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한창화, 김희수, 이칠구, 박용선, 김종영, 이재도, 김상헌 의원 등 포항지역 도의원이 총출동해 道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4월말 임시청사 이전 및 개청식을 앞둔 임시청사의 리모델링 공사 추진 상황을 시작으로 (재)독도재단의 임시청사 입주 확정에 따른 ‘경상북도 동부청사’ 명칭사용 계획 등을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가족과 떨어져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식 의장은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道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끌어올려 해양신산업 발굴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의 매듭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동해지역본부는 작년 2월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포항으로 이전한 뒤, 6월부터는 100만 동해안권 주민 대상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1본부 2국 8과의 규모로 120여명
2019-03-06 17:41총 141억 원 규모의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와 350억 원이 들어갈 ‘낙동강 물 문화 관광벨트 사업’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안동시가 내년부터 추진을 구상하는 사업이다. 국·도비는 지역정치권의 역할과 비중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달 6일(수) 오후 2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예산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국비사업은 매년 4∼5월 중 각 부처별로 예산요구서를 작성해 5월 말까지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5명의 지역 출신 도의원과 18명의 시의원이 소속정당을 떠나 자리를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시 간부공무원들과 난상토론을 벌이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묘수를 찾는다. 지역 현안도 함께 공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도 갖는다. 시(市)가 가진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는 50건에 7,786억 원에 이른다. 경북도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자 하는 개별사업도 7건을 계획하고 있다. 대마 주산지로서의 장점을 살려 ‘Hemp 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달 12일부터 개정된 마약법 시행과 함께 의료용 대마 수입이 허용
2019-03-06 17:35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미래형 자동차 핵심인 전기자동차 분야에 6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을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수)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장 다오린 이사장, 에디슨모터스(주) 강영권 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와 경남 함양에 본사를 둔 에디슨모터스(주)와의 합작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경주 검단일반산단 내 1톤 전기화물자동차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청년 신규 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중국 궈쉬안그룹 계열의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는 중국 장쑤성에 소재한 자동차 제작, 가공, 판매 전문기업으로 연 5천여 대의 전기버스, 3만여 대의 전기트럭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또한, 에디슨모터스(주)는 2010년 12월 서울에 전기버스 9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5년 제주도에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23
2019-03-06 17:31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 6.(수) NH농협은행으로부터 2018년도분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복지기금 8억 4천여 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복지기금은 2003년에 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및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의 복지증진사업에 투자할 것을 목표로 조성하는 기금으로,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액의 0.2%~1.0%를 NH농협은행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할 때 마다 NH농협은행과 BC카드사가 복지기금을 적립해주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세입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6 17:29경남의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참여율이 100%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에듀파인 원아수 200명 이상 도입 의무 대상 사립유치원 73개원 중 73개원이 참여해 100%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도입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사용을 희망하는 유치원 43곳까지 합치면, 현재까지 116곳으로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립유치원이 참여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의무 대상 유치원은 지역별로 창원 28개원, 진주 5개원, 김해 18개원, 거제 5개원, 양산 16개원, 함안 1개원이다.「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의 개정으로 3월 1일부터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이 도입되어 예산편성, 수입 및 지출관리, 결산 등 회계업무에 대해 전자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에서는 에듀파인 사용자 권한 등록 등 사용자 등록을 지원하고, 6일부터 경남교육청 주관 사립유치원 회계제도 및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에듀파인 안착을 위해 사립유치원 사용자들이 근거리에서 교육 받도록 지역별 교육과 함께 예산을 탑재하고 확정하는 단계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박해
2019-03-06 17:26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시설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시군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확보한 국비 30억 원과 시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민운동장 일원에 장애인체육관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사무실을 갖출 예정이다.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장애인체육관 조성으로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이동거리 단축과 체육시설 이용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의
