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홍만) 및 제천노인병원(원장 오만식) 직원 일동은 ‘독거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독거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통해 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독거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요구르트를 배달한다. 방문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상태·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한편 이들에게 각종 복지사업 안내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주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김춘호 영서동장은 “고위험군인 독거어르신에게 작은 나눔으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13 09:33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제천시 시민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시민 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 참여 확대하는 시책이며, 위법 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감사 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17명의 시민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명예감사관 17명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명예감사관으로 시민 불편사항이나 불만사항을 제보하고 시의 주요시책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들은 공무원들의 부정행위, 비위사실과 불친절 행위 제보 및 선행 우수공무원을 추천하고 자체 감사 시 참관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한 시정발전에 파수꾼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2019-03-13 09:32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2일 동양대학교에서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농업인 교육을 위해 지역대학에 위탁 운영하는 제4기 헬스파밍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양대학교 헬스파밍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농번기 타 지역에 위치한 대학까지 원거리를 오가며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제4기 교육생을 맞이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입학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1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백세시대를 맞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농림축산업 또한 이에 부응하는 건강중심의 산업화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농산물과 향토자원을 연계한 치유농업, 6차 산업, 체험프로그램 등 새로운 건강중심의 소득원을 발굴해 농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교육 과정이다. 김교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백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산림치유의 메카 국립산림치유원 등 지역의 풍부한 힐링자원과 연계한 영주 농특산물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로 고부가 가치가 창출되는 교육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교육수
2019-03-13 09:30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밭작물 폭염(가뭄)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피해 최 소화를 위한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급수저장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급수저장조(물탱크) 지원사업을 통해 평상시 빗물, 지하수, 하천수 등을 물탱크에 저장해 가뭄 시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영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9600만원의 사업비로 급수저장조(10톤기준) 178개를 지원할 계획이며 110 만원 지원기준 77만원인 70%(도비 21%, 시비 49%)을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성적인 용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지역과 소규모, 고령농, 영세농 중심의 밭작물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장성욱 인삼특작과장은 “농업인 수요가 많은 급수저장조(물탱크) 사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시 추가 예산을 확보해 폭염(가뭄) 예방사업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7~8월 폭염(가뭄)으로 인해 수박, 생강, 고추 등 1561농가 660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해 24억2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바 있다.
2019-03-13 09:29단양 영춘향교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전교 주기중 및 지역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0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류한우 군수가 참석하여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의식 행사이다.
2019-03-13 09:26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일 2019년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사람은 총4명으로 가사와 공부를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40대 여성들이다. 이들은 전업주부와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워킹맘들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고자 하는 분들이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에 직접 가지 않고도 승인된 교육훈련기관에서 해당 전공과목을 학습하면 학점을 인정받아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를 인정받는 제도이다. 단양군은 2006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관광전문학사 9명과 사회복지전문학사 17명이 학위를 취득하였다. 관내에 대학이 없는 단양군 여건상 학점은행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단양군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단양군이 유일한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복지 전공 5과목,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과정 4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 수업은 96명이 강의를 수강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는 학위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 자격을 받을 수 있어, 학위도
