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7월7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하여 인천 대기오염측정소와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 시흥물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인천 구월동 대기오염측정소는 우수의 오염도 성분 등을 분석하는 산성강화물 측정망과 PM-2.5 성분,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등이 설치된 종합대기 측정소로서 복합적인 시설 장비가 설치된 곳이다. 시흥맑은물관리센터의 태양광발전시설은 1,290MW/년 전력생산으로 연간 약 200백만원을 절감하면서 약 595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안세창 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하여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설물 주변의 빗물받이가 낙엽, 오물 등으로 막혀 침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2021-07-07 1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7월 7일) 오후, 방한 중인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CSGK) 대표단을 접견하고, 주요 한미동맹 현안, 한반도 정세 평가 및 기타 지역 안보협력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서욱 장관은 지난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 개최 계기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제안하는 등 美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갈 수 있도록 美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대표단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백신공급망 구축, 기후변화, 첨단기술협력, 연구개발(R&D), 사이버안보협력 등의 분야로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美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서욱 국방부장관은 美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 (6.24) 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애도를 표하였다.
2021-07-07 19:45속초시가 생물 다양성 및 고유종의 서식지 보전을 위하여 생태계 교란 종 제거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로 사업 초기 1주 일간 작업자를 대상으로 교란 식물 생태 정보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과 교란 식물 예상 분포지에 대한 사전 조사 후 본격적인 제거에 들어간다. 주된 제거 대상인 돼지풀 과 단풍잎 돼지풀은 시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꽃이 핀 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종자의 토양 탈락으로 인한 계속적인 확산으로 우리나라 고유종의 서식지를 침해하므로 5년 간 집중 제거가 꼭 필요하다. 속초시는 기존 방법 외 효율적인 제거 방안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0년에도 돼지 풀 200,000㎡, 단풍잎 돼지 풀 55,000㎡의 분포 면적에서 각각 150,000㎡와 52,550㎡의 교란 식물을 제거한 바 있다.
2021-07-07 19:38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에서 8월 20일까지 ‘청소년 생명 존중’을 주제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 존중에 대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상작은 청소년 자살 예방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정책 제안은 도 내 거주 청소년,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홈페이지(www.cbyouth.net)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송부 또는 진흥 원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 상 2명(팀), 우수상 4명(팀)을 선정하고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신찬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북 도민들에게 청소년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대상자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를 포함한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도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우수한 제안들이 선정 돼 도 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7-07 19: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삼성전자와 함께 7월 7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그린모빌리티 전환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반도체(DS, Device Solutions) 부문 국내 사업장 5곳을 ‘경유차 제한구역’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이에 현재 5곳의 사업장을 출입하는 차량 3,700대의 80%에 해당하는 경유차량의 출입이 제한된다. 다만, 무공해차 교체계획을 사전에 제출하고 전환을 준비 중인 협력사 경유차량은 한시적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2030년까지 삼성전자와 관계 협력사의 모든 업무용 차량을 내연기관차에서 무공해차로 전환한다.삼성전자는 지난 4월에 개최된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에서 발표했던 보유‧임차 차량 2백 대뿐만 아니라, 임원 차량과 사내 계약된 물류차량, 미화차량 등 6백 대를 추가해 총 8백 대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들 역시 전환 노력에 동참하여 대형화물, 크레인 등 전기‧수소 차종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차량을 제외하고 전환
2021-07-07 19: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들과 도심 물길 조성사업 관련 송내대로 구간(법원사거리~안중근 공원사거리)의 사업진행 현황설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하수 처리수 재이용으로 물 재이용에 관한 국가 환경정책에 따라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부족 시설비 등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도심 내 물길조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과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길 바라고, 조성되는 사업구간을 잘 점검하여 도심의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 의원은 “사업비예산은 하반기에 경기도에 적극 지원 요청하여 확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현안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에 따르면 법원사거리 ~ 안중근공원 사거리까지 추진되는 부천 송내대로 물길 조성사업은 길이 1.2km, 폭1.5m로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이며, 2023년 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2021-07-07 18:01구미시가 7일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품배송 시에 사용되는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고 흡습성수지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한다. 