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한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5회~8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3일(금)부터 9월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9월 3일(금) 강좌(제5회)는 ‘박상진 의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박상진 의사의 증손인 박중훈 선생을 초청해 진행한다. 9월 10일(금) 강좌(제6회)는 ‘박상진 의사의 길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이 진행하며, 9월 17일(금) 강좌(제7회)는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 이야기로 류진아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9월 24일(금) 강좌(제8회)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의지를 오늘에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회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울산박물관은 4차례 모두 강좌 당일 현장에서 20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을 참고하거나, 울산
2021-09-03 13:2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법인 목포 수산식품수출센터’(이하 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클러스터1호 사업인 수산식품수출단지를 대양산단에 조성 중이다. 인프라 개선과 상품화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세계 시장으로까지 뻗어나가겠다는 것이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목포시의 입장이다. 시는 센터 설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과 경제성 분석,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주민복리효과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25일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센터 설립에 대한 경제성(B/C)은 1.2172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서도 생산유발효과는 1,978억,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178억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고, 고용유발효과는 2,154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 283명(목포 226명, 전남도내 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77.7%가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다는 이유로는 ‘수산식품 생산-가
2021-09-03 13: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2021년 10월 1일은 무슨 날일까요?” 라는 퀴즈에 답하는 것으로, 정답을 맞힌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군의 날 기념 향수 세트를 제공한다. 정답의 힌트는 국군의 날 공식 누리집(www. armedforcesd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이벤트는 국군 장병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다. 개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국군의 날, #73주년, #국군장병응원하기)와 함께 올린 게시물 중에서 의미 있고 정성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선정하여 향수 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향수 세트는 육, 해, 공, 해병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4개의 향으로 특별히 제작한 ‘국군의 향 (Scent of ROK Armed Forces)’ 으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과 121르말뒤페이(대표: 김세훈)가 협업하여 만들었다.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홍보과장 이성은 대령(공사 46기)은 “대한민국 국민
2021-09-03 13:17(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오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1년 9월 2일부터 22일까지 1 ~ 2층 도서관 로비에서 여덟 번째 이야기로 그림책『노랑이들』원화를 전시한다. 이달 전시하는 원화『노랑이들』은 일상의 작은 대상 하나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그림책으로 우리 주변에서 노란 대상들을 천천히 바라보다보면 색이 주는 아름다움과 일상에서 상처받음 마음을 노란 색깔로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렸던 마음의 여유를 원화전시 관람을 통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참여하는 시민들 모두가 즐겁고 유쾌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창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1-09-03 10:2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과 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12월17일까지 ‘2021 하반기 부산진구 마을교사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교사는 학교와 마을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학생들을 만나면서 학교 밖 마을까지 안전한 배움터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한다. 이 학교는 기초소양, 학교와 마을이해, 교수역량강화 등 4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들 과정을 이수한 마을교사들은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수강자 편의를 위해 과정별로 이수증을 발급하고, 최초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 등록 후 3년 이내에 4개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마을교사로 등록된다. 또 수강자 개인별 과목관리제를 운영한다. 이 학교의 교육과정은 2020년 하반기에 민·관·학이 6차례에 걸쳐 참여한 ‘부산진구 마을교사학교 교육과정 개발협의회’에서 만든 것이다. 처음엔 총 34과목 86시간으로 개발되었으나 2021년 상반기 운영 후 실시한 두 차례의 평가회를 통해 35과목 85시간으로 조정했다. 2021년 상반기 과정에는 157명이 수강을 하여 116명이 이수
2021-09-03 10: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금일[3일]밝혔다. 가수 김희재는 지난 8월 진행된 선한트롯가왕전에서 총 1,432,626표를 득표하며 최종 3위의 자리에 올랐으며 상금 100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선한트롯 측에 따르면 추가 보상으로 가수 김희재의 홍보 영상이 9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전광판 2곳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미 같은 달 선한트롯 내에서 진행된 'K-트롯 국가대표 남자가수는?'라는 이벤트 투표에서도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한 가수 김희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폭넓혀가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가수 김희재는 올봄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 (Prod. by 영탁)'를 발표하였으며,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 등의 예능에 출연해