2019-03-13 09:25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1일(월)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전진석 부교육감, 김준호 정책국장, 신동식 창의인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관계자[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송달용), 담당 연구사(윤강우)]가 직접 방문하여 2019년 교육부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 관계자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 설명은 최근 직업계고 취업률 저하에 따른 개선방안을 상세히 안내하여 정부차원의 다양한 직업교육 활성화 정책으로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직업교육 관계자들의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부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설명으로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 채용 확대로 우수 기업체 발굴과 학생 개별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고졸 성공 취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 안전과 인권이 보장된 학습중심 현장실습 시스템 정착과 다양한 선취업 후진학 지원 방안 등 교육부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고졸 성공 취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임종식 교육
2019-03-13 09:22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3․15의거 59주년 기념 민주․인권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5의거 59주년 기념 민주·인권교육 주간’은 3․15의거의 정신을 배우고 계승해 책임을 다할 줄 아는 민주시민 양성과 인권 존중 교육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3․15의거 기념일 전․후 2주간을 지정해 실시한다. ‘민주․인권교육 주간’ 동안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 민주·인권교육 필요성 공유를 위한 현수막 게시와 함께 직원연수, 도내 전 학교에서는 학년 또는 학급 단위 민주·인권 계기교육을 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박종훈 교육감과 본청 과장, 지역청 교육장이 직접 단위학교에 1일 민주·인권교육 강사로 나서 민주․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함께 이룬 민주주의, 함께 지켜나갈 인권’을 주제로 김주열 열사의 정신이 살아있는 마산용마고에서 13일 2학년 2개 학급(57명)과 19일 창원남산중 3학년 1개 학급(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마산용마고 특강에 앞서 이 학교에 있는 김주열 열사의 흉상에
2019-03-13 09:20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12일 도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감사관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지난 1월 30일 경상남도교육청과 전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 모집 공고를 하였고 접수된 지원자 57명에 대하여 인터넷 공개 검증과 추천위원회 서류 심사를 거쳐 제3기 도민감사관 2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제3기 도민감사관은 법조인, 대학교수, 학교운영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도민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과정에 참여하며 부패유발 제도 개선, 잘못된 관행의 시정·건의, 공무원 등의 비위행위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제2기 도민감사관은 2017년 75개교, 2018년 44개교의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여 학교 급식,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등 224건을 지적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강기명 감사관은 “제3기 도민감사관은 다양한 경력과 경남교육에 대한 열의를 지닌 도민들로서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과 행정감사의 신뢰성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13 09:16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근로자 11명의 임금과 퇴직금 1억4,800여만 원을 체불하고 잠적한 사업주 박 모(남, 49세)씨를 붙잡아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구속된 박씨는 ‘2곳의 제조업체(디스플레이 물류장비제작과 셋업, 빵·과자류 제작)를 경영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 등을 상습 체불함으로서 그동안 22건의 신고로 사건이 접수됐으나 체불금을 청산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박씨는 한차례 구미지청에 출석해 근로자들과 협의 후 다시 출석하겠다는 약속을 남긴 이후 수차례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는 등 연락두절상태로 출석요구에 불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씨는 지난해 1,766만원의 임금체불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고서도 이를 납부하지 않아 구미지청이 행적을 감춘 박씨를 체포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해 전국에 지명수배 조치를 내리는 등 끈질긴 탐문수사를 벌인바 있다.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청산의지가 전혀 없는 박씨는 ‘국가에서 나오는 체당금으로 해결하라’며 근로자들과의 연락을 피하는 등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거주지 불명 등 도주우려가 높다는 판
2019-03-12 17:38홍천군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의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에 걸쳐 악취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그 동안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민원이 상습적으로 발생한 가축사육시설을 대상으로 악취시료 채취와 분석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그 동안 전문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악취민원 발생 가축사육시설에 대해 단순 시설점검과 서류확인의 소극적인 환경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2차민원을 야기하였으나,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른 악취분야 측정대행업 등록을 필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악취측정을 대행하게 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가축분뇨 관련시설의 적정관리와 민원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함이다. 분석측정 항목은 복합악취로 배출허용기준(부지경계선에서 희석배수 15이하)을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하고, 점검결과를 보조금 등 지원사업 관련부서와 정보공유를 통하여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의 보조금 지원도 제한할 방침이다. 상기 악취측정 용역추진으로 가축사육농가의 가축분뇨 관리기준 등에 대한 자발적인 관리를 강화·유도함으로써, 홍천 청정 이
2019-03-12 17:36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18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5백만 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2018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범칙사건 조사, 압류 실적 및 신용불량 등록, 신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정리 실적을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징수율과 정리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는 징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징수, 가택 수색와 조속한 채권 확보 등을 펼치며 강도 높은 징수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신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성실 납세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도 체납정리 평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과년도분 체납징수액은 총 257억원에 달했다.
2019-03-1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