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13일 “1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 증가해 2개월 연속 한 자릿수 증가에 머무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국정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여건 개선에 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신규 취업자 증가 목표 15만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 고용은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서비스업은 정보통신업이 9만4000명 늘어나는 등 두 자릿수 증가했다”며 “일자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고용창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업종별 경쟁력 강화대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마련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업률 상승과 관련, “고령층 실업자 증가가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면서 모집과정에서 고령층의 구직활동이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높아졌고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2019-02-13 14:35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9년 경기도 취업지원사업인 디딤돌 동아리 모집을 한다.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동아리를 지원하는 디딤돌 동아리 사업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취창업을 목적으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여성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서류 심사, 2차 PPT발표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동아리는 선정시점부터 2019년 한해동안 화성여성새일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아리 활동장소는 유앤아이센터이며, 지원내용은 학습공간 및 인프라 지원, 컨텐츠 및 사업아이템 개발에 드는 실습재료비 지원, 홍보지원, 전문 멘토링, 맞춤형 교육 지원, 창업컨설팅 및 협동조합 설립 취업연계 등이다. 지난 2018년도에는 코딩, 드론, 진로직업교육, 아로마테라피, 독서지도 등의 다방면의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했으며, 일부는 실질적으로 창업의 쾌거를 이뤘다. 화성여성새일센터와 함께 하는 디딤돌 동아리 활동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잠재돼 있는 여성 경쟁력을 이끌어내 여성의 사회경쟁력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디딤돌 동아리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여
2019-02-13 11:14양양군 허가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진수 주무관(41세)이 2018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서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허가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진수 주무관은 2005년 현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임용된 이래 세무회계과,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는 동안 주민 및 직원 간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고충 현장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등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남에게 주목받기 보다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항상 밝은 얼굴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해결점을 찾고,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한 업무 연찬을 하는 공직자로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한 점이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주무관은 “공직을 수행하면서 평생 받을까 말까한 큰 상을 이렇게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부끄럽다”며 “영예로운 수상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항상 성실하게 일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
2019-02-13 11:13국토교통부는 2월 12일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발표하면서 “대다수의 일반토지(전체 중 99.6%)는 소폭 인상에 그쳐, 세부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말 발표 예정인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관련, “다른 유형에 비해 현실화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상승률이 표준주택과 토지보다는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 관련 일문일답이다. Q1. 토지 가격공시의 주체 및 절차는? 부동산 가격 공시법상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가격을 공시하고, 개별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가격을 공시토록 하고 있다. 표준지 조사·평가는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특성, 사회·경제·행정적 요인과 용도지역별 가격 동향 등 가격형성요인을 조사·분석했다. 단계별 가격균형협의를 통해 지역간·필지간 가격의 균형을 맞추고,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후,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부장관이 가격을 공시한다.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조사와 다단계 협의 및 위원회 심의 절차를 통해 표준지
2019-02-13 11:10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1.79%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표준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업자가 '표준지의 선정 및 관리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거래사례·평가선례·탐문가격자료 등 가격조사 자료 수집과 지역요인·개별요인 비교 및 그 밖의 요인의 보정 등으로 가격이 결정되며, 개별공시지가 산정,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양양군의 2018년 대비 올해 지가 상승률은 11.79%로서, 서울-양양 및 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및 교통 연계 기능 강화, 현북·현남·강현 일대 서핑 활성화에 따른 관광, 레저스포츠 경기 활성화,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개발 기대심리 확산 등에 따른 가격 상승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표준지 공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http://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예정가격) 1,391필지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3월 14일까지 실시한다.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
2019-02-13 10:28더 이상 설레지 않는 물건들, ‘언젠간 입겠지’라며 쌓아둔 옷들, 무작정 버리기 아깝다면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는 건 어떨까? 6가지 특별한 기부로 나눔을 소개한다. 안 입는 옷은?…“기부도 하고 소득공제도 받아요” 옷장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입지 않는 옷들’은 아름다운재단, 옷캔 등의 단체에 기부해봐요. 좋은 일도 하고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까지! 단, 심하게 오염되거나 훼손된 옷, 장화 등은 기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 아름다운 가게 : http://www.beautifulstore.org/ ▷ 옷캔 : http://otcan.org/ 수건과 이불은?…“유기견을 위해 기부해요” 사용하지 않는 수건과 이불은 ‘전국유기견보호센터’에 기부해 동물 친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 러그·카펫은 기부를 받지 않을 수도 있어요. ▷ 종합유기견보호센터 : http://www.zooseyo.or.kr/ 안 읽는 책은?…“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요” 어릴 적 읽은 동화책, 읽지 않고 꽂아만 놓은 책들은 전국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해주는 아름다운 재단과 같은 단체에 기부해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2019-02-13 10:27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주민 간 결속력 강화, 생활자치 능력 향상 등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주인인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기존 행정 의존도 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주도 방식을 통해 기초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며,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10개소, 읍면단위의 단체가 하는 지역활성화 사업 3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제안에 의한 공모사업 선정 방식을 통해 선정된 마을에 대하여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별로 부존자원을 활용한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1개 공동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동일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거나 일회성 행사, 마을안길