2021-09-03 10:24(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채계순 대전시의원, 카이스트 남기영 교수,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김혜영 대전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시 관계부서 1인가구 지원 T/F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 1인가구 정책 현황 및 대전시 1인가구 문제영역 정의, ▲ 1인가구 정책욕구, ▲ 대전시 1인가구 지원센터 설립 검토 ▲ 향후 연구추진 일정 순으로 발표되었다. 질의 답변 시간에는 주거, 안전분야, 연령·계층별 1인가구 지원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연구용역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금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용역결과를 대전시 1인 가구 기본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전시가 진행하고 있는 1인 가구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존정책을 보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정책사각지대를 발굴하여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정책제안도 있을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점점 늘어가는 대전시 1인가구의 문제
2021-09-03 10:22(대한뉴스김기준기자)=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구미 선별진료소와 제3생활치료센터(구미 농협연수원), 제4생활치료센터(안동 경북소방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밤낮 없이 휴일도 반납해가며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환자가 안전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에 개소한 경북 제3생활치료센터는 146병상 규모로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 대한 치료관리를 위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7월 제3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제4․5치료센터를 연이어 개소해 안정적인 병상수급은 물론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1-09-03 10:21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09명 늘어 누적 25만7천110명이라고 밝혔다. 2일 1천961명보다 252명 줄면서 1천7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675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0명, 경기 513명, 인천 115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6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9.7%다. 비수도권은 충남 77명, 부산 58명, 대구 52명, 경남 49명, 대전·경북 각 45명, 광주 41명, 울산 35명, 충북 30명, 전북 28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제주 10명, 세종 4명 등 총 5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3%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내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시간 연장했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으며 구체적으로 낮 시간대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명, 오후 6시 이후로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명까지 모일 수 있다. 3단
2021-09-03 10:20(대한뉴스김기준기자)=여권에서 망언, 막말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고 있다. 윤석열 국민캠프에 합류한 문재인 정권 출신 고위 장성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의 윤건영 의원은 "별 값이 똥값됐다"며 막말을 했다. 문재인 청와대의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으로선 문 정부에 실망해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 못마땅할 것이나 그 분들을 비난하기에 앞서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다. 이 정권에서 일했던 고위 장성들이 왜 여당 후보들이 아닌 윤석열 후보를 돕겠다고 나서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가? 여권발 망언, 막말이 나온 건 연달아 3일째다. 지난달 31일 김승원 의원의 'GSGG 망언', 지난 1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김원웅 광복회장의 변호를 맡은 정철승 변호사의 김형석 교수님을 겨냥한 '오래 살면 위험하다는 망언', 그리고 오늘 윤건영 의원의 막말까지, 놀라움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여권 인사들의 공통점은 함께 일했던 사람도 정권과 다른 언행을 하면 가차 없이 물어뜯고 막말도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행태가 국민을 질리게 하는 것이다. 여권의 계속되는 몰상식을 보며 국민은 심판의 날을 기다릴 것이다.
2021-09-02 20:0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공무원들은 2일 일손부족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에서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종합민원과(8명)는 정족리 김모(67)씨 농가에서 청기면 직원들과 건설안전과 직원들은 산운리(12명) 농가에서 홍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8.44%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도 어려워져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실정을 고려해 군은 지난달 중순부터는 노인 일자리사업도 잠정중단하고 있다. 이날 일손 지원을 요청한 청기면 정족리 농가주 김씨는“올해 아내가 암으로 사망해 수확기에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고, 지속 되는 장마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군에서 신속히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코로나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손 돕기에 참석한 공무원들도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군민들이 힘들어 할 때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신속히 일손 돕기에 나서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부서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기관 등에서도 일손 돕기
2021-09-02 20: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관내 한 병원에서 사용한 의료폐기물 등이 불법투기 됐으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영주시 모 병원 쓰레기, 하치장 불법으로 버려진 의료폐기물이 환경관리차원에서 공개모집해 운용되고 있는 자원관리도우미들에게 확인됐다. 도우미들은 시 환경보호과 단속반에 신고를 했으나 이들 중 한명이 병원 사무장에게 의료폐기물이 버려진 것을 전화로 알려진 것이 뒤늦게 밝혀져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사정이 이런데도 관계부서인 환경보호과와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 팀에서는 서로 자신들의 업무가 아니라며 취재기자에게 궁색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또한 의약팀 관계자는 “의료폐기물관리는 환경보호과 업무이기 때문에 의약 팀에서는 지도단속 할 권한이 없으나 병원에서 잘 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할 수 있다.”고했다. 이에 대해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모든 의료 행위에 대해 관리감독을 하는 부서는 보건행정과이며 의료 폐기물 불법투기 등에 대해 지도단속을 하는 부서가 보건소이기 때문에 이번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보건소와 협업해 살펴볼 것이라”고했다. 취재 기자는 제보에 따라 환경보호과 관계자에게 자원관리도우미 중 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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