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04명 늘어 누적 25만8천913명이라고 밝혔다.3일 1천708명 보다 96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8월 28일)의 1천791명보다는 13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77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576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천238명으로 전체확진자의 69.7%를 차지했다.다른 지역은 충남 97명, 대전 50명 ,부산·경남 각 49명, 울산 47명, 강원 45명, 대구 41명, 경북 39명, 충북·전남 각 28명 , 전북 25명, 광주 24명, 세종·제주 각 8명 등 총 5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3%다.
2021-09-04 13:32삼성 사카린 밀수 사건을 따지던 김두한 의원이 삼성편을 드는 여당의원들에게 오물을 부으며 이런 말을 했다. "도적질해 먹는 국민의 모든 재산을 도적질해서 합리화하고 합리화시키는 이 내각을 규탄하는 국민의... 국민의 '사카린'이올시다 그러니까 이 내각은 고루 고루 맛을 보여야 알지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
2021-09-03 16:56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사임한다. 3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은 일제히 스가 총리가 이날 총리직에서 사임할 뜻을 밝혔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열린 자민당 임시 임원회에서 코로나 19대책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로차기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NHK는 이에 따라 스가 총리가 30일로 자민당 총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16일 정권을 잡은 지 1년 2주 만이다. 당초 스가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실 대응 등으로 지지율이 폭락하고 지난 7월 도쿄도의회 선거, 8월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 연이어 패배하면서 정치력이 약화된 상태였다. 스가 총리를 뒤를 이을 후임 총리를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는 29일 열린다.
2021-09-03 15:50(대한뉴스김기준기자)=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3일 친노동 정책 강화와 노동의 가치에 근간한 노동공약 수립을 위한 노동특보단 인선을 발표했다. 또 분야별 역량 강화와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위원장과 특보 추가인선을 단행했다. 김주익 前 한국노총 수석상임부위원장은 노동특보로 임명됐다. 전국자동차노련 위원장 출신으로 부산시의회 의원을 지낸 김 특보는 노동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왔던 만큼 노동공약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특보로 함께 임명된 김한성(前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이해수(前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허원(現 경기도의원, 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이명희(前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김임형(前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 의장), 최응식(現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조 위원장 및 전국외국기관노련 수석부위원장), 김기웅(現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조직정책본부장) 등은 한국노총 지역본부 의장 등을 거친 분들로 지역별 맞춤 노동공약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나성린 前 국회의원은 상임경제특보로 임명됐다. 영국 옥스퍼드대 경제학박사이자, 야당의 경제정책을 총괄했던 대표적 경제브레인으로 국민캠프 경제공약 마련에 중심 역할이 기
2021-09-03 14:35(대한뉴스김기준기자)=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이 여권 정치인들에 대하여 형사고발을 당시 야당인 미래통합당에 사주했다는 것은 명백히 허위보도이고 날조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예비후보를 흠집 내려는 음모이자 정치공작의 소산으로, 뉴스버스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재직 중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고발 사주를 지시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뉴스버스가 고발 사주 운운하며 언급한 손준성 당시 대검수사 정보정책관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 모두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있고, 실제 고발이 이뤄진 적도 없다. 뉴스버스가 실체도 불분명한 고발장을 가지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연루된 것처럼 보도한 것과 관련해 배후가 있을 것으로 본다. 더불어민주당이 뉴스버스 보도를 즉각 활용해 윤석열 후보에게 정치공세를 펴는 것이 수상한 만큼 배후 세력이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가짜뉴스로 윤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국민을 혼란케 하는 뉴스버스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작년 봄 여권이 채널A 기자의 신라젠 취재 사건을 난데없는 ‘검언 유착’으로 둔갑시
2021-09-03 14: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3일(금)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도내 10개 특성화고등학교 14개 학과에 대한 학과개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산업체와 학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신청 희망학교를 컨설팅하고 심의를 통해 학과개편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학교(학과)는 △ 영광공업고(e모빌리티과) △ 여수정보과학고(AI경영과) △ 고흥산업과학고(스마트팜관리과) △ 목포공업고(전기과) △ 순천전자고(바이오메디컬과, IoT전기전자과, SW통신과) △ 순천효산고(IT융합정보과) △ 한국말산업고(반려동물관리과) △ 목포성신고(관광외식서비스과) △ 목포중앙고(스마트경영과, 스마트설비과) △ 여수공업고등학교(AI전기제어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 이들 학교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습환경개선, 첨단기자재 구축, 교사연수 및 교육과정개발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2~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 나주공고(스마트펙토리과) △ 담양공고(스마트전기전자과) △ 목포공고(토목과, 기계과) △ 목포여자상업고(보건간호과, 공공사무행정과) △ 순천효산고(스마트금융과) △ 여수공고 기계과 △ 여수정보과
