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1월 16일선박검사 전문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본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간 해양안전 분야에 대한 협력을 견고히 하여 해상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해양경찰 함정 건조 사업 ▲해양안전 분야 학술자문과 연구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또한, 세부 이행방안에 대해서는 실무부서 간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해양안전의 든든한 동반자 및 기관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8-11-19 10:48국방부는 6․25전사자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DNA 시료채취에 참여하는 유가족에게 포상금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마련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 법령상에는 제보․증언 및 발견 신고 등을 통하여 전사자 유해의 발굴이나 신원확인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법령 개정을 통해 DNA 시료채취에 참여한 유가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법률 개정은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확인에 있어 결정적 단서가 되는 유가족 DNA를 조기에 다수 확보하여 발굴된 유해의 신원 확인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는 13만 3천여 명으로 추정되며, 6․25전사자 유가족 DNA 확보는 3만 4천여 개(전사자 기준)에 불과한 실정이다.법률의 주요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DNA 시료채취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DNA 시료채취 참여자 중 6․25전사자 명부나 병적기록부 등을 통해 6․25전사자의 유가족을 찾는데 기여한 최초 DNA제공자에게는 1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발굴된 유해와 DNA가 일치하여 발굴된 유해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심의를 통해 최
2018-11-19 10:46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12월 24일까지 ‘미리받는 깜짝선물’ 이라는 테마로 세 가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룸 공식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링키플러스’, ‘로이’, ‘이타카네오’의 책상세트와 ‘아르지안’, ‘이카리아’ 모션베드를 비롯한 일룸의 대표 제품을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맞춤형 증정품을 제공, 실용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3일부터 일룸의 대표 학생방 시리즈 ‘링키플러스’, ‘로이’, ‘이타카네오’의 책상세트를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의 바른 학습환경 조성을 돕는 ‘링키플러스’ LED, OLED 책상조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또한, 다음달 2일까지 캐주얼 라인을 제외한 모션베드 제품을 포함해 일정 금액이상 구매하면 ‘아르지안’ 리프트업 테이블을 600개 한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이 밖에, 기타 제품 구매 시 합산 금액에 따라 타우 소파테이블, 펑거스 스툴과 에디키즈 서랍장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일룸 가구는 설계부터 제조까지
2018-11-19 10:46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세미나’가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인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를 비롯해 건축가, 디자인 전략가, 디자인 저널리스트 등 여러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래를 향한 디자인(Design towards the Future)’을 주제로 6개국 총 8명의 해외연사들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건축, 디자인 전략, 글로벌 트렌드를 아우르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희망’으로 불리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를 비롯해 BMW 미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 리빙 총괄 디렉터 오케 하우저(Oke Hauser), 2017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디자인 그룹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 등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디자인 세미나 첫째날인 13일에
2018-11-19 10:45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19일 신선하고 든든하게 즐기는 ‘프레쉬 샌드위치’ 6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한 프레쉬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맛을 지닌 유로피언 스타일의 치아바타에 다양한 재료를 더한 샌드위치와 쫄깃한 소시지 및 신선한 야채를 즐길 수 있는 제품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치아바타에 매콤한 핫 치킨과 멜팅 치즈를 넣은 ‘핫 멜팅치즈 치아바타’와 오븐에 구운 야채와 버섯 등 다양한 야채를 담은 ‘그릴드 베지터블 치아바타’,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와 칠면조, 닭가슴살 햄, 신선한 야채를 넣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터키치킨 브레스트 치아바타’, 소시지와 아보카도, 토마토 등을 맛볼 수 있는 ‘구아카몰 소시지’ 매콤한 맛과 신선한 야채를 즐길 수 있는 단짠단짠의 맛을 가진 ‘망고 살사 소시지’, 식빵 속에 단호박에그 스프레드를 발라 담백한 ‘단호박에그 샌드위치’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800원부터 6,800원까지다.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함께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실속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샌드위치 열풍이 일어나고 있어 이러한 소비자들의
2018-11-19 10:44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12월 8일 진행되는 2018년의 마지막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만남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9월에 시작되어 33회째 만남을 이어가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나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교육까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면 백종원 대표가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1년에 4번,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관한 궁금증을 담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거나 다른 참석자들의 장사 고민을 들으며 비슷한 고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장사이야기’ 4분기 모임은 12월 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11월 30일(금)까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
2018-11-19 10:44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유통이나 뷰티, 패션 등 각종 업계에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들이 많다. 그 중 성형외과도 빠지지 않는다. 수능이 끝난 후 대학 입학 전까지 충분한 기간을 보낼 수 있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에겐 적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는 다양한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무조건 저렴한 비용만을 보고 혹해 섣불리 성형수술을 결정한다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는 물론 재수술의 우려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이세환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생의 첫 성형수술이 대부분인 수험생들은 인터넷이나 친한 친구들에게서 얻는 정보만을 고려해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성형수술 시 비용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의료진 실력이나 병원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수험생 성형수술 시 꼼꼼히 체크할 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성형외과 전문의 조언을 들어본다. 보통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수술 중 하나가 눈성형과 코성형이다. 적은 부위의 변화만으로 이미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단순히 예뻐지고 싶은 욕심으로
