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4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활짝 핀 봄꽃들의 향연과 제천시 관내 청소년들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상호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음의 한마당이었다. 이번 개막축제는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청소년기획단 ‘울림’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동아리 댄스, 밴드, 보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공연과 더불어 청소년활동홍보, 청소년정책제안하기, 3D펜으로 뱃지만들기, 솜사탕만들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맞이하여 역사바로알기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되었고, 특히,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나만의 드림박스만들기, 드론코딩전문가과정체험, 무지개꿈을 담은 소원병만들기 청소년 진로·직업퀴즈체험, 청소년활동 안전체험 등을 운영해 제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공연·경연·전시·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19-05-09 11:43신안군은 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손양민)의 주관으로 지난 5월 4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5회 신안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등 내․외빈들과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문화나눔․마음나눔․행복나눔」의 슬로건으로 축제가 진행되었다. 행사내용은 신안군복지재단 재능기부팀 색소폰연주, 퓨전난타공연, 결혼이주여성 댄스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벌룬매직공연,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이웃사랑실천과 다문화가족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증도면 이형주씨 등 총 9명에게 표창패 등을 수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희망을 갖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권역별 다문화가족쉼터지원, 방과후 어린이집운영, 3자녀이상 가정에는 친정부모 초청경비지원 등 군에서도 더 많은 다문화가족 정책을 발굴하여 지
2019-05-09 11:42대한민국 최고명품 홍천한우와 친환경으로 키운 홍천 산나물로 꾸며가는 제1회 홍천한우⋅산나물축제가 이번 주 5월 10일(금)부터 강원도 홍천 토리숲에서 3일간 펼쳐진다. 그간 가을에 열렸던 홍천인삼⋅한우 명품축제에서 계절의 여왕 5월에 홍천한우와 산나물이 만나 봄 축제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현재 축제준비는 막바지 준비작업 중이다. 홍천시내와 축제장을 잇는 부교와 일부 텐트는 이미 설치 완료되었고, 그밖에 수도시설 및 전기시설, 무대시설 준비가 한창이다. 홍천한우 판매 관계자(홍천축협, 홍천한우 프라자)와 홍천산나물연구회는 축제기간 동안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와 산나물을 판매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대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천한우⋅산나물축제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첫날인 10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데 홍천관내 동아리팀의 축하공연과 전문 배우들이 꾸미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장식한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 ‘영심아 품바’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품바 최초로 음반을 발매한 실력 있는 팀이니 기대해 볼만하다. 축제 둘째날에는 오전 11시부터 홍천 농⋅특산물 요리(안주) 경
2019-05-09 11:40홍천군은 관광명소와 축제 등 지역의 홍보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500여명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국관광협동조합 회원 45명이 방문하며, 10일에는 홍천의 자매결연도시(서울시 강동구, 인천시 부평구, 성남시) SNS 기자단과 홍천군 SNS 서포터즈 기자단을 초청하며, 그 외 수도권 여성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400여명의 팸투어단이 제1회 홍천한우산나물 축제 기간 중에 방문한다. 이들은 축제기간에 홍천을 방문하여 봄축제를 즐기고 홍천전통시장을 비롯하여 대표 관광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최덕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SNS 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천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1회 홍천한우·산나물 축제는 5월 10일~ 5월 12일까지 홍천군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펼쳐지며, 5월 11일에는 홍천 5일장이 열린다.
