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프로스포츠 경기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첫 번째 행사인 1월 ‘문화가 있는 날’(1. 30.)과 해당 주간(1. 28.~2. 3.)에는 전국에서 1천300개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겨울방학 온 가족을 위한 할인·무료 혜택 새해를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대전시립합창단의 희망찬 하모니가 펼쳐질 ‘2019 관저문예회관 신년음악회[대전 관저문예회관, 1. 30.(수) 19:30~20:40]’와,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클래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음악사의 하이라이트[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1. 29.(화) 19:30]’를 전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팝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2019 렛츠고(Let’s go) 신년음악회[충남 예산 충남도청문예회관, 1. 30.(수) 19:00, 균일가]’에서는 지휘자 윤승업, 가수 박기영,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2019-01-28 10:54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목표로 2019년 교육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원 공주이전에 맞추어 재난관리책임기관 종사자 대상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원의 올해의 주요 교육내용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통신구 화재,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최근 사회적 파장이 큰 재난에 대한 과정을 신설하거나 교과목을 확대하여 국민생활 유지에 필요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교육생들의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여 토론·현장체험 등 참여형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과정별 교육일수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재난관리 전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맞춤형 실습과 체험에 적합한 장소를 선정하여 현장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세종시 입주 부처 공무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과정 운영을 통해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생활안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원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전·후 직무역량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현업적용도 항목 개선을 통해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교육과정별 코드부여로
2019-01-28 10:37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1월 28일 오후, 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관계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지식재산 종합지원 창구이다. 특허청은 이번 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그간 세종지역은 충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었으나, 세종시의 지속적인 설립건의와 산업재산권 출원건수 및 사업체수 증가 등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새로 들어서는 세종지식재산센터는 조치원읍에 소재한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SB플라자) 4층에 입주해 지식재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센터가 수행할 지원 사업은 지식재산(IP) 성장단계에 따라 ▲IP 디딤돌 프로그램(예비창업자) ▲IP 나래 프로그램(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IP 바로지원(중소기업 수시지원) ▲글로벌IP 스타기업 육성(수출예정 기업)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허청은 전국 센터 구
2019-01-28 10:32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 내부통제를 실시, 평가, 홍보, 교육하는 등 소속 구성원에 대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계양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도입을 위해 2013년 12월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한 이후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본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연간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 운영, 상·하반기 부서별 이행상황 점검, 전 부서 대상 자체평가 실시 및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관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조성', '제도운영 실적', '적극행정 면책' 3개 분야이다. 계양구는 S등급 확정과 더불어 '2018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2019-01-28 09:44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는 배·사과 작목에 식물검역법상 법적 금지병으로 지정된 화상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적용약제를 과수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2월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상병 동계약제를 신청을 받고 있으며 배·사과 재배 농가는 반드시 약제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개화기 때 곤충(진딧물, 벌 등)에 의해 옮겨지는 병으로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고 검게 변해 고사하는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처럼 보이는데 병에 걸리게 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는 동계약제로 사과는 신초 발아 전까지 배는 개화 전까지 살포시 기를 준수하고 다른 약제와 혼용해 사용하면 안 된다. 석회유황합제나 보르도액과는 7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살포해야 약해 발생이 없다. 또한 예방 활동으로 과수원 작업 시 전정도구, 작업 도구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으로 3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해 소독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전만동 소장은 "현재 음성군은 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찰과 지속적인 사전방제 지도로 발병되지 않도록
2019-01-28 09:40경기 수원시가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년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는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청소년이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제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가 지정한 '2019∼2020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5개소에서 언어·청능·재활·심리 등 다양한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면서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이다. 소득 기준(기초생활 수급·차상위·65% 이하·120% 이하·180% 이하)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영유아(만 6세 미만)는 장애 등록이 돼 있지 않아도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세부영역겸사결과서·검사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1년 치) 등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발달재활