2018-11-19 10:42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생활화학제품을 제조 및 수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21일과 23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생활화학제품 원료성분 관리·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화학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물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처음으로 마련되었다.생활화학제품 원료성분 관리·평가 교육은 ‘그린 스크린(Green-Screen)’을 활용해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 사용되어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자체적으로 평가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그린스크린은 미국의 환경시민단체 Clean Production Action에서 개발한 제도로, 생활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어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4단계로 평가하는 방법과 원료성분의 평가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다. 위험한 유해화학성분을 저위험성분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여 화학물질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현재 미국 월마트, 애플, HP 등 다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제도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에서도 그린스크린 제도를 적극 도입하도
2018-11-19 10:40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겨울시즌 신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2018 WINTER FASHION WEEK>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집전에서는 2018년 겨울 신상품을 중심으로 27개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집전 기간 동안 운영되는 패션·잡화 카테고리 방송상품을 대상으로 2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폭스퍼 워머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또한 특집전 기간 중에는 패션 셀럽을 내세운 특집방송도 편성된다. 장광효 디자이너 브랜드 ‘카루소’ 론칭 특집방송과 간호섭 교수가 출연하는 패션위크 피날레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21일 오전 08시 15분에는 국내 최초 파리컬렉션에 진출했던 장광효 디자이너의 브랜드 ‘카루소’ 론칭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버시블 무스탕 △캐시미어 니트 △캐시미어 코트 3개 상품을 선보인다. 카루소 리버시블 무스탕은 기모 결이 느껴지는 인조 스웨이드 소재가 몸판 안감 전체에 들어가 있어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하기 좋다. 100cm의 긴 기장감으로 와일드함은 덜어주고, 카라부터 밑단까지 이어지는 퍼 디테일은 고급흐러우며 우아한 스
2018-11-19 10:32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고 국제사회와 전자정부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프랑스와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김부겸 장관은 11월 19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무니르 마주비(Mounir Mahjoubi) 디지털 국무장관을 만나 공공분야 인공지능 전략과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고, 글로벌 디지털안전 그룹인 앤시스(ANSYS)에 방문하여 첨단기술분야(항공, 고속철도, 자율주행차 등)의 디지털 안전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20일부터는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제5회 D9 장관회의(전자정부 선도국 장관급 협의체)에 참석한다. D9 장관회의는 2014년 한국과 영국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국제사회의 전자정부 흐름을 선도하고 디지털 정책의 주요방향을 정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회원국 7개국의 만장일치로 포르투갈과 멕시코가 신규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되며, 이에 따라 D9은 지역별 다양성 확대를 통해 디지털 선도국 협의체로서 그 위상을 강화하게 되었다. 올해 D9 장관회의에서 참석국간 정부 내 AI활용 윤리원칙을 논의하고, 향후 D9 국가간 합의를 통해 정부 AI활용 윤리원칙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국 장관들
2018-11-19 09:44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차량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는 따로 있기 때문에, 소화기 구입 시 차량용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용소화기는 <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에 따라 분말소화기, 할로겐화물소화기, 이산화탄소소화기, 강화액 소화기, 포소화기 등 5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소화기 제조업체에서는 현재 차량용 소화기로 분말소화기만 생산하고 있으며, 소화 능력단위 1(0.7㎏,), 2(1.5㎏), 3(3.3㎏) 등 3가지 규격이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겸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차량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적정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한다며 “일반 분말소화기 및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 시 유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8-11-19 09:30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에 대해 11월 19일부터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앞자리 숫자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 체계를 결정한 데 이어, 후속조치로 승용차 등록번호판의 디자인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번호판 디자인(안)은 그간 전문기관의 합동연구를 거쳐 도출한 초안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번호판 관련 학계·업계·시민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수정·보완되었다. 전반적으로는 통일적 디자인을 사용하는 유럽형 번호판을 참조하되, 우리나라 특성에 맞도록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 삽입을 검토하였다. 번호판에 디자인이 도입될 경우 번호판 제작방식은 재귀반사식 (Retro-reflection) 필름부착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는 입사한 빛을 광원으로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반사로서,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 비춰졌을 때 그 빛이 운전자에게 반사되어 번호판을 쉽게 알아보도록 한다. 또 야간 시인성이 증대되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해외 연구결과가 있으며, 국내 전기자동차 번호판 및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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