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세수 확충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2019년도에 부과한 세외수입은 95% 이상, 과년도 이월체납액 430억 8,400만 원 중 연간 110억 8,800만 원(25.7%)을 징수목표로 설정해 징수율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 시는 2016년 3월부터 세외수입징수팀을 별도 운영하면서 고질 체납자에 대한 다각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취하고 있지만 경기불황 및 납부태만, 징수시스템 미비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에 세외수입 체납고지서 일제발송, 고액·상습체납자 특별관리, 재산조회 및 압류,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결손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또 장기방치(5년 이상) 압류물건에 대한 실익분석 및 체납처분 실시, 기 말소 등록된 압류차량에 대한 압류해제 조치 등 오류자료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 다각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하여
2019-05-06 19:51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날을 가운데 두고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3일 연휴 어떻게 하면 어린이날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2019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해답을 찾는다. 3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되는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지만,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을 겨냥한 재미난 행사가 가득했다. 조선시대에 어린이날이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한번 생각 하게 한다. 옛 조선시대의 시간여행을 축제가 열리는 선비촌과 소수서원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전통 문화와 선비정신을 현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유쾌하게 풀어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 유일의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모으는 영주가 있다. 특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는 전국 어린 선비 선발대회와 전국 한자 경시대회, 선비 세상 전시 및 체험(한국문화테마파크 도입의 프로그램 시연) 등 교과서 속 활자로나 볼 수 있었던 우리의 전통 문화와 선비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어린
2019-05-06 19:49거창군은 2일 G엘리베이터와 벤처나라 등록상품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 G엘리베이터 협업대표사인 ㈜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벤처나라 등록제품과 거창승강기밸리에서 생산되는 G엘리베이터의 공공구매 판로지원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사항이다. G엘리베이터는 ㈜모든엘리베이터가 지난해 12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아, 지난 3월 출시선포식을 갖고 4월 조달청과 우수조달물품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해 조달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지방조달청은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G엘리베이터의 공공기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협업사에서도 우수한 제품의 제조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반한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G엘리베이터 및 거창지역 창업·벤처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양 기관이 협력해 한 단계 더 도약·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2019-05-06 19:43거창군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은 3일 거창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갖고 거창사과유통 선진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관농협인 남거창농협 허원길조합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조합원과 구인모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일수 경남도의원, 이재운 군의원, 하명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병철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오늘 준공식을 가진 남거창농협 산지유통센터(APC)는 총 사업비 3,412백만 원이 투입되었고, 16,529㎡ 부지에 건축 연면적 2,468㎡ 규모로 1일 40t가량의 사과를 처리할 수 있는 첨단 자동선별기와 포장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회의실 등 조합원들이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출하 등 조직화와 규모화로 경쟁력을 키우고 소득을 높여 행복한 거창농촌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거창농협은 2017년 6월에 산지유통센터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사업부지 이전 등
2019-05-06 19:41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5월 한달 간 의창구청 내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송혜진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힐링스토리 & 플라워’ 라는 명제의 이번 전시회는 꽃이 들어간 정물을 보고 있으면 행복을 안겨주며 좋은 기운을 북돋아주어 지속되는 불경기에 힐링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송혜진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로 부와 명예, 화목의 꽃말을 가진 목단, 해바라기 등을 산뜻한 색채와 세밀한 기법으로 표현해 작품을 관람한 많은 시민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의창아트갤러리의 전시 작품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뛰어나 창원의 문화예술 자원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된다”며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작품들이 계절적으로 잘 어울려 싱그러운 봄 정취를 느끼게 해주어 구청을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창아트갤러리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각 등 매월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기법의 작품을 전시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2019-05-06 19:38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결과 전국 지자체 226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 5백만 원 등 총 1억 5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정부로부터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총 5개 분야 38개 지표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현장 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청주시의 경우 최근 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017년(보통)→2018년(우수)→2019년(우수) 등 재난관리평가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한범덕 청주시장 취임에 따른 최우선 시정목표를 ‘시민을 지키는 안전 환경’으로 정하고 이로 인한 노력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개인역량 부분(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부서역량 부분(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