2019-02-13 10:20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2월 13일 오후 4시에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장병 및 군무원, 근무원과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사법정에서 음악회가 열리는 것은 최초이며, 이번 음악회는 군사법원이 갖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장병과 소통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군사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윤효간 피아니스트의 굴곡진 인생스토리를 통해 젊은 장병들에게 청춘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군사법원장(육군준장 이동호)은 “열린 콘서트는 장병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다가가기 쉬운 열린 군사법원이 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장병의 마음을 담는 군사법 개혁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고등군사법원은 ’군사법원이 장병 인권보장의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 2.0」 과제 중의 하나인 군사법제도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2019-02-13 10:18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은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과 IoT·빅데이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기상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기상기후분야 청년 예비창업가를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4세 이하 개인 및 팀(2~5인) 단위의 예비창업가로,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서비스 △기상장비 신규 개발 및 성능 향상 △기상기술 타 분야 융합 솔루션 개발 등 기상기후산업 분야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참가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최대 10개 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최대 8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캠프를 통한 멘토링, 창업교육 기회는 물론 창업경연대회 입상 시 창업공간 입주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시제품 개발 후 실제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 예비창업가에게는 향후 심사를 거쳐 2천만원 이내의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찬수 원장은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유능한 예비창업가가 많이 배출되어 기상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실업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상청(www
2019-02-13 09:52화성시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가 이달부터 70여개 시설로 전면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월까지 3개월간 시청, 동부출장소 등 11개 기관에서 시범운영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공공시설로 확대키로 했다. 개방대상은 시청을 비롯한 26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동부·동탄출장소, 농업기술센터, 도서관,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복지관, 생활문화센터, 화성미디어센터, 우리꽃식물원, 향토박물관, 전곡항마리나, 반석산에코스쿨 등 공공시설 총 70여 개소 내 유휴공간이다. 개방시간도 확대돼 시작시간은 오전 9시로 동일하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2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8시까지, 그 외 기관은 평일 22시, 주말과 공휴일은 20시까지로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시설별로 개방 공간 및 시간, 이용요금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해당 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청사가 단순히 행정사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의 효율
2019-02-13 09:12해상교통관제(VTS) 분야의 국제 표준을 제·개정하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회원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오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IALA 제46차 VTS 위원회 및 국제 워크숍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연수원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위원회·워크숍에는 전 세계 83개 국가 산업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제워크숍에서 해양경찰은 VTS 관제사와 선박 간 음성 통신에 대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지침과 체계화된 비영어권 관제사의 통신영어 교육훈련 과정 개발이 이슈가 됨에 따라 현재까지 연구한 표준 지침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해상교통관제분야의 국제회의인 VTS 위원회에서는 VTS 관련국제표준을 제·개정하고 각 회원국 간 VTS 운영 및 기술 개발, 제도 개선 현황 등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VTS 국산화 신기술 개발 현황과 이용자 만족도 개선 실태, 독립된 관제법 제정 현황, 선진화된 관제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등 VTS 선도국가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 기간 아시아
2019-02-13 09:10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낙동강 달성보의 수문을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추가로 개방하며, 2월 하순에는 달성보가 완전 개방 수위(E.L 12.5m→9.3m)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2월 12일 달성보 사업소(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소재)에서 달성보 민‧관 협의체를 개최하여 지방자치단체, 지역농민대표, 전문가 등과 보 개방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 완전개방 기간 동안 양수장 등 보 수위에 영향을 받는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를 집중 추진한다. 달성보는 2017년 6월부터 부분개방하여 E.L 13.5m를 유지하다가 2018년 10월 추가로 수문을 개방하여 12월 6일부터 취수제약수위인 E.L 12.5m를 유지하고 있었다. 환경부는 보 개방에 따른 용수 이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관정 개발 등 지하수 대책을 추진한다. 지하수 피해가 우려되는 겨울철 사용 관정에 대한 대체관정 개발을 우선 추진하고, 물이용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조속히 추가 대책 및 피해구제에 나서기로 했다. 달성보 수위는 어‧패류 구제와 수생태계 영향 최소화 등을 위해 시간당 2~5cm, 하루 최대 50cm 규모로 낮춰질 예정이다. 또한, 달성보는 진천‧천내천의 취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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