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0일 제3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2회 차 회의를 개최했다. 11세 ~16세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년 5월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달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줌(Zoom)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전, 보건과 사회서비스, 환경 분야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토론을 통해 정책 개선 방안 등 아동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토론,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제안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우리 시 정책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일에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운영, 아동 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1-07-11 19:38(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감시하는‘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16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민간환경감시단은 오는 8.17일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조정·단축 여부, 공공기관 차량2부제 준수 여부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감시단 채용 접수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허용되지 않고 등기우편(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이나 전자우편(csh821003@korea.kr)으로만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광역시로 만 21세 이상 시민 중 운전면허를 소지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전광역시 장기 거주자*, 취업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환경관련 자격증 소지자, 최근 3년 이내 전역 장병,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는 채
2021-07-11 19:38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감정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충해소 등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1년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을 지원해, 감정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원대상은 감정노동자가 근로하는 기업, 기관, 단체, 택배대리점 등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1천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20%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휴게쉼터 신설(개보수), 냉난방기, 안마의자, 탁자, 의자 등 휴게쉼터 내 비품구입, CCTV 설치, 전화 녹음기 설치, 격리시설 설치 등 감정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각종 장비구입을 사업체 여건에 맞추어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등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경남도청 노동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28일까지다. 김재원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들어진 노동자를 상대하는 콜센터 직원, 간호사, 택배노동자 등 감정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사업체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의 '2
2021-07-11 15:08맑은 공기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난 친환경 장성 단호박이 첫 수확을 맞았다. 단호박은 같은 밭작물인 고구마에 비해 소득률이 3배 가까이 높다. 이점에 주목한 장성군은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올 초부터 친환경 단호박 재배에 뛰어들었다. 군은 단호박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모종과 친환경 농자재,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등을 지원했다. 또 시기별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재배 과정 중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점들을 신속히 해결했다. 이러한 군의 지원에 힘입은 농업인들은 첫해부터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군은 수확기를 맞아 2.6㏊ 규모 농지에서 43t 분량의 고품질 친환경 단호박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단호박에는 비타민 A, C 등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콜라겐 생성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두석 군수는 "실증재배 및 생육단계별 현장기술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 장성 단호박 재배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신소득작물 연구·도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확된 장성 단호박은 군급식로컬푸드지원센터의 전처리 과정(식자재를 요리·가공하기 쉬운 상태로 처리하는 과정)을
2021-07-11 14:50(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소방대원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을 수록한 ‘119동물구조 응급처치 매뉴얼’을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119동물구조 응급처치 매뉴얼은 세종소방본부에서 반려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한 종합적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응급처치 ▲기도폐쇄 응급처치 ▲연기흡인 응급처치 ▲화상 응급처치 ▲열상, 자상 응급처치 ▲골절 응급처치 ▲열사병 응급처치 ▲저체온증 응급처치 ▲중독 응급처치 ▲물림사고 예방 매듭법 등 총 10가지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해당 매뉴얼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가까운 소방서 또는 119안전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세종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재난사고 현장에서도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며 “119동물구조 응급처치 매뉴얼이 소방대원과 반려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1 14:3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의회는 지난 9일 ‘영양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지방의회의 정책개발과 조례입법 활성화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군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의원정책연구회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에 용역사업을 의뢰해 군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실정에 적합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고자 의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사업 수범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 보건의료원을 탐방하는가 하면 당직의료기관 직접 운영사례에 대한 탐구 등 지역보건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호 의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의회와 집행부, 의료기관 모두가 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 사업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등을 거쳐 영양군에 최적합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2021-07-11 14:3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지난 1984년 전국 최초 특산물아가씨 선발대회로 시작한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해 올해 20회째로, 다음달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무관 중 온라인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 식품 박람회,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해 영양고추 및 지역 농, 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 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2021-07-11 14:36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24명 늘어 누적 16만8천4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천37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사흘째 1천300명대를 이어갔다. 1천200명을 넘은 네 자릿수 확진자로는 닷새 연속이다.이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지역발생이 1천280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2021-07-11 10:04경기 지역 주한미군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주한미군은 지난 5일부터 7일 간 장병과 가족 등 주한미군 관계자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부대별로 보면 경기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서 미군 21명과 카투사 3명 등 24명이 확진됐다.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소속 미군 1명과 한국인 노동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산공군기지에서 미군 4명이, 동두천의 또 다른 미군기지인 캠프 호비에서 미군 1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경기 성남 미군기지(K-16) 소속 미군 3명과 가족 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캠프 험프리스, 오산공군기지와 한국 정부 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2021-07-10 20:17서울극장은 단성사와 피카디리, 허리우드, 국도극장, 대한극장 등과 함께 우리나라 70년대 영화관 전성기를 이끌었던 극장이다. 서울극장은 1989년에 상영관을 3개관으로 늘려서 ‘한국 최초의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라는 타이틀도 지니고 있다.
2021-07-10 10:44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78명 늘어 누적 16만6천7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천316명보다 62명 더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320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수도권이 1천2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3%다. 비수도권은 부산 59명, 대전 47명, 경남 36명, 울산 29명, 충남 28명, 광주 20명, 충북 18명, 강원 15명, 전북 14명, 대구 12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전남 2명 등 총 29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2.7%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이틀 연속 20%를 넘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발병과 관련해 방문객 14명을 포함해 총 9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종로구 공연장(누적 22명), 영등포구 음식점(35명), 강남구 연기학원(21명),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41명), 경기 성남시 어린이집(19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정부는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하는 초강수를 두고 집중적으로 방역
2021-07-10 10: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직무대행 안상준)는 7월 9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2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지원한 지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를 포함한 3개 시도는 앞으로 대체매립지 공모를 잠정 중단하는 대신,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이어 2단계로 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 금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대체매립지 1차 공모에 지원한 지자체가 없음에 따라 5월 응모조건을 완화하여 재공모를 실시했음에도, 재공모에 지원한 지자체는 없었다. 응모 지자체가 없었던 이유는 바다와 같은 공유수면 외에 육지에서는 대체매립지 공모 요건에 해당하는 100만m2 이상의 넓은 부지를 찾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추가 공모를 실시하더라도 지자체가 공모에 응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현 시점에서 3차 공모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대체매립지 재공모에 지원한 지자체가 없음에 따라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먼
2021-07-1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