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8세 미만, 임산부를 제외한 전 군민 83,314명에 대한 접종 완료를 통한 집단 면역 확보를 목표로 예방 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45,23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AZ, 안센, 모더나 등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우선 AZ백신의 접종 연령 제한에 따라 AZ백신의 신규 접종 금지 및 2차 접종 대상자 중 50세 미만의 화이자 교차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2분기 1차 AZ접종 5,392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은 화이자 로 교차 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예약 급증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접종이 취소된 고령층(60~74세)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접종 기회를 부여해 접종 일정에 속도를 낸다. 또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고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 중학교 교직원 등 교육,보육 종사자 2,061명에 대한 접종을 8월 초까지 완료해 9월 대입 수능 모의 평가와 2 학기 전면 등교 등 하반기 학사 일정의 정상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7월 말부터는 50대 16,195명에 대한 모더나 신규 접종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2일 부터 17일 까지 55~59세, 19일 부터 24일 까지 50~54세 순으
2021-07-09 20: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병역판정검사 인원을 축소 운영한다. 이번에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하는 곳은 수도권에 위치한 서울지방병무청,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 경기북부병무지청 검사장이다. 수도권 지역 외 다른 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는 검사인원 축소 없이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수도권 검사 축소 운영기간에는 해외출국 대기자, 귀가자 및 모집병 신체검사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최소의 인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는 검사장비 교체‧점검 등을 위해 검사를 중단한다. 따라서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8월 4일 이후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모든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에 대하여 집단발생시설 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고, 발열·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후 시에는 귀가조치 하므로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2021-07-09 2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최대 2백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의 회의실을 개설해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접속이 쉽고 간편해 재난 재해와 같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시스템으로 회의 참석 및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20:2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호!호!호! 삼호아우름플랫폼’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사무실이 위치한 옛 삼호읍 복지회관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6천만원(국비 44억, 지방비 32.6억)을 들여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로써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삼호읍 옛 복지회관은 1997년에 건축된 이후 보건지소로 활용되었다가 최근에는 영암군 드림스타트, 예비군 중대본부, 사회단체 연합 사무실 등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호!호!호! 삼호아우름플랫폼’은 ‘서로(互) 돌보는(護) 좋은(好) 삶터’라는 의미를 ‘삼호’라는 지명에 담아 세대 간에 서로를 돌보며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삼호아우름플랫폼에는 방과후 아이들을 돌보는 아우름 돌봄센터가 조성된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돌봄 수요가 대폭 늘어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공간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2021-07-09 20:18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미술계 활력을 제공하는 ‘2021 천안 아트 페어’가 삼거리 갤러리(차량 등록 사업소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천안 문화 재단(대표이사 이 성규)은 지난 6일부터 침체된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술계 발전을 위한 ‘2021 천안 아트 페어’를 열고 지난 7일 전만권 천안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21 천안아트페어는 올해 처음 개최해 한국 화, 서양화, 조소, 공예·디자인, 서예, 문인 화 등 59명의 참여 작가 작품 및 아트 상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가 아닌 천안 지역 미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며, 특히 성장 가능한 작가에게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기부된다. 아트페어는 오는 17일 까지 휴일 없이 정상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의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09 20: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김현수 농식품부장관과 장흥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해남, 진도를 잇따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병해충 공동방제 현황을 파악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도 격려했다. 최근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장흥에서는 김현수 농식품부장관과 함께 안양면 사촌들녘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방제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김 장관에게 재해피해 발생 시 과수 대파대 인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금액 산정에 농작물 피해액을 포함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해남 현산면 초호리 시설하우스, 진도 지산면 소포리, 조금시장 등 침수피해지역을 둘러본 후 피해 농가와 도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작물이 한창 자라는 시기에 이런 피해가 발생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동방제 지원 등을 비롯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진도 지산면 벼 침수피해와 관련해 향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포지구 국가관리방조제 배수갑문을
2021-07-09 20: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는 제25회 무궁화 홍천관광사진공모전 수상 작품을 연속 전시하며 홍천의 관광지 소개 및 학생들에게 홍천의 명소를 알리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관광사진전 작품은 지난달 6월 21일부터 8일까지 홍천군청 민원실 및 본관과 별관 연결통로 등에서 전시해 홍천군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홍천의 멋스러움과 사진작품을 통한 홍천 관광명소 재발견의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8일 오후부터 북방면 소재 화계초등학교(교장 김동성)를 사진작가들이 방문, 선생님들과 함께 복도에 사진작품을 전시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선생님들은 교육소재로 너무 좋다며 작품집을 요청해 긴급 도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사진이 신기한 듯 요리조리 살펴보며 사진작가에게 ‘어떻게 촬영한 건가요’, ‘여기는 어디인가요’, ‘사진작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라며 연실 질문공세로 한때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관광자원을 사진작품을 통해 감상하고 아름다운 고장에서 행복한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시회를 추진하게
2021-07-09 20: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공동체 중심 융복합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통팔달 진도 푸드허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활력지원센터 조성 ▲신활력 아카데미 운영 ▲농촌융복합산업 공동체 발굴 육성 ▲식도락 투어프로그램 운영 ▲진도푸드 직매장 ▲공동체 공유부엌 조성 ▲푸드테라피 카페 ▲케어푸드 가공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 확정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 내 흩어진 자원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엮어 진도 농업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성장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또 농업소득 증대, 관광 활성화, 청년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브랜드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올해 12월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 받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환 추진단장(진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우수한 민간 활동가 조직과 사회적 경제조직들을 하나로 모아 육성하고 참여 조직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말
2021-07-09 20:0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9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216가구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지상 1~3층은 힐스 에비뉴,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다. 전 가구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2021-07-09 18:27(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만 55세(66년생)~59세(62년생)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26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42개소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50세(71년생) ~ 54세(65년생)는 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8월 9일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종합병원 4개소, 병원 9개소, 의원 29개소)은 목포시 홈페이지나 목포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 예약 ▲42개소 위탁의료기관 방문 예약 ▲전화예약(270-4293~7, 270-4000, 질병관리청 1339) 등으로 가능하다. 예약일자 변경은 예약된 접종기관에서 가능하다. 예약일자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접종일 전일과 당일은 예약한 접종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예약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이 좋은 날 안정된 상태에서 접종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7-09 13: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7월 9일 오후 충청남도 예산군 둔1리 마을회관에서 ‘지속가능한 농촌지하수 수질관리’를 주제로 ‘2021 주민설명회 및 유관기관 포럼’을 개최하여 농축산지역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관리 대책을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7년 8월 충청남도와 ‘농축산지역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오염 저감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2017~2021)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은 휴경, 시비량 저감, 오염토제거, 고농도지하수재이용 등의 지하수 오염저감기법으로 시범지역 지하수의 질산성질소 수치를 낮추는 등 수질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및 유관기관 포럼에는 충청남도의 지하수 관리 유관기관 및 시범사업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형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시범사업에서 수행된 다양한 오염저감기법들과 수질개선 방안들을 체계화하여 농축산지역 맞춤형 지하수 질소관리제도(안)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성과 확대
2021-07-09 13:5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8일 오후, 군 다중이용시설인 전쟁기념관 및 국방부 영내 국방 컨벤션센터를 방문, 코로나 19 방역태세를 집중 점검하였다. 민간 관람객 출입이 잦은 전쟁기념관 전시실, 전쟁기념관 내 예식장, 국방컨벤션 연회장의 출입자 명부 및 온도계/소독제 구비,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시설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민간인 출입이 잦은 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별 방역태세를 완비하고, 종사자들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사받는 등 개인 기본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2021-07-0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