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민선7기 중점과제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 건설을 위해 산림분야에 268억원을 투자하여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한다.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조성 분야에서 조림 372ha, 숲가꾸기 2,893ha사업 추진에 64억원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산림 가꾸기에 17억원, 북방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15억원 등 총 96억원을,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 분야에서 산림복합경영단지, 백두대간 소득지원 사업, 산림휴양치유마을조성, 산림작물 생산기반조성사업, 홍천 산양삼 산업특구지원,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홍천 잣명품화 사업 등 32억원을, 산림보호 분야에서 산불예방, 산사태, 임도신설 1km 및 유지관리, 사방댐 4개소, 산림재해일자리, 소나무재선 및 일반 병해충방제 139ha 등 61억원을 투입한다. 산림휴양 분야에서 가리산자연휴양림 시설보완, 산림욕장 및 등산로 유지관리, 공작산생태숲 정비, 숲해설가·숲길체험지도사 운영, 유아숲 교육 등 16억원을, 녹지공원 분야에서 도로변 및 공한지 가로수 식재 및 경관조성, 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조성 관리, 마을쉼터, 명상숲 조성, 꽃탑 조성 등 40억원을, 무궁화 분야에서 무궁화 수목원 보완사업 및
2019-01-25 10:54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다른 지역보다 치열했던 양양지역 만세운동의 뜻을 드높이기 위한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기념사업을 통해 만세정신을 계승하고, 군민 모두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애국심과 역사의식 고양을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담은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행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기미년(1919년) 4월 4일 양양 장날에 일어난 양양 3.1만세운동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많은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4월 9일까지 6일 동안 계속되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구금 또는 수형자 외에도 수없는 사람이 태형을 받아 전국 지방에서는 가장 극열하게 일어난 기미만세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1만세운동, 하나되는 양양군’을 주제로, 기억·공감·화합의 마당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기념식, 보훈사업, 만세 재현, 사료발굴·제작, 문화행사, 선양사업,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위한 기억의 마당에는 역사를 보존하고 후세들의 학습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독립운동 관련 사
2019-01-25 10:51우리나라가 지난해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실적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천86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이 1천263만CGT(44.2%)를 수주해 국가별 1위를 차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2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다시 찾은 것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44.2%는 이전 한국 최고 점유율인 40.3%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고부가선인 LNG선 70척 중 66척(94%), VLCC(20만dwt 이상 초대형 탱커) 39척 중 34척(87%)을 수주해 고부가 주력선종에서 압도적 수주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해외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들의 높은 기술력, 제품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편, 고용도 2016년 수주절벽의 영향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용은 2016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9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이후 4개월간 총 2천700명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고용은 10만7천명 수준을 회복했으며, 올해도 수주 회복세
2019-01-25 10:48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대천 일대에서 1월 20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및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월 25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5형 및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양양 남대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월 25일 오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5 10:35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서천 일대에서 1월 17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1월 24일 저병원성 H7N9형 야생조류 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H7N9형 AI 바이러스*는 중국 등에서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있어, 국립환경과학원은 질병관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월 24일 오후 관련 정보를 통보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야생조류 폐사체 및 분변 등 검출지점 인근의 서식지 예찰을 확대하고, 관계 기관 협의 등을 통해 철새 서식지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등 AI 대응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19-01-25 10:34구미시는 24일 오전 11시 영양군에서 개최된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의에서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23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성명서’에 22명의 시장이 공동서명을 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정당을 초월해 도 산하 시장군수들이 한 목소리로 지역균형발전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에 손깍지를 끼운 것으로 도민의 적극지지와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김충섭 김천시장은 “서명을 잠정 보류하겠다”며 이날 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KTX구미역사 신설 추진반대에 따른 김천시민의 정서를 감안 한 것으로 보여 지는 대목으로 두 지역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적색신호다. 이날 회의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 유치는 구미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해 날로 침체되고 있는 대구·경북 전체 경제회생을 위해 23개 시·군, 270만 도민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도내 시장·군수들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유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성명서에 연대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2019-01-25 10:3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2018년도 우리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및 유출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해양오염사고는 288건이 발생하였으며, 기름 등 오염물질은 251㎘가 유출됐다.