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월 24일 대전시청 열린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보고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역거점 창출전략’을 발표하며, 대덕 특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지역 혁신성장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하는 방안을 제시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기재부‧중기부‧국토부 등 관련부처, 대전시장, 지역 국회의원, 과학기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역거점 창출전략」 발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비전 및 전략 발표, 현장방문, 대전시 경제인 오찬간담회 등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4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 연구성과는 창업과 기술이전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지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신기술과 혁신인재가 결합되는 지역혁신 플랫폼이라는 토양이 필수적이며 연구개발특구는 좋은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는 우리 주력산업을 반도체, 자동차 등 기술기반 중심으로 고도화 하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65%를 비수도권 지역에 투자하여 지역의 불균형을
2019-01-24 16:0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하여 1월 24일(목) 발표하였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장과 대량생산단지, 가공·유통·수출단지,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연관 산업이 모여 있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는 양식산업의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근 노르웨이 등 양식 선진국들은 수온·수질 등 최적의 생육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양식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수(水)처리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양식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2008년 11건에서 2017년 66건으로 6배나 급증하였다. 그러나, 국내 개별 육상양식 어가의 대부분은 규모가 영세하여 스마트양식 도입 및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공모(2018. 11. 28.∼12. 31.)를 실시하였으며, 부산광역시(기장군)와 경상남도(고성군), 전라남도(신안군)가 응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자
2019-01-24 15:43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기해년 새해 들어 첫 공식의정활동으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24일 1차 본회의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대기업 계열사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여 구미지역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함으로서 ‘침체된 구미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이번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새해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하고 오는 3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2019-01-24 14:26(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이 제21차 이사회를 열었다. 23일 오전 10시 시청사 3층 상황실에 장학재단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기관 인사이동과 조직 개편에 따른 임원을 교체하고 지난해 결산감사 보고서를 토대로 새해 수입․지출예산과 사업계획 등 부의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2008년8월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래 2014년 2월 200억 원에 이어 2017년 1월 300억 원을 달성했다. 재단은 조성된 장학기금의 이자수익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1,29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23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장학생 190명을 선발해 3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 성북구 동선동2가에 11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서울구미학숙’을 운영함으로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환경을 제공하고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재단 장학 사업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말에 더해 “명품교육도시조성과 구미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연어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
2019-01-24 11:47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월 23일 오전 상의 6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및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울산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허청과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 날 설명회에서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 ▲국제 지재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직무발명 활성화 사업 등 2019년 진행된 사업과 달라진 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특허·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7천만원 이내로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전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사업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해외시장 진출(예정) 지역 중소기업들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는 15개 이상의
2019-01-24 10:50여성가족부(진선미 장관)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다시 경력 단절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기관인 전국 158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뿐 아니라 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노무 상담 등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 경력단절 예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도별 광역 새일센터 중심으로 전국 15개소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지역 새일센터까지 포함해 3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경력단절 예방 상담,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기업 발굴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새일센터에서는 경력개발 상담, 취업자 관계망, 멘토-멘티 등 일하는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촘촘한 지원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십' 사업의 경우, 앞으로는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미래 신성장 분야 등 특성상 소규모로 운영되는 소기업(상시 근로자 수 1∼5인