2021-09-03 13: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2일(목)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중국군 유해송환을 위한 제8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중 양국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을 존중해 나가고자 하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매년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실시해 왔으며,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차례에 걸쳐 총 716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다. 국방부는 오늘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통해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우리 군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9구(화살머리고지 발굴 유해 98구, 유품 1,194점 포함)를 중국 측으로 인도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군 전사자 유해를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고자 하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번 인도식을 거행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9·19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해발굴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9·19 군사합의」에 따른 남북 공동유해발굴 또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측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국방부
2021-09-03 13: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3일 오전 백마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9월부터 본격 진행하는 백마고지 유해발굴 개토식을 주관하였다. 개토식에는 유해발굴 TF장인 제5보병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지작사 특수기동지원여단 장병들이 참석하였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철원군수도 자리에 함께 하였다. 또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제9보병사단의 장병들도 선배 전우들의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토식 현장에 참석하였다. 남 총장은 추념사에서 “지난 3년여간의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을 통해 68년간 누구도 다가갈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에서 3천 여점의 유해를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실수 있었다”며 성과를 평가하였다. 이어 남 총장은 “백마고지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우리 선배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목숨을 걸고 사수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승리의 역사를 가져왔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반도 산천 초야 어딘가에 묻혀 계시는 영웅들을 마지막 한 분까지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백마고지 지역에서도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유해발굴을 진
2021-09-03 13:41(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0여명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심사 결과,「희망근로 지원사업(2차)」은 31명,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은 44명을 선발하여 총 75여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하였으며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5억 원을 투입하여
2021-09-03 13: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2일(목) 김수삼 기획관리관 주관으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2021년을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는 시기로 정의하고, 어느 때보다도 변화의 속도를 높이는 정부혁신의 모범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국방부도 이에 부응하여 참여 및 사회적 가치, 협업,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우수한 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혁신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국방부 탄약수송과에서 제출한 “국내 최초로 군수송기를 활용하여 백신을 긴급 도입”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본 사례는 한미 양국 및 부처간 긴밀한 협업으로 국내 최초 공중급유기를 동원하여 미국의 얀센 백신 100만여 도즈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한 사례로, 정부 백신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약 112만명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국내 접종률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건은 공모를 통해 출품된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8월 25일(수)부터 8월 29일(일)까지
2021-09-03 13: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조성과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 모두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1 수도권대기환경청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수도권대기환경청 탄소중립 챌린지’는 환경부가 발간(‘21.8.5)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기반으로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캠페인이다. 실천 실적은 「기후행동 1.5℃」 앱을 활용하여 인증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내용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의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분야 중 가정과 사무실에서 실천이 용이한 수칙 10개를 선정하였다. 분야별 세부 실천수칙은 우선 에너지 분야로서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컴퓨터 절전기능 사용하기’이며, 소비분야에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가 있다. 수송 분야로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이며,
2021-09-03 13: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유로운 외출이 어렵고, 가정 내에 머무르고 있는 장애인의 취미여가 증진을 위한 비대면 요리활동인 ‘홈쿡라이프’를 실시한다. ‘홈쿡라이프’는 지역 내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을 활용한 요리 활동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여가선용 기회 증진과 무료감 감소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활동은 요리활동을 테마로 연령별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세 미만 아동에게는 ‘동화요리’를 통해 장애 아동의 영양 섭취를 지원할 계획이며, 10세 이상 장애인에게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절음식과 계절보양식을 제공하여 취미여가를 목적으로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기존 참여자의 높은 욕구및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속 운영을 결정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시설협의회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우수 비대면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되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오명진 관장은 “이번 홈쿡라이프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에게 즐거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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