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성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리개발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과 김홍철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7건의 조례안과 2019 관광인센티브 지급대행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심사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째 날인 11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기타 일반안을 심사하고 2018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실과소별로 보고 받는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상정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19-03-09 22:01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은 2016년 12월 처음 면허를 신청하여 삼수 끝에 이번 심사에서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다. 이번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으로 항공운항증명 심사 후 국내 및 동남아 여러 개국의 취항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플라이 강원은 앞서 사무실과 객실, 운항, 통제, 전산실 등 회사업무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사옥을 양양군에 건립하기로 결정한 상태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플라이강원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강원도 18개 시군은 물론 양양군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제선 취항현지 관광설명회 준비에도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 강원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항공기 10대를 운항할 예정이며, 도내 5개 대학과 산학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국제 정기노선 12개 이상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항공사 운영을 통해 파생되는 관광산업을 포함하여 2022년까지 최대 40,26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조 4,92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양군은 이번 면허 발급에 따
2019-03-08 17:50양양군이 “매호 생태복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훼손지 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해안 대표 석호인 매호의 자연생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공사추진현황 설명 및 주민의견 청취 등 정확한 전달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8일(오후 2시) 현남면 포매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7,671백만원을 들여 347,780㎡의 매호 일원에 복원습지조성 94,599㎡, 습지공원지구 49,967㎡, 갈대·논습지조성 27,167㎡, 연결목교 50m 조성을 본격 추진해 2020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습지복원지구는 물새의 휴식 및 은신, 섭식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의 농경지를 수질정화습지로 조성해 개방수면을 확대하고, 하중도와 여울형 낙차공, 자연석 호안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생태공원지구는 천이를 이용한 친환경 휴게공간으로 기존의 보를 철거하고, 자동차쉼터와 산책로, 목교,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해 어류와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백로 및 왜가리 서식처 인근에는 기존 갈대림과 논습지를 활용해 식생여과대를 조
2019-03-08 17:49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금) 접견실에서 강효철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윤석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강효철 회장은 상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윤석일 회장은 경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2년 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강효철 연합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의용소방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강효철, 윤석일 신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경북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확신한다”면서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2019-03-08 17:48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현면 후진항 조형물을 새롭게 정비했다. 후진항은 서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주변에 서핑샵과 카페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항 내에 위치한 활어회센터에서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아름다운 설악해변, 낙산사, 진전사 등이 위치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후진항에서 열리고 있는 비치마켓@양양은 문화와 소통의 장(場 )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매회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지역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후진항 조형물은 노후되고 파손되었던 기존 조명을 보수하여 제 기능을 살렸으며, ‘비치마켓 양양’이라는 문구를 삽입한 조형물을 기존 조형물 위에 설치함으로써 기존 조형물도 그대로 활용하면서 후진항이 비치마켓이 열리는 장소임을 관광객에게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원형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던 후진항 배후 국유지를 주차 공원으로 조성하여 관광지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이번에 후진항 조형물 정비 등으로 후진항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고 있는 비치마켓이 순조롭게 안착하여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03-08 17:46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동참한다. 첫 시범사업으로 11일 오후 3시 의령군 부림면 입산로 2길37(입산리) 백산 안희제 지사의 생가에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남영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이선두 의령군수, 김형갑 광복회도지부장, 이남영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과 안 지사의 손자 안경하(80세)씨와 손녀 안경란(77세)씨가 참석한다. 박 교육감은 명패를 달아드린 후 유족을 위문하고 기념품을 전달한다. 경남교육청은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해 18개 교육지원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산 안희제 지사는 1885년 의령에서 출생해 1907년 구명학교(구포), 의신학교(의령)를, 1908년 창남학교(의령)를 설립해 후진을 양성했다. 또 1909년 대동청년단을 조직하고 1914년에는 부산에서 백산상회를 통해 독립운동 재정지원을 했다. 이 돈은 임시정부 재정의 60%를 차지했다. 1930년에는 만주로 망명해 발해농