2019-03-06 17:24‘구미차병원 땜에 좌·우회전차량들이 꼬리를 물어요. 13번 도로 오전시간대 정체현상을 해소해 주세요.’ 구미차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과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병원은 부지가 협소한데다 1여년이 넘도록 병원 증축공사가 지속되는 바람에 인근도로의 차량진출입사정이 나빠지면서 13번 도로 차량정체현상이 극히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래진료환자와 입원환자들의 경우 ‘주차난을 비롯해 공사소음을 하소연’하고 있는가 하면 인근 상가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분출되는 비산먼지로 몸살을 앓았었다”며 하루빨리 공사가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특히, 이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은 “협소한 부지의 건물과 건물이 이어져 증축공사가 진행되는 바람에 조망이나 일조권은 기대 할 수 없다”면서 “공사소음으로 병이 낫기는커녕 악화 되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형곡동 주민 L모씨(남. 60)는 “형곡동에서 차병원을 잇는 13번 도로진입차량들이 꼬리를 무는 경우에 빈번한 차량경적소음을 비롯해 교통안전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어도 시 관계부서나 경찰의 단속은 묘연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본보취재결과, 시 소음민원담당과는 “보름 전 차병원중축건설 현장에서 충격소음민원이 발생해
2019-03-06 17:22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는 상주곶감 막걸리가 네덜란드로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6일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막걸리’ 80박스는 1,600병이며 경북통상을 통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상주시 해외수출 홍보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곶감막걸리의 수출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막걸리와 함께 상주곶감과 곶감가공품(아이스홍시, 홍시스무디, 감말랭이, 곶감떡, 감식초, 곶감식혜 등)도 수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현재 8개국 48개소에 상주시 해외수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관 안에 전용 냉동고를 설치해 곶감을 천연아이스크림처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배, 사과, 포도 등 제철과일들도 해외수출 홍보관에서 시식을 통한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수확하는 계절별 농산물 위주의 수출품목에서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가공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6 17:20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제18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525개사 참가(국내 405개, 해외 120개)하여 첨단 섬유소재, 생활용 섬유제품 및 최신 트렌드 의류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중국, 터키 등 22개국에서 해외 유명백화점, 쇼핑몰, 도매상 등 300명의 수입상(바이어)이 참가해 1:1매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산업부와 대구시는 ‘미래 혁신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 국산 섬유소재 및 의류제품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월 6일 개막식에서 산업부 강경성 부품소재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섬유패션산업이 처한 대내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기술력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첫째 수요자 맞춤형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둘째 섬유패션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 및 확산, 셋째 섬유패션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위한
2019-03-06 15:5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올 한 해 동안 궁궐과 왕릉에서 펼쳐지는 축제․공연, 의례․재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전통문화행사 계획」을 문화재청과 조선왕릉 누리집을 통해 장소별 일정을 공개한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궁능유적 만들기」 사업의 하나이다. 세부적으로는 ‘역사가 숨쉬는 궁능유적’, ‘문화가 펼쳐지는 궁능유적’, ‘국민 향유기반 마련’ 등 3개 분야에서 80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눈에 띄는 주요 행사로는 4~5월(4.26.~5.5./ 개막제 4.26.)에 개최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있다. 궁궐의 유·무형유산과 현대기술, 시대정신을 결합해 국민과 함께 펼치는 축제의 장인 궁중문화축전은 올해 처음으로 경희궁을 포함한 조선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에서 열린다. 그리고, 궁궐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이 4~6월, 8~10월(총 102회), 경회루 야경과 궁중음식을
2019-03-06 15:39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우리나라 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코스에 해당하는 ‘남파랑길’(1,463㎞, 부산~전남 해남 구간)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했다. 문체부는 이번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남쪽 바다의 이미지, 함께 걷는 만남의 길을 표현하고, 남파랑길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강조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브랜드 이미지(BI)의 상징표시(심벌마크)는 남해안의 지형적 특징인 리아스식 해안을 본떠 간략한 선으로 표현했다. 남해안의 잔잔한 파도와 다도해를 형상화한 틀(프레임)을 통해 여유로운 걷기 길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남해 바다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과 반짝이는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남색은 남해안의 쪽빛 바다를, 오렌지색은 풍요로운 육지를 상징한다. 문체부는 상징표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상징표시와 응용 시스템 디자인도 개발하고, 상징표시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로고를 디자인했다. 한편, 상징표시(심벌마크) 등 공식적인 표시와 별도로 ‘그래픽 모티프’를 만들었다. ‘그래픽 모티프’는 각종 응용 매체에 적용되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조하고 적용 매체의 품위를 높
2019-03-06 15:26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6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및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고속도로 미세먼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먼저, 교통센터를 방문한 박 차관은 터널 내 클린튜브 시범 가동 상황, 영업소·휴게소 노면 청소차 가동 계획 등 고속도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 대책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사상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6일 연속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복합휴게충전소 구축 등 고속도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미세먼지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정렬 제2차관은 6일 오후, 용산역을 방문하여 코레일로부터 철도분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보고받고, 용산역 공조 설비와 소방 설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철도는 하루에도 수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 인만큼 환기나 청결상태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철도역사·선로·차량 내 미세먼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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