2019-05-09 11:40화성시와 서울 성동구가 8일 성동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양 도시는 지난 1월부터 상생의 파트너십을 맺고자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와 명품교육도시인 성동구의 강점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양 도시 모두 학교복합화시설 운영을 통해 교육 및 문화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공유될 전망이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성동구는 청소년 및 구민 대상 화성 해양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며, 화성시는 성동구의 4차 산업 혁명체험센터 체험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농산물 판로개척 및 생활체육인 친선 교류전 개최, 오케스트라단 교류 등을 통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1:39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5월 8일 해양경찰청에서 「2019년도 제1차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과 해양경찰청 차장 등 주요 간부 16명이 참석하여 수난구호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 강화 중국어선 휴어기 불법조업 공동 대응 불법 수중레저활동에 대한 계도 및 단속 강화 방안 등 4개 분야 13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박준영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해양이라는 단일 공간에서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기관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들을 충실히 이행하여 해양안전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춘열 해양경찰청 차장도“현장에서 경찰관들이 해양안전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끼고 있는 법‧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정책부처인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바다 안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정책협의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17.5.10.) 이후 해양경찰청이 국민안전처 소속에서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재출범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난 ’17년
2019-05-09 11:38해양경찰청은 에콰도르 해군과 자국에서 상대국 선박 사고 발생 시 수색‧ 구조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8일 밝혔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과 다윈 하린 시스네로(Darwin Jarrin Cisneros) 에콰도르 해군참모총장은 7일(현지시간) 낮 12시 에콰도르 대통령궁에서 해양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레닌 모레노(Lenin Moreno) 에콰도르 대통령도 함께 참석해 양국의 해양안전을 기원했다. 해양경찰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선박이 에콰도르 인근 해역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양국 해양기관 직통전화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에콰도르 해군 측은 이 자리에서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바다에서 성행하고 있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퇴치를 위해 해양경찰청의 역량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제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코끼리 거북이 등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해양생태계가 급속히 파괴되고 있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향후 에콰도르 해군 관계자를 초청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기법을 전수하고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
2019-05-09 11:37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5월 9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물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중소 물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혁신기술(제품)의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국의 물관리 시설을 중소 물기업에 개방해왔다. 개방 첫 해에는 50개 기업, 51개 기술에 성능시험장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혁신기술의 품질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올해에는 11개 중소 물기업을 대상으로 성능시험장을 추가 개방할 예정이며 이날 워크숍에서 성능시험장 제공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와 11개 기업 간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과 더불어 우수기술 보유 및 사업화 지원 제도 선정 기업(41개사)에 우수기술 확인서 및 등록증을 전달한다. 사업화 지원 제도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신제품, 우수기술 제품 등을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부여받을 수 있다. 우수기술 확인서를 받은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2019-05-09 11:36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비무장지대(이하 DMZ) 내에 설치한 무인생태조사 장비를 통해 DMZ 동부지역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달가슴곰 1마리가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2014년부터 설치한 92대의 무인생태조사 장비 중 하나에 찍힌 것이다. 무인생태조사 장비는 탐지기기(센서)가 장착된 사진기로 온혈물체(동물)의 움직임을 포착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이 찍힌 시점은 지난해 10월이며, 근처 군부대에서 보안 검토 등을 거쳐 올해 3월 사진을 국립생태원으로 보내오면서 반달가슴곰의 서식을 확인하게 되었다. DMZ에서 반달가슴곰의 생생한 모습이 카메라 약 5m 앞의 가까운 거리에서 찍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DMZ에서 반달가슴곰을 봤다는 군인들의 목격담과 수년전 희미한 영상만이 있는 등 반달가슴곰의 서식 가능성만 확인된 상태였다. 사진에 찍힌 반달가슴곰은 크기 등을 볼 때 태어난 지 8~9개월 밖에 안 된 어린 새끼로 몸무게는 약 25~35kg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되며, 계곡을 가로질러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일반적으로 어미곰이 한 번에 1〜2마리의
2019-05-09 11:35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5월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야생으로 처음 방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DMZ)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되었으나, 이번 야생 방사로 멸종 40년 만에 따오기가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따오기는 청정 환경의 대표종으로서 논과 같은 습지에서 주로 먹이를 찾으며 미꾸라지, 개구리 등 양서 파충류를 먹는다. 따오기 동요가 있을 정도로 옛날부터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던 친숙한 새였으나, 사냥과 농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되었다.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 쌍과, 2013년 시진핑 주석이 기증한 수컷 두 마리를 시작으로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 복원에 노력한 결과, 복원 10년 만에 363마리로 늘어났고, 올해 처음으로 야생 방사를 하게 되었다. 창녕군은 처음 따오기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1년간 중국 사육사로부터 사육기술을 전수받아 독자적인 증식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이후 국
2019-05-09 11:3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3만여 명이 참여하는 ‘2019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 꽃이 피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관(진로적성검사 및 1:1 상담) △진로교육관(진로체험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체험) △직업체험관(다양한 영역별 직업체험) △미래산업체험관(VR/AR, IOT, 스마트 관련 직업체험) △학과체험관(과학, 의료, 서비스 등 관련 학과체험) △꿈 나래 공간(진로직업도서관, 꿈소망 터널) △진로 체험 버스(경남과학수사계(KCSI), 경남은행) 등 총 7개 분야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진로상담관은 홀랜드 직업적성검사(활동형 및 질문지형)를 통해 학생의 성격 유형별 특징을 찾고, 이를 토대로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들과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탐색 및 학생적성에 부합하는 체험활동을 안내한다. 진로교육관은 경남 도내 3개 진로교육지원센터(창원, 김해, 통영) 및 진로체험동아리의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로봇공학자체험, 과학체험, 드론 조종 및 오로봇 체험,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체험 등
2019-05-09 08:22<대한뉴스>는 2019년 5월 1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 ▷본사 기획본부장 김기준 ▷경북지사 지사장 겸 총괄본부장 김시훈 중부본부장 이찬희 북부본부장 이상영
2019-05-0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