적으로 민원 갈등을 해소하여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도로계획과 최유진 주무관
2021-09-05 14:57(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민 약 123만 명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일괄로 신청하여야 하며, 인원에 따른 상한액 없이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으로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3일부터는 은행 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개시하여 10월 29일에 모든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를 적용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1971년 출생자는 월요일, 198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 (토,일) 모두 신청 다음 날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면 올해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
2021-09-05 14:21(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3일 청주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이 위치한 오창읍 성재3리는 2020년 8월 천안시 병천면에 182mm의 비가 내려 주택침수 및 고립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는 병천천 하천정비 L=102.9m, 60㎥/min의 펌프일체형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호우 시 마을 침수를 예방하여 주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사업추진계획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펌프수문 등 주요자재 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5 14:2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학기 중학교(11개) 고등학교(9)주변 성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불법 촬영 사건 등 사회적으로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내 취약 공간인 화장실, 샤워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학교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촬영이 유포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에 참여한 여성청소년계 김규희경장은 경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5 14:20(대한뉴스김기준기자)=어제(3일) 검찰이 '채널A 사건'으로 불리는 검언유착 의혹과 윤석열 총장 부인 의혹을 제기하는 범여권 인사 등에 대응하는 검찰수사를 하기 위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고발을 청부했다는 의혹 내용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에 권력과 유착된 행각이 횡행하고 있었다니 허망할 따름이다. 이 사안의 핵심은 정치 중립을 목숨처럼 여겨야 할 검찰이 야당과 야합해 정치공작을 시도했냐는 것이다. 정치검찰의 악폐가 오랜 세월 논란이 되어 왔지만, 과거 검찰의 역사를 되짚어 봐도 이러한 행위는 놀랍고 두렵기까지 하다. 전두환 시절의 군사정권 시절의 검찰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과 김웅 의원은 고발장을 누구로부터 어떻게 전달받았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고발장을 작성해 어떤 과정을 거쳐 국민의힘에 전달됐는지 규명하는 게 진상 규명의 1차 과제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사당 노릇을 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정치역사에서 존재 이유를 의심케 한다. ‘검언야착’은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함부로 사용할 사안이 아니다. 서슴없이 정치공작을 일삼는 정당은 탄핵 감이다. 문재인 정부가 검찰개혁을 한 것은 권력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2021-09-0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