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작전·훈련준비 등을 위한 충분한 휴식 등을 보장하기 위해 2월 1일부로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을 전면 시행한다. 2018년 8월부터 각 군의 13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결과,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는 가운데 소통·단결, 사기진작, 평일 가족 면회, 개인 용무의 적시적 해결 등 긍정적 측면이 많음을 확인하였다. 일각에서 우려한 군 기강 해이 및 부대임무(경계작전, 당직 등) 수행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식별되지 않았다.다만, 국방부는 군 기강이 유지되고 부대임무 수행에 무리가 없는 가운데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지침·제도 등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은 일과 종료 후부터 저녁점호 전까지 자기개발, 병원진료, 면회 등 개인용무를 위해 개인별 월 2회 이내에서 실시하되, 포상·격려 차원의 소규모 단결활동은 지휘관 허가 하에 횟수 제한 없이 실시할 수 있다. 부대의 임무 및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평일 외출이 어려운 부대는 부대장 재량하에 외출시간 또는 외박(휴가)일수를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국방부는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을 통해 병사들
2019-02-01 09:50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설 연휴 가볼만한 내 고향 생태휴양지역’ 10곳을 추천했다. ‘설 연휴 가볼만한 내고향 생태휴양지역 10곳’은 ▲안산 대부도 해솔길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새평화타운 일원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청송 지질공원 ▲무등산권 지질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백담사 일원 ▲소백산국립공원 희방사 계곡 ▲지리산국립공원 대원사 계곡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영산도 명품마을이다. 이번에 추천된 지역은 자연·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생태관광지역과 지질공원, 국립공원 중에서 겨울철에 특히 가볼만한 곳이다. 설 연휴에 가볼만한 생태관광 추천지역은 4곳이다. 첫 번째 추천지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해솔길이다.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7개 코스, 74㎞)로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소나무숲길, 석양길 등을 따라 걸으며 겨울철 바닷가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을 느끼고 싶다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철새평화타운 일원을 추천한다. 드넓은 철원평야에서 멸종위기종 겨울철새인 두루미의 고고한 자태를
2019-02-01 09:48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올해 7월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는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환경공단은 지난해 7월 환경부로부터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현재 물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운영준비단을 구성하여 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공사 및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하고 있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산업의 진흥과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기술성능확인, 실적확보, 사업화에 이르는 전(全)주기를 지원하는 국가기반시설이다. 환경부에서 국비 2,409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부지 14만 5,209㎡ 규모로 구축 중에 있으며, 6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공정률 94%)가 진행 중이다.환경공단은 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물산업의 중심’을 이상향(비전)으로 설정하고, △신규 일자리 1.5만개 △세계최고(글로벌 톱) 신기술 개발 10개 △해외수출 7,000억 원을 운영 목표로 추진한다. 이에 맞춰 환경공단은 현재 물산업클러스터 운영 준비단 조직을 올해 상반기 조직 개편에 맞춰 이사장 직속의 물산업클러스터 운영단으로 편제해 운
2019-02-01 09:46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월 3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미래복지재단 요양센터를 방문해 노사 공동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 20여명이 참여, 주변정리정돈 및 실내청소 등을 하고 어르신들과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SL공사는 설을 앞두고 모두 5곳 요양센터 등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SL공사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01 09:4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월 31일 중기중앙회에서 제16기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운영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는 중소기업과 사회문제 현상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 가운데 남녀 대학생 10인을 운영진으로 구성하여 중소기업에 대해 올바로 알림으로써 오해를 바로잡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동 블로그는 중기중앙회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74만명에 육박하는 누적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파워 블로그다. 16기 운영진으로 선정된 박강산(충북대·26세)씨는 “중소기업 관련 제도 및 블로그 운영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운영진으로서 다양한 중소기업 제도 소개, 중소기업 인터뷰 등 중소기업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고용지원본부장은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심 SNS”이라며 “자신의 특기와 전공을 살려 글뿐만 아니라 인식개선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체 연령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02-01 09:41대둔산은 충남 논산시 금산군과 전북 완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878m. 정상부의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아슬아슬하다. 바로 건너에는 삼선계단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다. 대둔산은 봉우리마다 한 폭의 산수화로 장관을 뽐내는 산이다. 글·사진/ 김정복 기자(대둔산에서)
2019-02-01 09:37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기존 슈퍼컴퓨터 대비 수백만 배 이상의 계산성능을 발휘하는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ICT 원천기술개발이 첫 발을 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 ‘2019년도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 사업추진계획’ 등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국내 ICT 산업의 제품경쟁력과 인프라는 세계 최고수준이나 미국·중국·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핵심원천기술력은 부족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ICT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차세대 ICT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심과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최근 세계적으로 실용화 가능성에 대한 탐색·연구가 활발한 ‘꿈의 컴퓨팅’ 양자컴퓨터 핵심기술을 국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 향후 5년 간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등 핵심원천기술개발과 양자컴퓨팅 신 아키텍쳐, 양자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 등 미래유망 분야에 총 445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부족한 국내 양자컴퓨팅 연구저변을 보완·확대하기 위해 과학과 공학 분
