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그간,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증가로 민간고용서비스는 크게 성장하고 있으나, 위탁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는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고용서비스 민간위탁기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해당기관의 고용서비스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인증평가는 2018년 8월 공고 후 인증평가를 신청한 민간위탁 기관 282개소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한 후, 인증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71개소를 선정하였다. 인증 받은 기관은 정부가 주는 인증마크(로고)를 3년간(신규기관은 1년) 활용하여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구직자에게도 더 좋은 고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증․미인증기관에 대해서는 기관 유형별 맞춤형 상담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하여, 기관의 역량과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인증평가는 종합 취업지원(취업성공패키
2019-01-23 10:27홍천군 화촌면에서는 세대 간 문화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한데이(day)」를 운영한다. 지난 1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내삼포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제1회 「공감한데이(day)」 행사에는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의 협조를 통해 인근 동홍천교회의 이끌라318기독사관학교 학생 16명과 지도교사들이 경로당을 찾았다. 공예지도자 이경아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해년의 상징인 돼지 모양 비누만들기에 도전한 아이들은 같은 모둠의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며 예쁜 작품들을 완성했다. 이어 쿠키 클레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쿠키를 만들며 어르신들의 손재주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뽐내기도 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간식 시간에는 어느 집 아들이고 누구의 손녀인지, 어르신의 연세는 어떻게 되시는지 담소를 나누었으며,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은 아이돌의 공연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께 세배로 마무리한 「공감한데이(day)」행사는 어르신들과 아이들 모두 큰 만족을 나타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만들기를 함께한 아이를 통해 졸라맨이 무엇인지 배웠다”며, “세대 간 문화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2019-01-23 10:25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고품질버섯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 한해 10억3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황금버섯으로 불리는 송이의 주생산지로 알려진 양양 지역은 서고동저의 지형적인 특성과 겨울철 따뜻하고 여름철 시원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다양한 버섯 재배에 적합해 전국 최고의 버섯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역의 기후 및 지형여건에 적합한 버섯을 신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억3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버섯 육성 사업의 지속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자연산 송이버섯과 더불어 양양군 대표 버섯 작목인 표고버섯에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품질 고급화와 함께 2018년에 준공한 산림조합 표고톱밥배지 배양실을 활용하여 표고 톱밥배지 연중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고, 농촌인력 고령화 및 원목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표고원목 1만5천본을 지원하기로 했다. 표고버섯과 함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시설과 배지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양군은 1억7천800만원의 사업비로 판넬식 재배사 2동과 느타리버섯 배지 150톤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
2019-01-23 10:20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21일 4개월간의 장고 끝에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22억5천5백만원 규모로 완성해 앞으로 보건정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계획은 향후 4개년 동안 양양군이 추진코자 하는 중장기 사업방향과 주민건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행계획으로,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보건사업의 방향설정과 발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앞당겨 실현하고자 수립한다. 이번 제7기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침서로 쓰인다. 이와 관련 군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 계획의 비전을 '건강 100세 명품도시 양양 으로 정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강화로 건강안전망 구축』, 『지역주민 중심의 건강능력 향상』,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환경 조성』 등, 3개 분야 10개 중장기 추진과제와 16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담았다. 제7기 전략별 중장기 성과지표 중 2022년까지 치매예방 조기검진 수검률을 29.2%에서 38%로, 자살사망률은 36.6명에서 35명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46%에서 48%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이난성 군 보건소장은
2019-01-23 10:13해양경찰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4~2.10)에 대비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사전 차단에 나선다. 1월 22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중국 춘절을 앞두고 조업 실적을 높이기 위해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는 ‘한탕주의식’ 중국어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해군‧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번 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해수부 어업관리단 경비세력 등 함선 23척과 항공기 3대가 동원되며, 중부‧서해‧제주권 해역에서 각 지방청 주관으로 실시된다.단속 기간 허가를 받지 않고 우리 해역에 불법으로 들어오려는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경비세력을 총 동원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불법 침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집단침범 등 폭력 행위를 일삼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우리 정부로부터 조업 허가를 받은 외국어선이 조업량을 속이는 등의 위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문‧검색도 실시한다.또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단속 및 검문‧검색에 협조적인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경고나 훈방 등의 조치에 나선다. 조업법규를 준수하는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우리 해역 내 위법 행위가
