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일) 오후 5시 민간외교의 수장이며 원로인 부산영사단 강의구 단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 시장은 부산영사단장을 만나 민간외교의 수장으로서 부산 시정에 이바지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월드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미래를 완전히 바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은 “부산영사단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최우선 당면과제로 삼아 힘을 모으겠다”며, “월드엑스포 전후 부산 위상 변화에 대한 연구세미나 개최 및 부산영사단을 통한 민간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우리나라가 1893년 시카고 박람회 첫 참가 이후 137년 만에 첫 등록박람회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물류·문화·관광 분야 등 인프라 기반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영사단이 민간외교 첨병으로 적극적인 퍼스트무버(선도자)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사단은 19
2021-09-02 20:01(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27건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회의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를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보급사업 등 총 6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2차 검토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하여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및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도부터 제안자에 대한 보상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해철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주민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제안해 주신 분들과 함께 애써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20:01홍천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홍천형 스마트 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한 민 관 협치 기반 ‘스마트 도시 협의체’ 를 발족 했다고 9월 2일 밝혔다.스마트 도시 협의체는 홍천형 스마트 도시 조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공무원과 주민, 연구소, 민간 기업 등 40 여명으로 구성되어 홍천군 의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논의·계획·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체는 발족 후 약 3 개월 간 스마트 도시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스마트 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활 실험실(리빙 랩)·우수 사례 견학· 보고 회 등으로 구성되며, 주 평균 1회 진행된다. 최종 보고회에서 선정된 우수 팀 아이디어는 내년 상반기 중앙 정부 스마트 도시 공모 사업 아이템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 군수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천 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스마트 도시를 디자인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도시 협의체가 이의 출발점이 될 것이고, 이들이 홍천 형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시너지를 내는 팀 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도
2021-09-02 20:00(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석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단수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를 연휴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비상대책반 2개조를 편성하고, 비상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하여 연휴기간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에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2 19: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6일부터 24일(3주간)까지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장기조업선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사범 등이며, 여객선 등 다중 이용선박 이용이 많은 시기 기소중지자 검거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은 우범선박의 출입항이 잦은 항포구의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이번 특별단속에 지방청·경찰서 수·형사, 형사기동정을 동원하며 해·육상 일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국 14개 지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원산지 위반과 불량식품 가공 유통 사범에 대해서도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
2021-09-02 19:4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로 군민 55,784명중 92%가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대상자 조회 및 지원금 신청,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하면 된다. 이에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지원, 지급결정, 인력‧집행관리 T/F팀을 구성했으며 2일부터는 콜센터(☎650-7300)를 운영해 국민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행정을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
2021-09-02 19:3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GS건설은 총 505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중 주거용 오피스텔 81실을 오는 3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81호실이 들어선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필요 없이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구미까지 30분 광역 통근망 형성 등 교통여건의 최대 수혜지로 부상하게 된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도보권의 동성로 상권, 대형마트, 칠성시장 등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2021-09-02 19:39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이지원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대표 박경화)가 원주 시의 2021 박경리 문학공원 연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0일 까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로 신청하면 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관계자는 “국내에 폴란드 작품을 다수 소개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변역가 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원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1-09-02 17: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일 SGI서울보증(주)(대표 유광열)과 코로나19에 따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보증우대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광열 SGI서울보증(주) 대표이사,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주)은 전남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별 보증한도를 기존 대비 최대 30억 원까지 추가 확대하고, 보증보험료 10% 할인 혜택도 준다. 중소기업 신용관리를 위한 컨설팅과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외국어 등 교육플랫폼도 무상 지원해 기업의 민간․관급시장 진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협약식에서 전남인재육성재단에 도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3천만 원도 기탁했다. 전남도는 지원 대상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서울보증에 제공하는 등 사업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보증우대 대상 기업은 유망 중소기업, 지역 스타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전남형 강소기업, 투자유치 기업, 전라남도산업평화상․전라남도수출상 수상업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지원 대상 기업의 총 보증한도가 약 3천600억 원 확대된다. 보증보험료도 연간 1억 4천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2021-09-02 17:15강원도관 마케팅과에서 초청한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단(회장 오창희)이 위드 코로나 및 트래블 버블 대비 강원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삼척을 방문했다. 이날 여행업협회 회장단 및 관계자 10 여 명은 삼척의 인기 관광지인 환선굴과 해상 케이블 카, 덕봉산 해안 생태 탐방로 와 맹방 해변 BTS 촬영지를 현장 답사 했다. 이어 김양호 삼척시장과 위드 코로나 및 트래블 버블 대비 관광 활성화 방안 협의를 논의했다. 오창희 한국 여행업 협회 회장은 “이번 팸 투어로 삼척의 다양한 관광 자원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매력적인 여행지 삼척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양호 삼척 시장은 “삼척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들을 전국의 여행 업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2 17: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1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법적 절차인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반입종료 및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기존 시에서 운영 중인 그린환경센터 광역화 소각시설(300t/일)과 더불어 화성시(470t/일)와 오산시(30t/일)의 신규 광역화소각시설(총 500t/일)을 신설해 매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부지면적 3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50%이상 찬성과 신청부지의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은 법인, 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1월 30일 18:00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역화 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대해서는 법률개정
2021-09-02 17: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연간 1,456만개에 이르는 수돗물 병입수가 앞으로 ‘상표띠(라벨) 없는 친환경 방식(투명페트병)’으로 생산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돗물을 병입수로 생산하는 수도사업자(서울 등 29개 기관) 및 이용객에게 생수(먹는샘물)를 제공하는 여객사업자(한국철도공사 등 3개 기관)와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먹는샘물 제품의 '상표띠가 없는 먹는샘물(소포장제품)'의 생산이 허용되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자체 등이 생산하는 수돗물 병입수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고속여객 생수 분야로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을 확대한 것이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서명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6개의 특광역시, 22개의 기초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 등 수돗물 병입수 생산설비를 운영 중인 모든 수도사업자가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주식회사 에스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고속철도(KTX, SRT) 및 고속버스 이용객(기차-특실, 버스-프리미엄 등급)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3개 여객사업자도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수돗물 병입수 생산이나 생수를 제공할 때 제
2021-09-02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