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새학기를 맞이해 예비중1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오는 2월 17일, 2월 28일~3월 1일에 걸쳐 유앤아이센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YBM연수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낯선 새로운 환경에 놓인 예비 중 1들이 미리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향을 가지고 준비하여 자신감 있게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하는 캠프다. ‘예비 중1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사전교육과 1박 2일 캠프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새친구사귀기, 신나는 팀빌딩, 동기부여특강,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 PBL 미션, 인기 짱 개인기만들기, 중딩생활 Q&A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셀프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관내 예비중1 36명이며, 2월 11일 오전9시부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http://unicenter.hswf.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금번 캠프를 통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고 이끌어가는 자기주도적
2019-01-29 10:06공유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한국공유경제협회(SEAK; Sharing Economy Association of Korea)’가 22일 기획재정부 설립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24일, 한국의 대표 공유경제 기업과 전문가 및 협회 발기인과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승인 기념 ‘공유경제 트렌드와 전망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공유경제협회는 세기적 흐름인 공유경제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출범한 관련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협회는 이번 기획재정부 사단법인 허가를 시작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중점으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유경제협회 조산구 회장은 “4차 산업 기반의 새로운 혁신 경제 모델이 시민 중심의 공유경제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를 통한 효용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단법인 출범을 통해 공유
2019-01-29 10:02최근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에너지 최저효율제 도입을 포함하여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의견수렴 토론회」,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적극 확대해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혜택이 미미하거나 필요한 지원정책이 없어 막상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많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으로 ▲전력효율향상 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 확대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확대 및 우수사업장 인센티브 부여 ▲중소기업 에너지절약시설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조정 ▲중소기업 보급형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지자체 중심 에너지효율향상 진단-기획-개선사업 시행 등을 제안했다. 특히, 전력효
2019-01-29 10:00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일대에서 1월 23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월 28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월 28일 오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9 09:59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청렴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1월 28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 1층 로비에 ‘청렴트리’를 설치했다. 이번 청렴트리 설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반부패·청렴 공공기관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월 말까지 로비에 진열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들은 각자의 청렴실천 다짐을 적은 청렴열매를 매달아 조직 내외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준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방형 감사실장을 임명해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조직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패 취약분야인 계약, 인증, R&D, 융자업무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찾아가는 부조리 기획감찰’을 도입하여,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부패를 사전 예방한다. 부서가 자체적으로 내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사전예방감사의 일환인 내부통제 자체평가(CSA)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부패발생 및 감사 지적사례 관련 부서를 사전컨설팅하며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9-01-29 09:58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0년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으로 지난해 보다 7천여 명이 증가한 32만 5천여 명이다. 올해에는 전 지방청 홍채인식기를 도입하여 쌍둥이 신분확인 강화를 통해 민원불편을 해소하였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범 실시하여 당뇨질환을 판별하는데 정확성을 높였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을 통하여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 실시하여 우리 청년들의 종합건강검진 역할도 함께 한다. 기본검사는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혈액․소변 검사, 혈당검사, 영상의학검사, 혈압 및 시력측정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하여 간질환, 당뇨질환, 간염, 신장기능, 심혈관계 질환 등 종합적으로 질환 유무를 확인한다. 정밀검사는 기본검사 결과와 본인이 작성한 질병상태 문진표, 지참한 병무용진단서 등으로 내과, 외과 등 해당과목을 면밀하게 보는 검사이다. 또한,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사람에게는 검사항목별 목적과 결과에