2019-01-23 10:11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1층 정보화 교육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 장창호 예천부군수, 신한은행 안동지점 박흥순 지점장, 권희숙 부지점장, 이용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은 노후화 된 정보화교육 시설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시설, 환경적인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주관, 신한은행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 6개 수행기관 중 하나로 선정이 되어, 지난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복지관내 정보화 교육실의 환경개선을 추진했으며 컴퓨터 13대, 책상, 의자, 빔 등 각종 교육용 기자재가 지원되었다. 김정표 관장은 "금번 신한 더 드림 사랑방 사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3 10:07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6월 13일 시행을 앞둔 ‘물관리기본법’의 시행령 제정령안을 1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물관리기본법’은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과 함께 물관리의 최상위 법률로서 물관리 이념과 기본원칙, 물관리위원회 등을 규정하며 지난해 6월 12일에 제정되었다. 이번 제정령안은 유역물관리위원회의 명칭·위치·관할구역,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의 위원이 되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사무국 업무 및 구성, 물분쟁 조정의 세부절차 등 ‘물관리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다루고 있다. 또한, 물관리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유역물관리종합계획에 맞춰 수립해야 하는 물관리 관련 계획의 종류, 물관리위원회 운영과 분과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법률에 규정된 사무 일부를 위탁 가능한 기관 등에 대해서도 함께 규정하고 있다. 유역물관리위원회는 현행 유역·지방환경청의 관할구역(행정구역 중심)을 최대한 준용하되 수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4개 유역물관리위원회로 정했다.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 외에 시행령에 추가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물 관리
2019-01-23 09:38(재)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화성 3.1운동 캠프’를 진행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수촌감리교회, 화수리3.1운동기념비, 송산3.1기념공원 등 화성시의 3.1운동 사적지들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의 독립운동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화성 3.1운동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까지 총 50명을 모집하며, 화성3.1운동역사강의를 시작으로 화성지역의 3.1운동 사적지 탐방, ‘내가 독립운동가라면’, 화성 3.1운동 골든벨, 우정읍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역사적·문화적인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접수기간을 두어 선발하고 저소득층 청소년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한다고 한다. ‘화성 3.1운동 캠프’의 신청은 오는 2월 11일(월)~15일(금)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우선접수, 2월 18일(월)부터 마감시까지 일반 청소년 접수로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http://unicenter.hswf.or.kr)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
2019-01-23 09:30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22일부터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제주도 등 5개 시도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5개 시도는 올해 2월 15일로 예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특법)’ 시행 이전이라도 해당 시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시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1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국장급 긴급회의를 열고, ‘미특법’ 시행 이전이라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월 12일에서 15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서울 등 12개 시도가 비상저감조치를 이미 시행한 바 있다. 비상저감조치를 신규 시행하는 5개 시도는 오늘 미세먼지(PM2.5) 실측 농도가 50㎍/㎥ 초과하고, 내일 예보가 50㎍/㎥을 초과하는 등 ‘미특법’ 시행규칙(안)에 따른 3가지 기준 중에서 하나만 충족하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5개 시도에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공 사업장·공사장 가동 조정, 도로 청소차 운영 확대 등의 저감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2019-01-23 09:29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22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 남문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물품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물품을 더해 1천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금천구 소재 인근 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였다.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 최전남 부회장, 맹부열 서울지역회장, 임원배 유통산업위원회 위원장, 정용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 및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금천구) 등이 참석하고, 소상공인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구성된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결제수수료를 0%까지 낮춘 「제로페이 서울」로 결제가 가능한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기도 하였으며, 점포 주인은 “결제수수료가 0%인 만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인데 많은 사람이 이용하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2019-01-23 09:18중소기업연구원 동향분석팀은 1월 24일 '1월 KOSBI 중소기업 동향'을 발표하였다. 최근 중소기업 동향을 살펴보면 서비스업 생산과 벤처투자는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제조업 생산·수출·고용 등은 둔화되고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중기 서비스업 생산(전년동월대비 +2.4%)은 보건·사회복지 등의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신규 벤처투자 업체 수와 투자 규모는 각각 전년동월대비 15개, 193억원 증가하였다.그러나 11월 중기 제조업 생산(전년동월대비 △2.3%)은 전기·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감소 전환되었고, 12월 중기 수출(전년동월대비 △6.6%)도 플라스틱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력품목들이 부진하여 감소하였다. 아울러 12월 중기 취업자 수(전년동월대비 +0.6만명) 역시 5~299인 업체의 고용 부진으로 증가폭이 둔화되었다. 12월 체감경기의 경우에도 중소기업(전월대비 △0.6p), 소상공인(△4.2p), 전통시장(△15.3p) 모두 부진한 상태이다. 한편, “주요 이슈”(2019년 글로벌 경제의 주요 리스크 점검)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점증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다음과 같
2019-01-23 09:16▲ <대한뉴스> 안승일 지방국 본부장 인사발령. 안승일 본부장은 그동안 <대한뉴스> 지방5국 국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2019년 인사이동에 따라 1월 22일부로 본사 지방국 본부장에 발령됐다.
2019-01-22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