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2019년도「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자 20곳을 선정했다. 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청년 오너셰프(Ownerchef, 식당의 경영 및 주방 책임자)가 경영하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이번에 선정된 한식당은 서울·경북·제주 등 전국에서 모인 20곳으로 앞으로 국산 식재료 탐색기간을 가진 후 새로운 한식 조리법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개발된 음식은 해당 한식당에서 실제 판매될 예정이며, 조리법은 가정 내에서는 물론, 한식당 영업장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아울러 농식품부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 소비확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물론, 사업관리에도 힘 쓸 계획이다. 우선, 5월 20일(월)에 한식문화관(서울 청계천)에서 ‘청년농업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청년한식당과 농업인 연계행사를 열고, 각 한식당 특성에 맞는 농산물 품목과 생산자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개발된 메뉴의 판매실적·국산식재료 이
2019-05-08 10:43제68주기 쥴 쟝루이 소령 추념식이 5월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쥴 쟝루이 공원에서 개최됐다. 추념식에는 허필홍 군수, 주한프랑스대사관 무관,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과 부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의 주관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쥴 쟝루이 소령은 1916년 프랑스 앙시베시에서 출생하여 1950년 10월 한국전에 참전해 부상병 치료는 물론 활발한 대민진료 활동을 펼쳤다. 소령은 1951년 5월 8일에 두촌면 장남리에서 국군장병 2명이 지뢰를 밟았다는 소식을 듣고 위험한 지뢰밭을 헤치고 들어가 장병들을 구출한 후 돌아오다 자신은 적군의 지뢰를 밟아 34세의 꽃다운 나이로 이국땅에서 전사했다. 홍천군은 지난 86년 한·불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에 쥴 쟝루이 산화 제35주기를 기념하면서 전사지인 두촌면 장남리에 소령의 동상을 건립하고 해마다 5월 7일 지역대표와 프랑스대사 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9-05-08 10:41홍천군은 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한 2019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해 온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는 2018년까지 2,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일 남산초등학교 4학년 22명의 참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올해는 2018년 선정된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해오던 지방자치, 역사문화, 자연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야의 탐방이 오전에 진행되고, 오후에는 가리산레포츠파크, 동키허니랜드, 알파카월드 등 관내 체험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학습도 이뤄지게 되어 항상 생활하던 홍천이 아닌 색다른 홍천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허필홍 군수는 “미래 인재인 학생들에게 분야별 학습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모습의 내 고장 홍천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들로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0:36제155회 농촌사랑 농도상생포럼이 지난 3일 오후2시 내촌면 물안개 피는 단풍마을(답풍리, 이장 허필재·55세)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나기호·박영록 군의원, 신진숙 내촌면장, 김주원 강원연구원 박사, 김기업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계획실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단풍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10시간 동안 진지한 토론을 거쳤다. 마을 살리기 전문가인 강원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단풍마을은 자연 환경, 마을 역사, 인적 자원, 경제공동체 목표가 있는 마을로 이 자원을 바탕으로 생명력 있는 행복 마을 만들기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필재 이장은 “오늘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단풍마을의 어메니티를 활용한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2019-05-08 10:35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 실현을 위해 국민 누구나 현충탑 참배를 격식 있게 할 수 있도록 ‘현충탑 SELF 참배’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충원의 상징인 현충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탑으로 그동안 경건한 참배를 위해 국가행사나 기관, 단체의 경우에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참배를 진행하였다.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현충탑 SELF 참배’는 ‘명예집례관’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사전에 녹음된 참배 안내에 따라 국민 누구나 현충탑을 찾아 분향, 경례, 묵념 등 참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배 설명 안내는 현충탑에 비치된 전용 스피커나 휴대폰(QR코드)을 통해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현충원은 5월 8일 11시 현충원에서 김윤석 국립서울현충원장 주관으로 첫 명예집례관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위촉하였다. 서경덕 교수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집례관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녹음에 임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현충탑을 경건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고 말했다. 현충원은 명예집례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위촉하여 참배객이 원
2019-05-08 10:17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민물고기인 ‘여울마자’ 치어 1,000여 마리를 경남 산청군 남강에 5월 8일 오전에 방류한다. 여울마자는 환경부가 2016년 9월에 수립한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계획’에 따른 두 번째 증식·복원 대상 종이다. 첫 번째 증식 증식·복원 대상 종은 지난해 5월 경북 일대 하천 2곳에 방류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꼬치동자개다. 2018년 4월부터 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양현 박사)와 함께 여울마자의 증식·복원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진은 지난해 5월 여울마자 1,000여 마리를 수정시켜 치어로 증식하는 데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경남 금서초등학교 학생들이 5월 8일 산청군 남강에서 여울마자 치어 1,000여 마리를 직접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 여울마자는 낙동강 수계인 남강의 중상류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잉어목 잉어과의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길이가 약 10cm인 여울마자의 몸은 녹갈색으로 몸 가운데 노란색 띠가 있으며, 그 위에 갈색반점이 있고 배 쪽은 은백색으로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약간 붉은빛을 띤다. 하천 중상류의 모래와 자갈이 깔린 물흐름이 빠른 여울지역에
