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7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와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참석하여 유망기업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8개 기업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대형 화면을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양부처 장관이 유망기업 대표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한 후, 대표기업 2개사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중기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양부처는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기부 50개사)를 선정하여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全)주기에 걸쳐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
2021-07-09 13:47(대한뉴스김기호기자)=둔산소방서(서장 박정수)는 소방대 도착 전 화재를 진압해 연소 확대를 막은 시민영웅에게 시장표창을 전수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대전 중구 A아파트 입주민 고우종(남, 48세)씨와 박기홍(남, 47세)씨다. 화재는 지난 6월 28일 오전 1시 59분경 아파트 주차장에 쌓아놓은 재활용품 더미에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집안에서 불빛을 보고 화재를 발견한 고우종씨와 박기홍씨는 집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나와 1차 진압을 시도했으나 화재가 잡히지 않아 인근동 1층 옥내소화전 소방호스를 전개하고 소화전 밸브를 개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터면 주차된 차량이나 건물로 불이 번져 큰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명의 시민이 막은 것이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경력이 있는 고우종씨는 소화기로는 불기운을 잡을 수 없어 옥내소화전을 바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혼자 사용하기 쉽지 않은 옥내소화전을 박기홍씨가 도와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둔산소방서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연소 확대를 막은 이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영웅 고우종씨는 “누구라도
2021-07-09 13: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MZ세대 새내기 직원 30여 명과 함께 ‘정부혁신 어벤져스 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MZ세대에게 친숙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화상 공간에서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하듯 친밀하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MZ세대 직원들은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선후배와의 갈등해결 방법 등에 대해 청장과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정석환 청장은 “조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더 나아가 뉴노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 라고 당부하였다.
2021-07-09 13:42(대한뉴 스 한원석 기자)=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지난 5일부터 전남, 전북,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전남 진도, 해남, 광양, 강진, 장흥, △전북 익산, 정읍, △경남 진주, 함안, 김해, 사천, 밀양에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및 8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특히, 전북 익산에서는 5일, 물난리를 겪은 이후 이틀만인 8일 오전, 폭우로 또다시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대한적십자사는 피해가 발생한 5일부터 봉사원 90여명(누적)과 직원 40여명(누적)이 투입되어, 전남, 전북, 경남 지역의 피해를 입은 주택, 상가, 농가, 축사 등에서 피해 복구를 돕고 있으며,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품 480여세트(누적)와 비상식량세트 64개(누적)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8일 오전에는 장흥군 대덕읍 덕촌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구호인력 120명을 대상으로 구호급식도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피해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구호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갑작스런 피해로 심리적 불안을 느끼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
2021-07-09 13:4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산·학·연·관이 다 함께 참여하는「제1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시 커피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오늘 12차 회의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업체,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 : (사)한국커피협회, (사)한국커피연합회, 기업(스페셜티, 물류, 제조, 교육 등)대표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 출자출연기관, 학계 교수 등 오늘 제1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부산시 커피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산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커피산업의 도약을 위해 ▲커피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육성 ▲커피 도시 브랜드화 및 관광 거점화 ▲인력 양성 대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커피 소비시장에서 산업시장으로 본격 육성, 부산시는 부산을 커피 소비시장에서 산업시장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부산 커피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4년간 180억 원을 투입, 커피산업 관련 R&D, 기업지원, 문화, 체험, 교육, 전시
2021-07-09 13:40▲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영주경찰서장,수상자,수사과장,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부지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박종섭 서장)에서는 7. 8.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 금융사기 예방에 공을 세운 농협은행 직원 K씨(여, 27세) 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K씨는 7. 7. 11:50경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를 방문한 S씨 (남, 77세)가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8매 800만원을 현금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면서 누군가 계속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하여 S씨에게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이유를 물어보니 “금감원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돈이 인출 될 위험이 있으니 현금으로 찾아서 집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달라”는 전화를 받고 7. 7. 