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 어르신 200세대를 찾아 설맞이 정 나눔 활동을 벌였다. 회사 임직원과 봉사자 20여 명은 지난31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독거세대 어르신에게 배달하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따뜻한 마음의 정도 함께 내어드렸다.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김상철 담당은 “어르신들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만든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지역 향토기업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평소 봉사와 나눔 문화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등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9-02-01 13:19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이 2월 1일 오전 6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김 할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은 추모행렬이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 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1940년 만 14세 때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홍콩·말레이시아 등지로 끌려 다니다가 1947년에야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했고, 1993년 오스트리아 빈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공개 증언을 하는 등 마지막 병마와 싸우면서까지 세계 곳곳에 위안부 문제를 부각시켰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 김정복 기자
2019-02-01 13:18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쌀‧밭‧조건불리 직접지불금을 접수받는다. 직접지불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등을 위해 공공재정으로 생산자에게 직접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998~2000년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지급하는 쌀소득보전직불금과 2012~2014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지급하는 밭농업직불금, 경지경사도가 높아 영농조건이 불리한 농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조건불리지역직불금으로 나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1,000㎡ 이상의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1년 이상 경작을 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특히, 금년부터 양양군의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통합적으로 진행하던 공동접수제도가 불가함에 따라 읍․면에서 2.1부터 4.30까지 읍·면 자체 신청접수로 추진할 방침이다. 따라서, 직불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속초지원사무소나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년도 등록자가 아닐 경우에는 실경작을 증명하는 경작사실확인서, 대상농지확인서, 임대차계약서(임차인일 경우)를 함께 제출해야 한
2019-02-01 10:10서철모 화성시장이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31일 반송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원 ‘다정마을’과 정신재활시설 ‘사랑밭’을 찾아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위문했다. 서 시장은 “명절연휴일수록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해질 것”이라며,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9일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안전 및 결식방지를 위해 노숙인 일시보호, 독거어르신 식사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2019-02-01 10:08해양경찰이 수사역량 강화와 수사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월부터 수사경과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경정 이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경과 선발을 위해 신청을 받아 선발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자 1,147명 중 총 951명에 대해 지난 25일 수사경과를 부여하였다.수사경과 경찰관 951명은 경험과 전문성,열정과 인성을 겸비한 경찰관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특히 수사과정에 있어 여성의 인권 침해 방지 등을 위해 여성 경찰관 80명(약 8.4%)을 선발했다.수사경과 경찰관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사경찰 인사운영 규칙’에 따라 수사·형사·외사·보안·형사기동정 등 수사관련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이를 위해 2월 1일 ‘수사경찰 인사운영 규칙’을 제정해 수사경과제도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수사경과 도입과 수사경찰 인사운영 규칙 제정은 해양경찰청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개발 등 끊임없이 노력하여 고품질의 절제된 수사로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2-01 10:07화성시가 지난해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인증사이트에 등재된 화성습지를 본격적인 철새보호 지역으로 가꿀 계획이다.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는 러시아에서 동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이어지는 철새이동경로에 위치한 1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철새 보호를 위한 연구 및 모니터링, 환경보존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0일에는 EAAFP 사무국장 루영(Lew YOUNG)을 포함한 관계자 11명이 화성습지를 방문해 철새도래 및 생태 환경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관리·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화성시는 EAAFP의 지원사업비를 활용해 화성호 습지(7,301ha) 내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철새 보호를 위해 방문객 및 시민들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에 개최되는 화성습지 국제 심포지엄을 EAAFP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국제사회와 함께 철새보호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섭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철새들의 서식이자 중간 기착지인 화성습지 보호를 위해 주민들과 시민단체, 중앙부처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세대에게 풍부한 자
