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장기간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군은 강원도 고시를 통해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특보가 장기간 지속되고, 일기예보 상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선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조기에 선발하여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민유림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깃발과 현수막 등 3,000점의 홍보물을 지역 곳곳에 게첨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유급감시원 104명, 이장단 124명, 4월부터 야간감시원 86명 등 314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구축된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하여 산불무인감시시스템 유지보수용역을 시행하여 24시간 산불감
2019-01-30 08:58화성시가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소 ▲물가·연료 ▲상수도 등 8개 반 32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구성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홍역 등 전염성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시보건소를 비롯해 동부·동탄·여울보건지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화성중앙종합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선별진료소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당번약국과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약계층 안전 및 결식방지 대책도 강구됐다. 길에서 명절을 보내는 노숙인을 위해 잠자리와 급식 등 재활시설 일시보호 서비스가 준비됐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240여명에게는 식사배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급식이 제공된다. 물가 및 민생안전을 위해 설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이 중점 관리
2019-01-30 08:57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최근 5년간(2014~2018년)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698.2건, 사상자 1,023.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설 귀성길에 주의를 요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이다. 고속도로 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사고는 일평균 사고 55.9건, 사상자 115.1명으로,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64.2건, 118.8명), 설 전날(60.2건, 123.6명), 설 다음날(52.8건, 1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일평균 사고 5.4건, 사상자 10.9명으로,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7.4건, 12.8명), 설 당일(7.0건, 18.2명), 설 전날(6.8건, 14.6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06∼08시(0.7건), 04∼06시(0.6건), 00∼02시, 12∼14시, 16∼18시, 22∼24시(각 0.5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일평균 사고는 교통사고 11.4건, 사상자 30.1명으로,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4.8건, 32.4명), 설 당일(14.0건, 40.4명
2019-01-30 08:56국방부는 예비군들이 예비군 홈페이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속하여, 서비스를 다양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비군 홈페이지’를 개선하여 운용한다. ‘예비군 홈페이지’ 접속방법과 관련하여 기존에 공인인증서와 아이핀으로 한정되어 있던 것을 다양한 인증수단이 가능한 디지털 원패스를 추가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2월 1일부로 운용한다. ‘예비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예비군훈련 신청, 조회, 훈련소집통지서 출력 서비스를 ‘정부24’에서도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2월 18일부로 운용한다. 또한, 정부 정책에 맞추어 그동안 위변조방지 등을 위해 설치했던 ‘플러그인’(실행파일)을 설치하지 않아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2019년까지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예비군 홈페이지’ 이용방법 개선으로 270여만 명의 예비군들이 예비군과 관련된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예비군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2019-01-30 08:5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철근콘크리트공사 전문건설업체 ㈜ 기창건설로부터 1월 29일 후원금 8,267,360원을 전달받았다. 기창건설 현장 근로자들은 지난 2012년부터 `끝전 기부`에 참여해 매 월 급여 가운데 1,000원 미만의 금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해왔다. 누적 후원금이 2016년에1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 기준 누적 후원금은 1억 6천만 원에 달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기창건설의 후원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영양 실조치료식 지원, 필리핀 태풍 및 네팔과 에콰도르 대지진 등 재난 지 역 긴급구호를 지원했다. 향후 후원금 또한 유니세프 본부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 구호 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기창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기부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며 “기창건설 근로자들의 피땀 어린 꾸준한 후원금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기창건설 이창복 대표는 “꾸준한 기부가 임직원 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전 세계 어린이 구호활동을 위해 나눔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9-01-30 08:52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형 건설사가 앞장서 미세먼지 배출을 자발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설사와 고농도 미세먼지 자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대림산업(주), (주)대우건설, 두산건설(주), 롯데건설(주), 삼성물산(주), SK건설(주), GS건설(주), (주)포스코건설, (주)한화건설, 현대건설(주), 현대엔지니어링(주) 등 11개 사가 참여한다. 협약에 참여한 11개 사는 건설업(5만 9,252개 사) 시공능력 평가액 총계의 약 36%(85조 3,260억 원)를 차지하고 있다. 날림먼지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5%(17,248톤)를 차지한다. 이 중 건설공사장 발생 미세먼지는 22.2%(3,822톤)로, 도로다시날림(재비산) 먼지(38.7%) 다음으로 큰 비중이다. 특히, 건설공사장 다수가 생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서는 이들 건설사의 자발적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대형 건설사들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19.2.15.) 전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비상저감조치 참여방안을 앞장서 마련하여