2019-01-24 10:3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에도 항공기 등록 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항공기 안전관리를 도입단계부터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항공기는 398대이며, 그 외 비사업용·항공기 사용사업 등은 437대로 총835대가 운영 중이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국제 운송사업용은 29대(7.8%) 증가하였고, 그 외 비사업용 등은 14대(3.3%)증가하여 총 43대(5.4%)가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40대가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된 수치로 3년 단위로 평균 100대씩 증가 추세를 보여 향후 5년 내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 분포를 보면,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398대(47.7%), 비사업용 232대(27.8%), 항공기사용사업 177대(21.2%), 소형항공운송사업 28대(3.3%)순이다. 특히, 작년에 가장 많이 증가한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항공기 29대 중 저비용항공사(LCC)가 19대를 새로 도입하여,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증가 추세에 발맞춰
2019-01-24 09:54군이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특정 장비나 부품에 동일한 고장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다빈도 고장’이라고 하며, 개발과정에서 성능요구조건을 충족하여 정상적으로 납품되었으나 운용과정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계결함 등 애초에 잘못된 군수품의 하자와는 명백하게 구분된다. 다빈도 고장이 발생하면 각 군 군수사, 정비창 등에서 자체적으로 정비활동을 해왔지만 임시처방에 그쳐왔고 개선하려면 새로 무기를 개발하는 과정만큼이나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이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국방부 군수품수명주기관리과, 각 군 군수사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다빈도 고장 장비, 부품 등의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무기체계의 가동률을 높여 전력의 극대화를 뒷받침하고 운영유지 예산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국방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이 2015년부터 진행한 ‘다빈도 고장 원인분석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지난 4년간 51개 품목을 개선하여 약 313.5억원의 운영유지 예산을 절감했다. 군이 야전에서 운용하는 무기체계의 특정 장비나 부품이 사용과정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이유는 완벽한 제품이 탄생할 때까지 테스트비용과 시
2019-01-24 09:4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실생활에서 식품을 통한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알루미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식품 가공‧조리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연구사업을 통해 식품 가공방법별 중금속 이행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식용유, 면류, 다류 등 식품별로 중금속을 적게 먹을 수 있는 가공‧조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고로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은 중금속 기준에 적합하고 안전한 수준이나 식품별 특성을 고려하여 실제 섭취 과정에서 중금속을 저감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연구 방법으로 식용유지 원재료(아마씨‧참깨‧들깨 등), 다류(홍차‧녹차‧둥굴레차 등), 면류(국수, 당면 등)를 대상으로 착유, 추출, 삶기 등 방법에 따라 가공‧조리 전후의 중금속 함량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식품 중 중금속은 물에 잘 용해되는 반면 기름에는 잘 용해되지 않는 특성이 확인되었으며, 식품별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가공‧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볶거나, 기름을 짜서 식용유 형태로 주로 섭취하는 아마씨, 참깨 등은 기름을 짜서 먹는 것이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중금속이 기름에는 잘 녹지 않아
2019-01-24 09:36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취업 준비생 등을 겨냥한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1월 24일(목)부터 한 달간 의료전문 응용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및 공동할인구매(소셜커머스) 상의 과도한 유인행위 등 이벤트성 의료광고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벤트성 의료광고는 ▲특정 시기나 대상에게 ‘파격할인’ 제공 ▲고가나 저가의 시술을 조합한 ‘묶어팔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특별할인’ 또는 ‘무료시술 제공’ ▲함께 방문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3자 유인’ ▲‘선착순’ 이벤트 등이다.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알선 및 거짓·과장광고는 각각 의료법(제27조제3항 및 제56조제2항) 위반이다. 이번 관리·감독(모니터링)에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등은 관할 보건소를 통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벤트성 의료광고를 실시하거나 할 예정인 의료기관은 위반소지가 없도록 주의하고, 소비자도 과도한 가격 할인, 각종 이벤트 시행을 앞세워 환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의료광고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
2019-01-24 09:27국토교통부는 BMW차량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1월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BMW차량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다. 민관합동조사단은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 수리(EGR 모듈 교체)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으므로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며,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 EGR모듈로 수리(교체)한 차량은 2017년 1월 이후 공정 최적화로 개선된 최신 EGR모듈로 재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BMW(주)는 리콜 대상차량, 시정방법, 시정기간 및 고객통지 등에 관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지난주 국토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흡기다기관 리콜대상차량은 결함이 있던 EGR모듈의 냉각기 누수로 인해 흡기다기관 오염이 확인됐거나, 오염가능성 등이 있는 1차 리콜(2018년 8월~) 차량 9만9천여대로 이달 23일부터 누수 여부를 점검해 누수가 확인된 차량에 대해 교체를 시작한다. 2차 리콜(2018년 11월~) 차량(6만6천여대)과 아직 리콜 받지 않은 1차 리콜 차량 일부(7천
2019-01-24 09:22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지난 1월 17일 발표한 '체육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폭력 예방 교육 의무대상기관 중 체육계 관련 공공기관 등 100여개 기관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 운영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다. 이는 최근 '체육계 미투 운동'으로 드러나고 있는 뿌리 깊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확산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력 예방 교육 분야 외부 전문가가 체육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2018년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실적의 적정성과 이행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관별로 폭력 예방 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과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점검 사항에 대한 지도 등 체육 단체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사전예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성희롱·성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폭력 예방 교육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해왔다. 또한, 표본으로 점검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폭력 예방 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9-01-2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