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인들이 말하는 사회복지 실천현장과 공정성」 토론회가 7일(수요일) 오후 2시에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보편복지 확대와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공정성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재만 의원은 “우리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제34조 1항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규정하고 있으나 충분치 않은 실정이다. 오늘 토론회 주제인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공정성’ 확보는 보편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적 조건이며,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배분적 공정성, 절차적 공정성 모두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로, 오늘 정책토론회가 보편복지 확대와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공정성 실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토론회를 시작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개념과 분류 방식을 되짚어 봄으로써 사회복지실천 현장에 만연한 불공정을 언급했다.
2021-07-09 13:28(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사전컨설팅감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적극적 감사 추진 등으로 도민과 공무원의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2019년부터 2년 연속 사전컨설팅 감사 표창(대통령상, 행안부장관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2021. 2.10일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 조례를 제정하여 도민과 공무원의 제도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수 시책으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집중추진기간(5.3~5.14) 운영하고, 도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다수 부서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전문가심의단’을 구성‧운영했다. 이와 함께 법령해석 등 단순 경미한 사안의 경우에는 처리기간을 10일에서 평균 3일로 단축하여 각종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업‧소상공인 관련 집중추진 기간 동안 직접 기업간담회에 참석(진천, 음성)하고 상공회의소(청주,충주)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기업‧소상공인들과 상담을 통해
2021-07-09 13:27(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안전사고 대비 항공 순찰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 목포회전익항공대는 목포 및 완도지역 내 외달도와 예송해수욕장 등 11곳을, 여수회전익항공대는 여수 및 고흥지역 내 만성리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20곳을, 군산회전익항공대는 군산 및 부안지역 내 선유도와 변산해수욕장 등 8곳을 항공기로 순찰한다. 이들은 이안류 발생과 해파리 출몰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한다. 또 물놀이 사고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한다. 해당 지역의 해수욕장은 이르면 오는 9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서해해경청 항공단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해상 순찰을 강화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려 한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13:25(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수동농협 직원 황영숙의 재치로 60대 남성 피해자가 카카오톡 문자를 받고 해외 배달원이라며 물품 통관대금 300만원을 보내 달라는 요청에 속아 현금을 인출 요청 계좌에 입금하려는 순간 중지시킨 후 인근 파출소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공적으로 7월 8일 11:00, 수동농협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동농협 은행원의 예방이 없었다면 피해자는 60대 남성으로서 국제결혼 한 처가 해외에서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오해하여 해외에서 카카오톡으로 통관대금을 보내라는 내용에 속아 어렵게 모아온 소중한 현금 300만원을 사기범에게 빼앗길 뻔한 것으로 함양경찰서는 범죄 피해예방에 노력해 준 은행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상태 서장은 전화금융사기의 범죄 유형이 더욱 지능화, 다변화되고 있어 경찰에서는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양군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2021-07-09 13: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어천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송오토캠핑장이 7월 15일 목요일 본격 개장한다.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164번지 어천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매송오토캠핑장은 사이트 25면, 관리동,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로부터 위탁운영한다. 매송오토캠핑장은 당분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25사이트의 30%인 8사이트만 부분 운영하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방역을 실시한다. 캠핑장 이용은 매송오토캠핑장 홈페이지 (https://forest.maketicket.co.kr/ticket/GD109) 를 통해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화성시민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7월 3일부터 관내 및 관외 시민은 잔여분에 한해 예약할 수 있다. 요금은 평일 기준 화성시민은 10,000원, 관외 시민은 25,000원이며, 주말은 화성시민은 21,000원, 관외시민은 30,000원이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매송오토캠핑장은 어천저수지 앞에 위치해있어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1-07-09 11:30(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 ‘다짐 : BE JOYFUL’을 반영한 공식 포스터는 아름다운 청풍호, 의림지 등 제천의 호수를 표현한 ‘제천 블루’와 제천시의 상징물인 개나리의 ‘제천 옐로’를 키컬러로 활용하여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다운 경쾌함을 담아냈다. 공개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세계 대중문화 트렌드를 고려해 한글 자음을 디자인화하여 독창성을 부여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자음을 직사각형, 삼각형, 원 등으로 한글을 단순화한 ‘ㅅ(시옷)’, ‘ㅇ(이응)’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운 리듬감은 영화와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결의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식 포스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천의 산과 호수,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 케이스를 모티브로 한 타이포그래피로 완성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전달한다. 또한,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듯한 형상을 취하는 포스터는 블록을 쌓아 올리며 느끼는 기쁨(JOYFUL)의 의미를 담아내 올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전할 색다른 즐거움을 기대케 한