2019-01-28 09:38조례나 지침 등으로 주민 생활 및 지방 중소기업의 권리를 불합리하게 제한하던 지방출자‧출연기관의 유사행정규제가 대폭 개선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민생불편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접점에서 기업과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방출자‧출연기관의 불합리한 내부규제 247건을 발굴하고, 정비를 추진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의료‧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 밀착형 공공기관으로, △신용보증재단, △문화‧장학재단, △테크노파크 등이 해당된다. 유사행정규제란 공공기관 내부규정 중 대외적 효력을 갖는 정관‧지침 등의 규제로서, 명백한 근거 없이 지역주민과 기업의 자율성을 제한하거나 계약상대자에 대한 비용 전가, 거래상 지위남용 등의 불합리한 내규가 정비대상이다. 이번 규제정비는 입법절차 필요 없이 지자체 조례 및 기관 규정을 개정하는 것으로, 지역에 신속하게 파급되어 주민 체감 가능한 규제개혁 성과가 나타난다. 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비용부담 완화, 권익 보호 확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등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
2019-01-28 09:3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5개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107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하여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5개 사업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생활적폐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서울시,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예산회계·용역계약·조합행정·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점검 시 수집된 자료의 관련법령과 부합여부 검토,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최종 행정조치 계획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총 107건의 적발사례를 분야별로 보면, 시공자 입찰 관련 13건, 예산회계 44건, 용역계약 15건, 조합행정 30건, 정보공개 5건이었다. 이 중 16건은 수사의뢰, 38건은 시정명령, 6건은 환수조치, 46건은 행정지도, 1건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총 107건의 적발사례 중 주요 위배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조합운영 관련 위배사항 자금 차입, 용역계약 체결 등 조합원의 권리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총회의
2019-01-28 09:28국방부는 국군 체육부대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체육계 전반의 성폭력 문제와 관련하여 군의 엄격한 위계질서 하에 있는 선수들에게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1월 14일과 1월 22일 이틀 간 240여 명의 선수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여자선수들과는 국방부 성고충전문상담관이 간담회를 통해 직접 소통했다. 점검결과 우려했던 성폭력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일반 부대원들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안전한 가운데 운동에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자체적으로 평소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체육부대의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력 향상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8 09:21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하 공제기금)의 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이차보전사업’에 올해부터 경기도가 추가되어 총 20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사업’은 해당 지자체에 본사, 사무소, 사업장이 소재해 있는 공제기금 가입업체를 대상으로 1~3%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자지원을 통해 대출 평균금리를 6%대에서 3~5%대로 낮춰 공제기금 가입자의 이자부담 완화에 기여해왔다.이번에 추가되는 경기도는 본사, 주사무소, 사업장 중 하나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단기운영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경기도에서 대출이자의 1%를 지원받는 방식이다. 총 이자지원 규모는 연간 4억원이다. 현재 공제기금 가입업체 1만8천여개 중 경기도 소재 업체가 4천여개로, 전체 지자체 중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이번 경기도의 이자지원 사업이 향후 공제기금 가입확대로 이어지고 도내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의 공제기금 가입업체와 대출 취급액이 가장 많은 만큼 이번 이자지원 사업 시행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
2019-01-27 18:15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지자체 및 주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월 6일에 한해 생활폐기물 등 전체폐기물을 반입키로 했다. 올해 설 연휴가 2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인 점을 감안,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적체해소와 처리를 위해 시행된다. 반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9시간이며, 생활폐기물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식물폐수 등의 반입도 허용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함으로써 수도권지역의 폐기물 적체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7 16:46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총 8,988억 원 규모의 2019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 발주실적(133건, 6,834억 원)보다 19%인 25건이 감소했으나, 발주금액은 총 8,988억 원으로 32%인 2,154억 원이 증가했다. 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60%인 총 5,371억 원에 해당하는 7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최대 약 4,300명이, 올해에는 최대 약 2,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종에서 창출될 전망이다. 총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일괄(턴키)입찰방식 으로, 나머지 106건은 일반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일괄입찰은 △이천시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사업,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등 2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1,078억 원이다.전체 공사를 시설별로 살펴보면, 하·폐수처리시설설치사업 49건, 상수관망사업 14건, 생태하천복원사업 5건, 폐기물처리시설설치사업 13건, 비점오염저감시설설치 및 유해대기측정소설치 등 기타 환경시설 27건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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