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쌀쌀한 출퇴근길을 더욱 더 매섭게 만드는 것이 있다. 몸 속을 구석구석 파고드는 빌딩 사이 칼바람이다. 평지에서 불던 바람도 빌딩숲을 만나게 되면 공기 흐름이 빨라져 풍속이 최대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더해지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체온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칼바람을 피하려고 무조건 두꺼운 옷을 찾아 입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활동성에 제약을 줄 수 있기 때문.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 제품을 선택해야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쾌적하며 칼바람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는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겨울철 칼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위해서는 ‘방풍’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방풍기능은 피부와 의류 사이의 따뜻한 공기층을 보호해주고 바깥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추운 겨울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했다가 온몸에 땀이 차 불쾌감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면 ‘투습’ 기능도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고어 윈드스타퍼(GORE® WINDSTOPPER®) 소재가 적용된 아이더의 ‘스테롤’ 제품은 우수한 방풍기능으로 쌀쌀하고 바람이 부는 건조한 날씨에도 편안한
2018-11-20 10:20국내 1위 소형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주)에어비타(대표 이길순)는 최근 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시스템의 김학준 박사 연구팀과 공동개발하여 세계 최초 필터를 씻어 쓸 수 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카에어스톤’ 제품을 출시했다. ‘카에어스톤’은 미세먼지는 물론 PM1.0부터 PM2.5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 가능한 집진식 필터와 AICI 음이온 기술을 융합하여 APLD(Airvita Plasma Low energy Ddust collection) 특허기술을 상용화 한 차량용 공기청정기이다. 2,200만개의 음이온이 공기 중으로 분사되어 집진식 필터가 초미세먼지를 자석처럼 흡착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필터는 물로 씻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주)에어비타 연구팀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애완견의 털, 송진가루, 담배연기 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99%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용 제품 중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에어비타 이길순 대표는 “올 겨울 지속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차 내부도 공기질 관리가
2018-11-20 10:19최근 자취를 하는 1인 가구 혹은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가득 채운 냉장고가 워너비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나혼자산다’, ‘냉장고를 부탁해’, ‘밥블레스유’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데, 단순히 내부를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냉장고를 예쁘고 특색 있게 만들어주는 패키지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식품업계에서는 3C, 즉 컬러(Color), 캐릭터(Character),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복잡한 냉장고 속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레드와 화이트의 대비가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기존의 오리지널 패키지는 물론, 최근 글로벌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에서는 모델들의 짜릿한 바이브 넘치는 이미지를 비비드한 컬러로 표현해 개성을 더했다. 레드 컬러는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
2018-11-20 10:18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SILKROAD)가 캐셔레스트에 이어 코인이즈에서 두 번째 IEO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SILKROAD)는 캐셔레스트에 상장을 통해 기존 암호화폐공개(ICO)을 대신해 거래소공개(IEO)라는 새로운 방식을 선 보였다.실크로드 프로젝트 COO 엄상현 이사는 “기존의 ICO(코인공개상장, Initial Coin Offering)방식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이 수많은 이슈 등으로 문제가 되면서 IEO(거래소공개, Initial Exchange Offering)방식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방향을 바꿨다”고 밝혔다. IEO는 ICO가 가진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투자자금 공모 방식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코인을 발행한 후 제휴 거래소에 맡기면 거래소가 대신 해당 프로젝트의 코인을 대신 판매해주는 방식이다.IEO를 진행하는 거래소는 프로젝트를 엄격한 기준을 거쳐 프로젝트를 선발해 자신의 거래소에서 코인을 팔고 투자자는 거래소에서 직접 코인을 사면 된다. 거래소의 엄격한 심사를 한번 통과한 프로젝
2018-11-20 10:1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1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B1)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재윤 제6대 총동문회장((주)세한 대표이사)과 제12기 수료생, 선배동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수료식 행사는 영상물상영, 수료패 증정식, 시상식, 이수성 롤랜드버거 서울사무소 대표의 경제관련 초청특강, 만찬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KBIZ AMP 제12기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초대장관의 정책특강을 시작으로 6개월간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경영·경제, 인문학, 글로벌 트렌드 등 관련 정규강좌와 함께 조찬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연세대 신동엽 교수(경영전략) △서울대 전미영 교수(트렌드)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인본경영) △연세대 김형철 교수(철학경영)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창조혁신) △조봉환 중기벤처부 중기정책실장(정책특강) △고미숙 고전평론가(고전철학), △장민영 IBK경제연구소장(경제전망)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남북경협 등 다양한 대내외적
2018-11-20 10:09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기도 포천시~경기도 남양주시를 잇는 포천~화도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11월 19일 승인했다. 연장 28.71km로 총 사업비 7,702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 중 착공, 2023년 개통이 목표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건설 중인 파주~포천(2023년 개통예정) 및 화도~양평 (2020년 개통예정) 노선과 연계하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동북부 구간을 완성함으로써,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하여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를 이용하여 포천시에서 남양주시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도로에 비해 통행거리는 약 21km, 통행시간은 약 17분 정도 단축된다. 또한,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북부구간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2개의 분기점(JCT)을 설치해 도로 이용자의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포천시 내촌면을 직접 연결하는 내촌 나들목 등 5개의 나들목(IC)*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포스코건설 등 12개사로 구성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주)에서