2021-07-09 11: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해군과학기술학회 2021 하계학술대회’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해군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군 전력증강을 위하여 차기 구축함과, 경항모사업, 원자력잠수함 및 SMART YARD 등 다양한 분야에 강연과 패널토의 및 학술발표 등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8일 개회식에서 한양대 조영삼 군사학 교수와 신상훈 경상남도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해군과학기술의 발전 전망」, 「경항모사업이 경남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통해 해군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대하여 강연했다. 특별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경항공모함 사업의 학술적, 군사적, 산업적 영향에 대하여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항모, 무인체계, M&S무기체계, 국방군수, 전기추진 및 무인선박 분야 약 50편의 학술발표를 통해 다양한 해군력 증강사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연구결과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은 방위산업의 전초기지로서 많은 방산기업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방산혁신성장의
2021-07-09 11:10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16명 늘어 누적 16만5천34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36명, 해외유입이 80명이며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최다 기록인 전날의 1천227명보다 9명 많다. 지역별로는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96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9%다. 비수도권은 부산 53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대전 28명, 강원 23명, 경남 17명, 대구·울산 각 16명, 충북 13명, 경북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광주 3명, 세종 1명 등 총 273명으로 잔체 확진자의 22.1%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가 총 76명으로 집계됐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전남 여수시 사우나와 관련해 총 13명, 부산 감성주점-클럽에서는 37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일단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
2021-07-09 11: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또다른 얼굴은 야간의 모습으로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리모델링해 분수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8 20:236.25 전쟁 당시 한국군 최초의 전승을 기록한 ‘동락 전투’ 기념행사가 7일 신니면 동락 전승비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 째 를 맞는 ‘6.25 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및 안보 결의 대회’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지회 장 손기오) 주관으로 동락 전투를 기념하고 안보 의식을 함양코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공승배 공군 제 19 전투 비행 단장, 김기환 제 37 사단 112 여단장, 6.25 참전 회원 등 9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호국 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감사 편지 낭독, 안보 결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손기오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락 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
2021-07-08 20: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변경된 기준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의 지원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되며, 급여 부담금(최대 120만원)과 비급여 부담금(최대 100만원)으로 나누어져 있던 지원금 구분도 사라졌다. 이와함께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대상자 중 국가 암검진(5대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및 폐암 환자는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라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진 점과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한 지원 사업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 받거나 같은 기간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는 기존 기준에 따라 신청 후 지원이 가능하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암 치료비 지원 한도가 확대되어 치료가 절실한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
2021-07-08 20: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 지도읍은 장애인 인권침해 전수조사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7월까지 사업장 고용 장애인과 발달ㆍ정신장애인 39명에 대하여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523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읍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기동대원, 지도파출소와 협력하여 4인 1조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거주현황, 근로여부, 인권침해 여부 등에 대한 생활실태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염전ㆍ양식장ㆍ식당 등 사업장에 고용된 장애인에 대해서는 노동력 착취와 폭언ㆍ폭행 등의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확인하고 학대행위가 의심되거나 발생할 경우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즉시 분리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자 지도읍복지기동대장은 “학대위험에 놓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에 대해 지도읍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면서“지도읍에서 장애인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주 지도읍장은“장애인 인권침해와 학대에 대한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며“파출소
2021-07-0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