2019-01-31 17:36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와의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이 타결되면서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완성차 공장 건립이 본격화 된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는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의 사회통합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로 완성차 합작법인 설립사업 추진에 전격 합의하고, 1월 31일 광주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전날 개최된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최종 조율을 마쳤다. 이날 오후 2시30분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 ‘행복한 동행’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광주광역시, 현대자동차,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뿐 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해 있는 저성장,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으로, 노사 상생형 모델이자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대통합형 모델이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광주시와 현대차는 1, 2대 주주로서 2021년 하반기 차량 양산을 목표로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 산업계와 재무적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자동차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1000cc 미만의 경 SUV 차종(가솔
2019-01-31 17:27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가족부로부터 상징도시 현판을 받았다. 이날 협약 식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외 8개의 재지정 도시와 3개의 신규 지정도시 기초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는 ‘여성가족부와 상호협의 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는 여성의 대표성, 경제활동, 돌봄, 인프라 분야의 지난5년간(2014년~2018년) 추진성과와 2단계(2019년~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지난2013년에 이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이 됐다. 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성과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커뮤니티 공간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 등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발전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2019-01-31 17:15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 회(회장 신현수)는 29일, ‘경북도, 대구시,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며 서울행사 전모를 소상히 밝혀 도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취임 식 및 2019 신년교례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참여해 사업진행을 위한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고 고향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펼쳐 따뜻한 경상북도 만들기와 700만 경북도 출향 민들의 나눔 실천에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및 기부 참여 유도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집행 및 관리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본 나눔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류목기 전임 12‧13대 회장과 강보영 신임14대 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본 나눔 운동의 성공을 염원하며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에 첫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강보영 재경대구경
2019-01-31 17:13최근 미세먼지가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인 이슈로 확산되자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오는 2월부터 직원차량 10부제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청정문경을 위해 적극참여를 유도하는 시책사업이다. 시는 현재 청사 내 주차가능 대수가 총302대인 반면 정기주차등록차량은 400대를 웃돌고 있어 상시주차난을 겪자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정기주차를 이용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10부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0부제 적용 장소는 시청 주차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옆 공영주차장이며, 시청방문민원인은 부제를 자율 적용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부제 참여일은 일자의 뒤 숫자와 차량의 끝 번호를 매칭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직원 등 정기주차 이용자가 운휴일 미 준수 시 명단 공개 및 정기주차 제한 등의 특별제재가 뒤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직원들의 10부제의 솔선수범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시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미세먼지저감 정책은 청정 문경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조사한 ‘2017 국가별 연평균 초미세농도
2019-01-31 17:10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 일자리 활성화 및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숲 해설 및 유아 숲 교육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산림교육 위탁 운영사업 공모를 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내(전라남·북도, 서부 경남 일원)에서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된 업체 중, 유아부터 자유학기제·소외계층 등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및 산림복지 수혜 인원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 가능한 전문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숲 해설 업, 유아 숲 교육의 총 3건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복지전문업체는 산림청 누리집 및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후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증가하는 산림교육의 수요, 미세먼지 등의 환경성 질환에 대한 우려에 따라 숲이 교육의 장이 되고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민간 전문업체의 활성화로 산림 일자리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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