2019-05-08 10:145일부터 6일간 호주에서 진행되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한 반기문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명예대회장(前 유엔사무총장)과 충청북도, WMC로 구성된 대표단은 7일(화) 스테판 팍스(GAISF 부회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하며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반기문 명예대회장은 7일(화) 진행된 United Through Sports 컨퍼런스 축사에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여개국 4,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이번 대회부터 GAISF 공식후원 대회로 승인되었다”고 소개하며 “태어나고 자란 나의 고향 충청북도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반기문 명예대회장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라파엘 키울리 GAISF 수석부회장 등 국제 스포츠 주요인사와 면담하는 한편, 각종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위자이칭 국제우슈연맹 회장,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회장, 네나드 라로비치 세계레슬링연맹 회장 등 국제 종목단
2019-05-08 10:12청주 현진복지재단(이사장 권현숙)은 7일 ‘2019년 현진복지재단 어버이날 행사, 감사해 孝! 사랑해 孝! 함께해 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어버이 은혜와 경로효친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종환 국회의원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부위원장 등 시의원, 법인 내 3개 노인복지시설 생활 어르신 및 가족,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경기민요 등 9개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표창, 우수 직원 시상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편지 낭송 및 직원 큰절하기, 축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 시장은 “어려운 시절 고생하신 부모님들이 계셨기에 국가가 성장한 만큼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듯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청주노인요양원과 흥덕노인요양원은 2018년 장기요양(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서청주노인요양원은 개관 이래 충북 최초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2019-05-08 10:09충주로 이전투자를 확정한 현대엘리베이터(주) 장병우 대표가 7일 투자 예정부지인 충주시 용탄동 제5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제5산업단지를 직접 안내하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이전을 환영하고, 앞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서 장병우 대표와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배지와 시 배지를 상호 교환하며 정감을 나눴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에 설립돼 직원 2천200여명, 300여개의 협력사를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12년 연속 국내 승강기 설치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충주시 이전을 최종 확정했다.
2019-05-08 10:08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명대사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열었다. ‘사명대사 유정’은 밀양의 충의정신을 대표하는 인물로 조선 중종39년 (1544) 무안면 고라리에서 태어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사명대사의 의병장 활동과 조선인 포로 쇄환(刷還), 선승으로서의 모습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 제작됐다. 다큐멘터리에는 사명대사의 어린시절부터 의병장 활동, 조선인 포로 쇄환을 담아냈으며, 일본 교토 홍성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명대사의 글과 그림 4점을 다큐멘터리에서 최초로 볼 수 있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제작했된 다큐멘터리의 사명대사 역은 배우 윤동환이 맡았다. 부처님 오신 날 특집 ‘다큐 사명대사(가제)’로, 오는 12일 밤 12시 25분 KBS 1TV에서 50분간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BBS 불교방송과 BTN 불교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며, 재방송은 각 방송사에서 별도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는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복원된 사명대사 생가지와 유적지도 있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9-05-08 10:06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5월 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동부지구대 순찰2팀장(경위 김진두)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베스트 순찰팀은, 중요범죄 현장검거, 112 신고처리, 현장조치 우수사례, 탄력순찰 노력도와 공동체치안 활성화 등을 정량·정성 평가하여 우수팀을 선발·포상하고 있다. 동부지구대 순찰2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순찰선을 지정하여 멜로디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범죄취약지역을 방범진단 후 방범용 CCTV를 설치, 절도범 검거 및 주취 폭력 등 생활주변 민생침해 범죄예방과 검거에 적극 노력해 왔다. 한편, 동부지구대 순찰2팀 순찰요원(경위 김대업)은 2019년 3월중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이달의 지역경찰’에 선정되어 인증패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2019-05-08 10:04지도읍(읍장 박천용)에서는 지난 5월 3일 봉황축구장에서 읍 승격 39주년을 기념하는「제 39주년 지도읍민의 날」행사를 개최하여 읍민과 향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제 39주년 지도읍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영배 군의회 의장, 김문수 도의원, 김기만 군의회 부의장, 김혁성 군의회 운영위원장, 향우민,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여했다. 지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지도읍 음악 동호회의 색소폰 공연 및 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 남도 도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이 주민들의 흥을 돋았다. 이와 함께 1,2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한 봉황축구장의 준공식도 식전행사로 함께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이웃사랑 실천과 주민화합에 앞장선 양동흠, 박기남, 양성학, 양애자에 대한 군수표창이 거행되었으며, 고향발전 기여자인 현석산업개발(주) 강희석과 효지마을 양호석에게는 읍민의상이 수여되었다. 이와 함께 재경지도읍 향우회 박기행 회장의 지원으로 학업에 충실하고 품행이 단정한 오규연, 최민경, 권가은, 이민선, 이기쁨, 이윤서 학생에게 지도읍민의 날을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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