2019-02-01 10:06경찰청은 1월 31일 2018년 사이버범죄 현황 및 예방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는 2018년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난 주요 범죄와 실제 검거사례, 예방정보 및 2019년 사이버위협 전망 등을 설명한 보고서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융합과 초연결사회의 도래로, 다크넷 관련 범죄, 사물인터넷 기기에 대한 범죄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종 사이버범죄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경찰청은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범죄의 세부적인 수법들과 실제 검거사례, 예방방법을 보고서에 담았다. 경찰청은 앞으로 정기적(상·하반기)인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여 최신 사이버범죄 정보 및 예방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정보들도 국민들에게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민간 사이버보안 전문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 는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 및 공식블로그(polinlove.tistory.co
2019-02-01 10:03경찰청 사이버수사과(사이버성폭력수사팀)는 사단법인 ○○○협회(이하 ‘웹하드 협회’) 협회장과 웹하드 회원사 관계자 등 피의자 5명(불구속)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웹하드 회원사에게 ‘경찰의 압수수색영장 사본’ 및 ‘영장집행한 수사관 신분증 사본’을 전자우편으로 제공해 주고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가 있다. 경찰청은 음란물 유통 관련 웹하드 카르텔 근절을 위하여 웹하드협회·웹하드업체·헤비업로더·필터링·디지털장의업체 등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엄정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2019-02-01 10:00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720여 대의 구조 장비와 1,9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해 설 및 추석 연휴에도 4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우리 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중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9-02-01 09:59방부와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홍영표 의원 주관으로 정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그간 인천지역의 현안이었던 예비군훈련장 및 3보급단의 이전·통합을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 인천지역의 6개 예비군훈련장은 2개소로 통합하고 3보급단은 인근 17사단 부지로 이전·통합하는 부대 재배치안에 대해 상호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국방부는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추진, 군구조 개편에 따른 부대 재배치 등 국방개혁 2.0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인천시는 3보급단 군용철도 폐선, 장고개길 도로 개통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조기 추진과 예비군훈련대 등 군부대가 이전하고 남은 종전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통합 재배치안을 이행함에 있어 보다 국민에게 친숙한 국방개혁 2.0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군사대비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도심친화적 군사시설’ 개념을 적용할 예정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軍이 상호 협력하
2019-02-01 09:58국방개혁 자문위원회 김기돈 위원 등 2명은 1월 31일 장병 부모 및 친구, 청년(대학생) 등 20여명과 함께 병 휴대전화 사용 시범부대인 맹호부대 노도대대를 방문했다. 국방개혁 자문위원회는 10명의 연구위원과 28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방개혁 2.0」을 비롯한 국방부 주요 추진정책의 평가를 담당하고 향후 정책반영을 위한 연구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방문은 장병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고 사회와의 소통, 자기개발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선용 등을 위해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일과이후 병 휴대전화 사용’ 관련 현재 복무중인 장병들과 부모 및 친구,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자문위원들은 부대를 찾아 장병 및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병영식사를 함께 하며 인사를 나눈 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허심탄회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한 병사는 ”그동안 수신용 핸드폰이 있었는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공중전화는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았는데, 개인 휴대폰을 일과 이후에 사용하게 되어 사회와 단절된 느낌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한 병사는 ”입대 전에 한국사 자격증을 준비했었는데, 생활관에서 지속적으로 강의를 수
2019-02-01 09:54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사거리에서 남문3리 마을회관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 구간은 전통시장과 인접한 남문리 중심가로로, 전통시장 및 각종 상가가 밀집해 있어 불법 주정차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야기되어 온 지역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26억원(군비 17억, 한전부담금 13억)을 투입하여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까지 0.45㎞ 구간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양양로 좌·우 상가 상인과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3월부터 굴착 및 관로공사를 진행해 상반기 중 전주를 모두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전선 지중화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측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전선 지중화가 마무리되면 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별도 투입, 양양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차도를 확장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승차장 3개소, 택시베이 2개소, 고원식 교차로 및 횡단보도를 설치해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은행나무가 식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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