2018-11-20 08:58경북도는 지난 16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 관리계획 변경(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위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군위군 전역에 대한 관리계획 재정비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상위계획의 정책방향과 지역 여건변화를 반영한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한 안건이다. 세부내용은 불합리한 용도지역의 조정과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 재검토 등 앞서 수립된 군 관리계획을 정비함으로써 도시여건변화에 적합한 도시 공간구조를 재편성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를 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정책 실현과 ‘치매안심센터’건립을 위한 보건소 부지의 용도지역을 변경조치 하고,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농림지역 중 관리지역으로의 변경 당위성이 충분히 검토된 지역에 한해 보전‧생산‧계획관리 지역으로 세분 조치했다. 경주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건은 변경내용과 당위성에 대한 근거가 미흡해 재심의 의결되었으며, 민간제안에 따른 천군동 청소년수련시설 설치를 위한 용도지역 변경 건은 도시지역 내 양호한 산림생태 축을 형성하는 보전녹지지역으로 생태계 서식 공간 및 지역생태 축 연결성 확보
2018-11-19 15:43전국에 귀농1번지로 알려진 상주시가 시 환경농업학교에서 3번째 ‘농촌생활 기술학교’를 열었다. 이 교육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시 공동체귀농지원센터, 생활기술연구회 주관으로 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17일부터 2일간 추진되는 교육으로 도시를 떠나 온 귀농귀촌 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생활교육이다. 교과목은 용접과 생활목공 등 가장 기초적인 기술 강좌로 구성돼 귀촌 인들의 생활과 접목된 과목이다. 첫째 날은 용접기술교육, 둘째 날은 목공교육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우선 안전 교육과 기초교육실습을 통해 항타기(말뚝이나 지주 대를 박는 도구)와 나무선반을 직접 제작해 완성품을 집으로 가져가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농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생활에서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가구를 손수 만들며 제작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마당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화덕과 간이 고추건조기도 직접 제작해 멋진 집을 가꿔보고 싶다”는 교육소감을 밝혔다.
2018-11-19 15:42문재인 대통령은 11월 18일(현지시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한국정부가 추구하는 포용은 포용적 성장, 포용적 사회, 포용적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배제하지 않는 포용”이라며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며 성별·지역·계층·연령에 상관없이 국민 단 한 사람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 “한국은 빠른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함께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됐다. 우리 정부는 그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채택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는 작년에 ‘APEC 인터넷, 디지털 경제 로드맵’에 합의했고, 이제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한국은 의장국이 제안한 ‘로드맵 이행 매커니즘’을 지지한다”며 “아울러, 로드맵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발언문 전문 > 의장님, 정상 여러
2018-11-19 13:32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발굴‧공유하는 「2018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11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저출산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개최되며 자치단체 저출산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시·도 자체심사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1개 지자체의 우수시책이 출품되었다.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와 대구광역시 북구, 인천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경기도 시흥시, 강원도 춘천시·화천군, 전남 순천시·광양시 등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한다. 최종 발표심사의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7건을 선정하여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정책분야별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임신·출산·육아 사회책임 시스템 구현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대구 북구 ‘토닥 토닥 편한 맘’, 광주 광산구 ‘병원 아동 돌봄 서비스’ 및 강원 춘천시 ‘황혼육아 지원 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전남 광양
2018-11-19 13:19‘박정희대통령 역사지우기 반대’운동 대책위원회(위원장, 전병억)가 장세용구미시장의 선거공약이었던 ‘새마을과 명칭변경’안을 철회함에 따라 시청사 정문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41일간의 투쟁을 벌여왔던 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또한, 대책위는 19일 오전 10시30분 구미시 4층 북 카페에서 “박정희기념사업 원안대로 속개를 환영한다.”며 “구미경제 살리는데 힘을 모으자”는 성명서를 채택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 위원장은 성명서에 “지울 수도 지워져서도 안 되는 지난 반세기의 땀과 눈물 그리고 오늘 이 나라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이들을 위해서라도 박정희대통령의 역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했다. 특히 “지난17일 장세용 구미시장과 면담을 갖고 협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며 구미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약속을 했다”며 “장 시장의 고뇌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를 이끄는 본인으로서는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처지였음을 장시장이 양해했다”고 말했다. 이제는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내륙최대의 수출 공단인 구미공단을 다시 살려 사람들이 모이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장 시장의 구미경제건설에 힘을 모아 주자”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의 중
2018-11-19 13:15경찰청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위해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협조하여 독립유공자 장례 운구행렬의 경찰 에스코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는 국내에 35명, 해외에 7명으로 총 42명뿐인데 평균 95세의 고령이다. 앞으로 이들의 장례 의전 시 경찰이 장례식장부터 현충원까지 운구행렬을 전 구간 에스코트 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마지막 길에 국가의 예우를 다한다는 의미다.현재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 시 예우를 위해 영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명의 조화를 근정하고 현충원 안장식을 거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8월 14일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청와대 오찬 시 문 대통령은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 격상”을 지시하였고, 그에 따라 대통령 명의 조화 근정이 추가되었지만, 운구행렬 이동시 경찰 에스코트 예우까지는 시행되지 않고 있었다.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의 국내 봉환 시에는 경찰 에스코트가 있었지만, 국내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 시에는 별도 에스코트 없이 자체적으로 이동해왔던 것이다.앞으로는 국내외의 모든 독립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을 경찰이 에스코트하는 모습을 통해 국가의 예우와 함께 국민들에게도 그들의 애국애족 정신
2018-11-1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