전년도와 비교하면 오염사고 발생 건수는 17건(6%),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은 21㎘(9%)가 증가한 것이다.이는 태안, 보령해역에서 화물선, 예인선 좌초·침몰사고 3건이 발생해 84㎘의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작년 한 해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해보면 사고원인별로는 기름이송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102건으로 전체 35.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해난사고>파손>고의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가 1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예인선 등 기타선으로 부터 유출된 오염물질이 84.5㎘로 가장 많이 해양에 유출됐다.지역별 발생건수는 선박 통항량과 기름 물동량이 가장 많은 부산 해역이 가장 높았으며, 유출량은 좌초․침몰 사고가 발생한 보령과 태안해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의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유류 공·수급 등 부주의에 의한 사고와 어
2019-01-25 09:34경찰청은 2019년 상반기부터 중요사건 수사역량을 지방청에 집중하는 「지방청 중심 수사체제 구축」 계획을 시행한다. 경찰의 양적·질적 수사역량을 지방청에 집결시켜 날로 광역화·지능화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범죄에 집중하도록 수사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이다.지능범죄수사대·광역수사대 등 지방청 수사 인력을 대폭 증원(+170명)하여, 대형 경제·비리 사건이나 의료·화재사건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사건은 지방청에서 직접 수사한다.특히,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강력사건은 원칙적으로 지방청 주관 하에 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기존 수사이의조사팀을 수사심의계로 확대(+28명)하여 수사이의사건 조사 이외에 수사사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지난해 경찰서에 시범운영하여 효과를 확인한 영장심사관은 배치 대상 경찰서를 확대(23개서→69개서, +46명)하고, 지방청 직접수사부서에도 배치(+19명)한다. 기소 전 몰수보전 등 범죄수익 환수와 금융·회계 분석을 담당하는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은 대도시권 지방청을 중심으로 정원화하고,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국민들이 경찰수사를 직접 체감하는 경찰서 수사팀
2019-01-25 09:3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설 명절 전후 국민먹거리 안전을 침해하는 각종 국제범죄에 대비해 2월 20일까지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해양경찰은 식품의약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업무협조를 통해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해·육상 입체적 단속으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명절 특수를 노린 소비품목 밀수 ▲국내 수산물 품귀(명태, 오징어 등)로 가격 급등을 노린 수산물 원산지 둔갑 ▲수입기준을 위반하거나 국내유통이 금지된 수산물 유통·판매 사범 등이다. 특히, 최근 국내 오징어 품귀현상으로 시중 가격이 상승하자 중국산 냉동오징어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사범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 수산물의 샘플을 채취하여 식품검사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입안전 기준을 초과한 수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등 먹거리 안전을 침해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생계유지형 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의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불법 수산물의 밀수·유통 등 먹거리 안전을 침해하는 국제범죄는 국민생
2019-01-25 09:31경찰청은 지난 1월 23일 경찰청 무궁화 회의실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민갑룡 경찰청장 취임 이후 전국의 지방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앙통합방위회의를 계기로 모인 기회에 ▵수사구조개혁 ▵자치경찰제 도입 등 주요 개혁 현안을 논의하고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수사구조개혁 및 자치경찰 도입>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10건)을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있으므로 법안 개정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설명‧홍보하기로 하였다. 자치경찰 도입 관련,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법률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입법을 추진하는 한편, 시범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설 명절 종합치안 대책(1.21.~2.6.)>명절 연휴기간 중에는 지난 5년간의 교통사고 유형과 취약지역‧시간대를 분석한 후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음주‧난폭‧과속운전 등 안전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하였다.아울러, 강‧절도, 빈집털이 빈발 지역에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집중하고, 가정폭력 피해 신고에
2019-01-25 09:28한국과 중국 양국은 지난 1월 23일 오전 베이징에서 제6차 중국군 유해 송환과 관련하여 국장급 실무협의를 실시했다.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대표로 하는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중국 퇴역군인사무국 첸펑(钱锋, Qian feng) 부부장과 회견을 진행하고 리귀광(李桂广, Li guiguang) 선양기념사 부사장을 대표로 하는 중측 실무대표단과 유해 송환에 대한 실무협의 및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6차 중국군 유해 송환을 차질없이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협의 결과 양측은 4월 1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4월 3일에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8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양국 간 합의에 따라 제6차 유해 송환을 진행한다. 국방부는 향후에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것이고 밝혔다.
2019-01-25 09:25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월 24일 ‘JSA비무장화’ 조치 등 ‘9.19군사합의’ 이행에 기여한 유엔사(美)측 유공자들에게 국방부장관 표창을 친수했다. 표창은 주한미군사 참모장 마이클 미니한 미국 공군소장(Michael Minihan, 전(前)유엔사 참모장)을 비롯하여, 유엔사 군정위 비서장 버크 해밀턴 미국육군대령(Burke Hamilton), 유엔사/주한미군사 작전계획과장 션 버크 영국육군대령(Sean Burke) 등 총 8명의 유엔사 및 주한미군사 인원들에게 수여했다. 국방부는 이번 표창친수행사를 통해 유엔사 및 주한미군사 인원들이 ‘9.19군사합의’ 이행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 및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의미있게 평가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정경두 장관은 유엔사의 적극적인 협조·지원 하에 지난 한해 (2018년) ‘9.19군사합의’가 정상적으로 이행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올해(2019년)에도 국방부-유엔사간 긴밀하고 공고한 협조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엔사 군정위 비서장 해밀턴 대령은 “본인의 표창은 본인 뿐 아니라 ‘9.19 군사합의’ 이행에 기여한 많은 유엔사 인원들에 대한 대한민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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