09:50경 예금통장에 든 현금 3,000만원을 자기앞수표 100만원권으로 찾아 현금으로 바꾸던 중 K씨가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한 공로이며, S씨가 인출한 3,000만원을 정기 예탁금으로 보관하도록 하였다. K씨는 “고객을 위하여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2021-07-09 13: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위트(SWEET, 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 ‘스위트 2021’은 전라권 대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수소, 태양광, 풍력, 이에스에스(ESS), 전기·전력, 이차전지, 발전플랜트, 스마트그리드를 주제로 하며, 공공기관을 포함해 24개국 245개 기업이 참가 550개 부스가 설치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 수소기업 투자유치 기회 모색을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수소관련기업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만남과 정보교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최신 산업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투자유치 활동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울산경자청과 같은 시기에 개청한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도 투자유치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올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한 만큼 이번 스위트 2021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
2021-07-09 13:36(대한뉴스김기호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총경 권오성)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8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하평해변에서 전국 해양경찰 구조대원 대상으로 쇄파 암벽 구조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훈련은 거친 파도를 뚫고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과 암벽에 낚시객 등 고립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해상에서 구조하는 훈련 등 거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해상사고에 대비해서 전국 해양경찰 구조대원을 상대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은 갯바위 낚시객 고립 사고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익수자가 발생할 경우 더욱 전문적인 구조기법이 요구되고 있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해양경찰 구조대원에게 강인한 체력과 악천후 구조기법을 5일간에 걸쳐 훈련중에 있다. 동해해양특수구조대장 김상진 경감은 “쇄파 암벽 구조 기법을 잘 교육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 13:3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하절기 장마철 및 태풍내습 대비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오염원에 대해 해역별로 분석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맞춤형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해와 중부지역은 해상공사에 동원된 예인선‧작업선‧부선 등의 오염사고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어 이들 선박에 대한 계도위주의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폐어구 등 어선발생 쓰레기가 많은 서해‧남해‧제주지역에 대해서는 어선 위주의 해양오염예방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번 테마점검은 태풍내습,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해양사고가 해양오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7~8월에 시행하며, 항‧포구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그물 및 오염물질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다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폐어구관리 실태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뿐 아니라 “바닷가에서 무심코 버리는 생활쓰레기들도 바다로 흘러가 심각한 해양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여름철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양환경보전 실천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2021-07-09 13:32(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3일(금)부터 8월 8일(일)까지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포함하여 선수 232명, 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종목 354명의 선수단 파견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수단장으로는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선수단 부단장은 신치용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맡게 되었다. 종목별 선수는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배드민턴 10명, 야구 24명, 농구 12명, 복싱 2명, 카누 1명, 사이클 2명, 승마 1명, 펜싱 18명, 축구 18명, 골프 6명, 체조 7명, 핸드볼 14명, 유도 13명, 카라테 1명, 근대5종 4명, 조정 1명, 럭비 12명, 요트 4명, 사격 15명, 스포츠클라이밍 2명, 탁구 6명, 테니스 1명, 태권도 6명, 배구 12명, 역도 8명, 레슬링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9종목 232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는 205개국 1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
2021-07-09 13:31(대한뉴스김기준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7월 7일(수)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목),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일정 > 구 분 7월 8월 9월 10월 11월 등록금 대출 신청: 7.7.(수)∼10.14.(목) 14시 (분납연계대출: 7.7.∼11.18.) 실행: 7.7.(수)∼10.14.(목) 17시 (분납연계대출: 7.7.∼11.19.) 생활비 대출 신청: 7.7.(수)∼11.18.(목) 18시 실행: 7.7.(수)∼11.19.(금) 17시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 신청: 7.7.(수)∼11.22.(월) 18시 실행: 7.7.(수)∼11.23.(화) 17시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재단채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학
2021-07-09 13:30(대한뉴스김기준기자)=변광용 거제시장이 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변 시장은 8일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보강토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은 관내 한 아파트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내린 424mm의 장맛비로 인해 8일 오전 9시 경 A아파트 단지 내 도로 가로 20m, 세로 10m 규모의 보강토 옹벽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접근금지 가이드라인과 방수 천막을 설치하였으며, 공무원과 지역 봉사 단체가 함께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 날 변 시장은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를 주문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변광용 시장은 "가용 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피해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피해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시는 향후 보강토 옹벽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 빠른 시일 내 복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1-07-09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