2019-01-30 08:51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첫 교육과정으로 제24회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원하는 지구인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기간은 2019년 2월 15일(금)까지이고 교육일정은 2019년 2월 19일부터 2019년 4월 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14강 42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고 교육비는 50만원(시간당 1만원+재료비 8만원 포함)으로 수료 후 자격검정 시험을 거쳐 에코맘 녹색생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녹색생활지도사는 지구지킴이에코맘에서 주관하는 등록민간자격으로 1급, 2급, 3급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공·사기업, 공공기관, 단체, 학교 등에서 녹색생활, 자원순환, 기후변화, EM녹색활동가, 친환경농산물, 녹색제품, 신재생에너지, 생물다양성, 녹색인증, 로하스 등 녹색생활 관련 교육을 담당하거나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녹색생활실천가를 양성하는 녹색생활전문가로서 녹색생활 관련 제반업무를 운영하는 사회환경교육 강사를 말한다. 녹색생활지도사는 2008년 3월 21일 제정된 환경교육진흥법에 의한 법
2019-01-30 08:50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에서 ‘2019년 대국민 업무보고회 및 중앙환경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정책위원회는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위원회이며, 지난해 2월 전문가, 시민활동가 등 142명으로 구성된 제7기 정책위원회가 출범하여 중요 환경정책을 심의‧자문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2019년 업무계획에 대한 발표하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정책위원들 간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019년 환경부 업무계획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 포용적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미세먼지 총력 대응 등 4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되었다. 토크콘서트는 올해 환경부 업무계획에 대해 국민들과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환경부 정책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계획 발표, 토크콘서트 진행 과정은 환경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mevpr)을 통해 1월 30일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15분까지 약 65분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 방송 시청자는 댓글로 정책제안이나 질문을 올리는 것으로 실시간으로 참여할
2019-01-30 08:48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이 운영하는 화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이하 화성시 꿈마루) 경기 거주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를 위한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했던 무료 점포 꿈마차를 2019년도에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화성시 꿈마루 꿈마차는 판로를 찾지 못해 고전하고 있는 예비 초기 창업자를 위한 사업으로 2019년 3월부터 6월, 8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4개월씩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꿈마차 상반기 셀러 모집은 1월 28일(월)부터 2월 22일(금)까지 진행한다. 꿈마차 신청은 경기 거주 여성으로 3년 이내 초기 여성창업자 및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꿈마차 셀러는 상하반기에 각각 16명을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 꿈마루 관계자는 2019년도에 선발된 꿈마차 셀러 중 총 6명을 별도로 선발하여 제품 세일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마차 신청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 교육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1-30 08:47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총 24조 1천억원 규모 23개 사업의 예바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면제한다. 정부는 1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3조6천억원의 R&D투자 등으로 지역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5조7천억원 규모의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확충한다. X축 국가철도망을 위해 남부내륙철도를 구축하고, 호남선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북선 철도를 고속화한다. 이럴 경우 서울∼거제간 이동시간은 2시간 40분대로, 목포∼강릉간은 기존보다 2시간 줄어든 3시간 30분대가 예상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지역이 자립적인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국가의 전략적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지역을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7개 시·도로부터 32개, 68조7천억원의 사업을 신청받아 해당 지자체로부터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TF의 검토 등을 거쳐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발표한 예타
2019-01-29 17:50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설 명절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설 연휴를 대비해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40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10여개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대상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국 340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도서 지역 방문 서비스, 명절 및 하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
2019-01-29 17:33헌혈 시 발생하는 혈액분석 결과를 활용해, 헌혈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스마트 헌혈 앱'이 나온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대한적십자사(총재 박경서)는 헌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웅환 SK텔레콤 SV 이노베이션센터장과 김명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수혈자의 안전만을 위해 진행해온 혈액분석 결과를 헌혈자의 건강관리에도 이용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ICT 기술을 활용해 헌혈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앱 개발은 지난해 SK텔레콤 신입사원 3명이 구성한 사내 벤처가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2018년 신입사원 연수에서 만나 ICT를 활용해 혈액 수급위기를 해결하는 '차세대 헌혈 서비스' 프로젝트를 신입사원 대상 발표대회에서 제안해 1등을 차지했다. 이에 SK텔레콤도 신입사원 3명만을 별도의 사내 벤처 조직으로 만들어 이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 연인원 290만 헌혈자를 관리하는 대한적십자사도 이들의 제안에 호응하면서, 헌혈자
2019-01-29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