2019-03-08 17:46정경두 국방부장관은 3월 8일, 한미연합 지휘소 현장을 방문하여 '동맹'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주한미군 주요직위자들에게 “이전보다 발전된 지휘통제시스템(C4I)과 작전수행체계 등을 충분히 활용하여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전작권 전환에 앞서 올해 예정되어 있는 최초작전운용능력(IOC) 검증에 대비하여 성과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정경두 장관은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각급 부대는 계획된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2019-03-08 17:44한반도의 남쪽에 자리 잡은 제주도는 과거에는 유배지로 오늘날에는 관광지로 최근에는 전 세계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난민 및 불법체류자 증가로 치안환경 특수성에 따른 치안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그래서 제주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의 임무가 더욱더 무겁게 느껴진다. 경찰 지휘부 최고 수장 이상철 청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갔다. 이상철 청장은 경남 진주 사천 출신, 1986년 경찰대 2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과 경비부장, 서울청 차장, 사이버안전국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7월 30일 제주청장으로 부임했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근무한 소감에 대해 묻자 “세계자연유산 제주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기 위해 틈날 때마다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공부하면서 치안상태를 살피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체험합니다.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축복이고 행복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제주 경찰의 업무 방향 가운데 첫손에 꼽는 중요한 지침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도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항상 도민만을 바라보며 성과나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2019-03-08 15:39매일경제 1970년 3월 16일자 신문에 현대인의 멋 현대양복점, 충무로의 왕좌 맨체스타, 소공동의 명문 해창양복점, 명동의 정통 이성우양복점 등 서울의 유명한 양복점 종합 기사가 실렸다. 도심에 즐비했던 맞춤양복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21세기 양복 네비게이션에게 물었다. 남자의 멋과 품격을 높이고 결혼 등 특별한 날에 격식을 갖추어 입으려면 어디로 가지? 라고 물으니, 패션의 뿌리 명동에 있는 ‘벤지양복점’으로 길을 안내한다. 박장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맞춤양복의 가치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귀한 옷’ 우리나라 양복의 역사는 구한말 외국을 방문했던 개화파 인사들에 의해서 시작되어 12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조선인들이 일본인과 중국인이 경영하는 양복점에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양복을 만들기 시작한 지도 100년이 넘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재단사는 한국은 양복점의 천국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때는 양복 상품권과 양복지가 고급 선물이었다. 박장일 대표는 55년 이상 기술과 성의로 일관되게 맞춤양복 외길을 걸어왔다. 또한 맞춤양복의 산실 명동에서 30년 이상 그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벤지양복점의 양복 상품권은 여전히 고급 선물로 인기가
2019-03-08 15:30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6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경북대 명예교수회 재능봉사 회장단(회장 한석종)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봉사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학교에서 퇴임한 교수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대 명예교수회는 2017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인문사회, 공학, 의학, 예술 등 학문의 전 분야에 걸쳐 진로지도와 전공 소개, 인성교육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6명의 교수님들이 대구․경북 관내 23개교, 4,0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었다. 한석종 회장은 “수십 년간 교단과 연구실, 사회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륜을 학생들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자, 임종식 교육감은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3-08 13:35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성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리개발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과 김홍철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2019 관광인센티브 지급대행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심사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째 날인 11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기타 일반안을 심사하고 2018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실과소별로 보고 받는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상정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19-03-08 13:33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에서는, 3월 8일 오전 제천시 영천동 소재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를 방문해 본부장 등 철도공사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강의를 했다. 신효섭 서장은 이날, 최근 성행하고 있는 범죄유형 사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주요수법 및 피해예방 방법과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사고유형 등에 대해 홍보를 하면서 주변 가족·친지 등에게도 널리 전파하여 더 이상의 보이스피싱 범죄와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경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기범죄와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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