젤 타입 아이스 팩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 소각이 어렵고 매립시 자연분해가 되기까지 500년 이상의 시일이 소요돼 폐기할 때에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크다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돼있다. 시는 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양포동, 인동동,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한 아이스 팩은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소독 후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절약과 쓰레기를 감량시키는 자원 선순환 사회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1-07-07 18:01문재인 대통령은 7일 “방역 지침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도권 방역강화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지침 1차 위반시 기존 ‘경고’에 그쳤던 처벌을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감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며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5가지 지시 사항을 강조했는데 우선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라고 지시했다. 또 군·경·공무원 지원인력을 역학조사에 신속히 투입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감염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한 진단검사의 대폭 확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 높은 지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검사 시간을 연장하고, 20대와 30대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검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검사를 확대하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자체는 특단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광역·기초지자체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방역조치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
2021-07-07 13:3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장 김희숙)과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대표 장종현)는 7월7일(수) 오전11시에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남옥선천연염색 평생교육원 교육관에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전풍림 시의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창구 부위원장, 풍기두산물산 대표 남수영, (사)소백산천연염색 대표 남옥선, 선비세상운영위원장 김진식, 농정원 귀촌인 창업1기생 김금녀, 농업회사법인함소 대표 유연희, 임업진흥원 그루일자리 발전소 메니저 심원복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희숙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임산물개발 연구 지원, 체험 참여문화 확산 및 캠페인 홍보, 소백산명품마을 입주자 모집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상주군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장종현대표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동참, 필요
2021-07-07 11: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6일(화) 오후, 행복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경)를 방문하여『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대구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소를 선정하고, 총 1억 9천 6십만원의 성금이 지원되었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신학기 물품을 선물하여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복권기금 수익금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사무처장은 “아이들의 신나는 방학,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눔 성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7-07 11: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1년 상반기 해양사고는 지난 3년(2018~2020년) 평균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오히려 인명피해(사망·실종)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양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총 1,653척으로, 지난 3년 평균(1,538척) 대비 7.5%(115척)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총 29명으로 동기간 평균 41명 대비 29.3%(12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항내 계류선박 대규모 화재사고 등으로 인해 단순사고척수는 증가하였으나, 해양경찰 구조대원 역량강화와 출동·도착시간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라 현장 도착시간을 3년 평균 17.6분에서 올해 15.2분으로 단축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인명피해를 감소시킨 결과이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활약도 해양사고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지난 3년간 전체 해양사고의 11.2%(172척)를 구조했으며, 올해 역시 11.1%(183척)의 구조 활약을 보였다. 해양경찰청은 민간해양구조대를 더욱 활성화하여 드론·서퍼구조대, 수상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을 확대모집 하여 민관 협업을 통한 촘촘한 바다 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매년 사고 비
2021-07-07 11: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수도작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추진하고 항공방제에 나섰다. 이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드론방제 사업은 지난 2019년 수도작(728ha)을 대상으로 첫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수도작 1,265ha와 밭작물 시범사업 20ha에 실시했다. 올해 방제계획은 2100ha(수도작 2000ha, 밭작물 100ha)로 확대하고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사업을 대행해 약 720여 농가가 사업 참여를 신청 받았으며 지난 5일부터 수도작 방제를 시작했다. 올해 총 사업비는 약 4억원으로 시비보조 33%, 농협부담 17%,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이 진행되며, 10a당(300평) 단가는 약제 및 살포비용을 포함해 수도작은 1만9000원이고 밭작물은 2만원부터 3만원으로 작목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병해충 발생 시 대단위 면적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인 편의와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욱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속가능한
2021-07-07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