2019-05-05 13:04신안군(군수 박우량) 임자면은 지난 2일 대광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임자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임자면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구동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용배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향우,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례(효자효부) △김차섭(지역발전) △김복이(봉사)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고 강군자, 박명일씨는 군정발전 유공으로 군수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격려사를 통해 박우량 군수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임자면민은 행복한 주민들이며 지금부터 군과 주민이 소통하여 2021년 임자대교 개통에 철저히 대비하여 잘사는 천사섬 임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생활개선회 난타, 임자면 강강술래팀 등 식전공연과 기념식 및 면민 노래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맺음말을 통해 임자면장(오양배)은 화합의 장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마음 한뜻으로 임자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2019-05-05 13:03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지정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영주, 선비의 물결이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특설 무대, 선비촌 고택, 부대행사장, 청소년수련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 전야제로 2일 저녁7시 문화예술회관 까지홀에서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서울팝스오케스타라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개막식에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도립국악단의 제례악이 가미된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을 선보여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정신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어진 개막공연은 소수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음악회로 God의 김태우, 김덕수 사물놀이패, 팝페라 배은희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5월의 봄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주무대 뿐 만 아니라 선비촌의 모든 고택안에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20세대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준비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9-05-05 13:01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발길 닿는 곳마다 크고 작은 축제가 한창인 이때, 화성시가 지역 축제를 살리고자 ‘시즌제’ 도입에 나섰다. 시는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축제들을 한데 묶어 통합 홍보 전략을 펼침으로써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이에 시범적으로 4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부터 18일 봄 사랑 가족축제, 6월 1일~2일 MILK UP 페스티벌(우유축제), 5일~9일 화성 뱃놀이 축제, 29일 파크 페스티벌까지 총 5개 대표 축제를 한 시즌으로 엮었다. 각 축제장에는 통합 안내 홍보부스가 설치돼 시즌에 속한 축제들의 개최 일정과 세부 운영 프로그램 정보 등을 담은 안내수첩이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수첩에는 각 축제장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페이지도 구성돼,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더 좋은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 속한 축제에 참가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고 화성시 SNS 등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코리요 캐릭터 상품 및 관내 숙박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화성송산포도축제, 화성시도시농업박람회, 매향리 평화문
2019-05-05 12:59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해양오염사고 초기 긴급구난 작업을 위해 지난 3일 광명역 KTX 회의실에서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긴급구난 작업은 해난선박으로부터 오염물질 유출 방지를 위해 비상 예인, 파공 봉쇄, 유류 이적, 선체 인양 등의 조치를 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선체가 노후화 된 예인선의 좌초‧침몰사고로 인한 기름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위원, 유류이적전문가, 보험‧검정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5일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예인선 좌초‧침몰 사고 시 사고 선박 내에 남아있는 기름을 다른 선박 또는 육지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한 업체의 기술을 공유했다. 또 이를 토대로 해양오염사고 긴급구난 작업에 대해 심층 분석‧토론을 진행하고 보험‧법률 분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해양경찰은 이 자리에서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환경오염과 국민의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해경이 추진 중인 긴급구난 전문장비 확보와 해양환경공단과의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구성 등에 대한 정책을 소개했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모든 해양사고는 초동대
2019-05-05 12:58국방부는 지난4월 1일부터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 지역에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발굴한 유해는 총 92점이며, 지난 4월 29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추가로 식별된 유해는 60점이다. 4월 29일(월)에는 발목뼈 1점(3cm)과 발등뼈 3점(40cm), 정강이뼈 1점(8cm)과 종아리뼈 1점(8cm), 두개골 1점(18cm)이 주변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굴되었다.4월 30일(화)에는 정강이뼈 1점(20cm)과 허벅지뼈 1점(20cm)이 지면굴토 간 발굴되었다. 5월 1일(수)에는 지면굴토간 엉덩이뼈 1점(10cm)과 척추뼈 4점(4cm)의 유해가 발굴되었고, 또한, 기존 발굴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22점의 유해를 발굴하였다. 5월 2일(목)에는 지면굴토간 우측팔뼈 1점(24cm), 두개골 1점(8cm), 허벅지뼈 1점(30cm)의 유해가 발굴되었고, 또한, 기존 발굴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21점의 유해를 발굴하였다. 발굴된 유해는 추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05 12:57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 케이티엑스(KTX) 별실에서 열린 제15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에서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제15차 회의에서 천식 구제급여 상당지원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 지원대상자 5명 및 폐렴 48명 등 총 109명을 신규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긴급의료지원 대상자 1명 및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 2명을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지원 대상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특별구제 대상자는 총 2,127명(질환별·분야별 중복 지원 제외)으로 늘어났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4월 12일 기준으로 원인자미상·무자력 피해자, 긴급의료지원 및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 등 특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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