2019-01-29 09:56문경시(시장 고윤환)가 각박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1박2일 농촌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농촌愛(애)올래’라는 특별관광·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시 관광객유치에 나섰다. 이 특별여행은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 체험비 등 여행경비 전체금액의 40%를 문경시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구축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연말부터 사업단이 본격 추진을 해 왔다. 시는 관광코스 2가지와 농촌체험코스 3가지를 엄선해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 식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1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관광해설사의 안내도 받을 수가 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으로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가 선정한 인기명소를 탐방한 후 문경만의 특색 있는 식사 코스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진행하는 손두부·고추장·오미자 푸딩 만들기 등 계절별 농작물수확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기획돼 있다. 지난 26일 문경 궁터마을체험관광을 온 3가족(총15명)은 “온 가족들이 미세먼지로 고생을 했는데 청정공기와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해서 좋았다”며 “특히 여행경비
2019-01-28 16:40‘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까?’ “한기총은 예수교로 위장한 친일파 이적단체이며, 강제개종으로 대한민국의 명예 실추 및 국가적 망신을 초래한 범죄 집단”이라며 “부패되고 반국가·반사회·반종교적 행위를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은 반드시 해체돼야 한다”는 해체촉구와 규탄의 목소리가 수도권의 중심부에서 울려 퍼졌다. 지난 27일, 한기총 해체촉구세계시민인권연대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반국가·반사회·반종교·반평화 한기총 해체’ 촉구 기자회견 및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번 궐기대회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도 면죄부를 받고 있는 한기총의 실체를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 언론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부패방지국민운동 범 기독교총연합회 오향열 연합회장, 한기총폐쇄 실천목회자연대 신영문 목사, 세계불교정상회의 대한민국 대표 혜원스님, 초교파전도사협회 주현숙 전도사, 권중광 인천 전 서구청장,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박상익 공동대표,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 국제청년평화그룹 청년인권위원회 등이 궐기대회에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첫째, 한기총이 신사참배를 주도한 친일파
2019-01-28 16:38구미시는 구미지역 노·사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미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선포식을 가졌다. 시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등 구미지역 노사정 대표는 1월 25일 오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산업평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지역 근로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해와 협력의 신노사문화정착을 통해 구미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될 것임을 선포하고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통해 ‘노사가 함께 웃는 도시, 일복 터진 도시’ 건설을 다짐했다. 이번에 채택된 산업평화 선언문의 주요내용은 대화와 협력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사회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노사정이 함께 고용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 실천해 나가자는 것이다. 시는 이번 선언문 채택을 통해 노사정이 협력해 산업평화를 이뤄 투자유치 활성화와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누구도 권리를 침
2019-01-28 16:36식약청의 계란 산란일자 표기 시행령을 앞두고 전국의 양계농가들의 반발이 온 나라를 들썩 게 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 지역구를 가진 민주당의 김현권 의원의 발표 ‘계란안전 산란일이 아니라 온도에 달렸다’는 선진국 사례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김 의원의 조사 발표에 전국 양계농가들의 불만해소에는 청신호가 켜졌으나 소비자들은 식약청을 믿어야 할지 김 의원의 조사 실태를 믿어야 할지 먹거리 계란을 놓고 큰 혼선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앞서 썩은 계란 파장이 있었던 터여서 ‘정부정책과 정치인이 내 놓은 각기 다른 견해와 목소리를 놓고 도대체 어떤 기준을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18일 내놓은 ‘세계 주요국 안전기준 비교보고서’를 토대로 “계란의 안전은 산란일이 아니라 보관 온도에 달렸다”면서 “실상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근본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양계농가들이 주장해 왔던 견해와 일치하는 것으로 당장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정부 식약청이 이를 받아드린다 하더라도 제도적 보완과 소비자 설득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가 관건으로 보여 지는 대
2019-01-28 14:49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3.1운동 정신을 학생들에게 각인시켜 학교 현장에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3.1운동을 담아 미래로)'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서울지역 학생 독립운동의 현황과 공유 방안' 주제로 위탁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연구를 통해 3.1운동부터 6.10만세 운동, 광주학생항일운동 등과 관련된 서울지역 학생의 독립운동 참여 현황 및 학교별 관련 유물·유적의 보존과 기념 현황을 조사했고 조사한 내용을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사업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과제1) 독립운동, 감동으로 되살리다',(과제2) 3·1정신! 교실에서 피어나다',(과제3) 눈물과 함성을 보존하다 그리고 꿈을 꾸다' 등 3개 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과제인 '독립운동, 감동으로 되살리다'는 학생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3.1운동, 독립군, 대한민국임시정부 등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가의 삶을 체험하고
2019-01-28 11:52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지난 1월 25일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하여 인공강우의 미세먼지 저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했다. 기상항공기 관측 결과 구름 내부에서 강수입자의 크기가 증가한 것이 관측되었으나, 기상선박 및 지상 정규관측망에서 유의미한 강수 관측은 없었다. 즉, 기상항공기에 장착된 구름물리 측정장비(구름 입자 및 강수 측정기)로 인공강우 실험 이후 구름 내부에서 강수입자의 크기가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으나, 인공강우의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 전라남도 영광 지역의 지상 정규 관측망과 기상선박에서는 강수가 관측되지 않았다. 다만, 강수로 관측될 수준은 아니었지만 영광 지역에 위치한 모바일 관측차량에서 수분 동안 약한 안개비 현상이 있었으며, 기상선박 주위 해상에 비를 포함한 구름이 목격되어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 실험에는 △항공기 △선박 △이동관측차량 △도시대기측정망 등 기상장비와 환경장비가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기상청은 △기상위성영상 △이동관측차량 관측정보 △수치예보모델 예측자료 등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실험 당일 기상조건이 인공강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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