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5G 서비스 개시 9부 능선을 넘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12월 1일 5G전파 송출을 보름여 앞두고, 서울 중구 명동에 설치된 5G상용망을 공개했다. 이 5G상용망은 SK텔레콤이 서울, 수도권, 주요 광역시 거점에 구축하고 있는 5G 최초 지역 중 하나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장비사 선정, 10월 상용화 최종 단계 ‘퍼스트콜’ 성공 등에 이어 5G 상용망 구축 현장을 첫 공개하며 5G 리더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초기 5G는 3.5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다. 이 주파수 대역은 LTE 주파수 대비 직진성이 강하고 장애물 영향을 많이 받는다. 5G 장비의 설치 높이, 방향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따라서 정교한 커버리지 설계가 요구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초 3.5GHz / 28GHz 주파수 대역 특성을 반영한 5G 3D 설계 솔루션 ‘5G T-EOS’(Total Engineering and Optimization System)를 자체 개발했다. ‘5G T-EOS’는 3D맵을 기반으로 5G상용망 설치 높이, 각도에 따라 어떻게 전파가 고객에게 도달하고, 최적의 품질을 낼 수 있는지 실시간 분석한다. 프로그램 상에
2018-11-15 09:58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11월 문화산책 ‘플라워 미니 떡 케이크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콜러노비타는 지난 2015년부터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노비타 문화산책’을 매달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47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클래스는 오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양재역 오월오일 1층에서 내 손으로 직접 앙금 꽃을 피워내 떡 케이크를 장식하는 ‘플라워 미니 떡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노비타 하우스 스토리 카페 가입자 가운데 참가 후기를 1건 이상 작성 가능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8일(일)까지 카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30명으로, 20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 개인 SNS 채널에 노비타 문화산책 프로그램 홍보 시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앙금 꽃이 올라간 플라워 떡 케이크는 한국 전통 재료인 떡과 앙금으로 만들 수 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매력에 이번 문화산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비타를 아껴주는 모든 소비자와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노비타
2018-11-15 09:46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번 펀딩을 통해 개인이 △5만원 이상 후원할 경우 손목시계를, △10만원 이상 후원할 경우 손목시계와 운동화를 보육원 아동에게 후원자 명의로 전달할 예정이다. 펀딩된 후원물품은 인천아동복지협회(회장 우치호)를 통해 인천시 내 10개 보육원에 전달된다.인천아동복지협회 유은성 부장은 “인천시의 10개 보육원은 총 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며,“아이들에게 지원되는 한 달 피복비가 약 4만 원밖에 되지 않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많은 후원물품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펀딩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
2018-11-15 09:45국내 최대 규모 PR에이전시 함샤우트(대표 김재희·함시원)가 2019년 11기 신입 AE 공채 채용 서류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함샤우트는 매년 신입 AE 공채 선발을 진행하고, 커뮤니케이션 소양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9년 11기 신입 AE 공채 채용은 신입 및 관련 경력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부문은 유통 및 소비재, 블록체인 등 PR&Marketing 및 Digital PR 부문으로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신입 AE를 선발할 계획이다.2016년 1월 샤우트웨거너에드스트롬과 함앤파트너스가 합병한 함샤우트는 현재 10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300개 이상의 기업·단체·브랜드 PR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함샤우트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는 IBC(Integrated Business Communication)를 실현하는 경영방침을 목표로 PR/Marketing 서비스와 온/오프 통합 광고, 액셀러레이션과 플랫폼 사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독립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중 하나인 W
2018-11-15 09:4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4대강 수계 중 금강 수계의 모든 보를 처음으로 완전히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수질, 경관, 생태계 등 14개 분야를 집중 관찰한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수질 측정(1회/주→2회/주), 경관 촬영(1회/분기→1~2회/주) 강화 등 보 개방 이후 영향을 심층 조사하여, 금강의 자연성이 일부 회복되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보 개방 이후 물의 흐름은 체류시간이 크게 감소(40.0~76.5%)하고 유속이 큰 폭으로 증가(72%~222%)하는 등 대폭 개선되었다. 금강 완전개방 이후 수계 전 구간에서 유수성 구간이 회복되어 수계 전체적으로 수질‧생태계‧경관변화 등에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류(클로로필a)는 3개 보 완전 개방 이후 예년 같은 기간 대비 57~86% 감소했다. 또한 10월 이후에는 조류 및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인(T-P) 모두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생태계의 경우, 유수성 어종이 증가하고, 정수성 어종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세종보에서 유수성 어종인 피라미가 우세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완전 개방 기간 동안 금강 수계에서 물새류 비율이 미개방 보에
2018-11-15 09:41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임재훈),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함께 11월 14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 중소기업 110개사를 초청, 비즈니스 네트워킹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영사관,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와 사전 협의를 통해 식음료, 뷰티, 의료기기, 산업기자재, 기계 등 업종 카테고리를 지정하고, 현지 기업을 맞춤형으로 초청하여 실질적인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도록 기획되었다. 안성호 주호치민총영사관 상무영사는 “베트남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고, ‘꾸안해’ 라고 통칭되는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네트워킹 행사가 시장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인맥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종용 중기중앙회 베트남사무소장은 “향후 참가 기업들을 위한 통번역, 시장조사 등 적극적인 사후 팔로업을 지원하며 우리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꾸준히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같은 날 교류회에 앞서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베트남(호치민)에 초청,
2018-11-15 09:16국내 최고의 디자인 마케팅 전시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 마케팅 전시다. 지난 16년간 1,300여개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3,700여명의 디자이너들의 성장 발판을 제공해왔다. 누적 관람객 93만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최신 디자인 교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는 디자인소품부터 리빙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180여 개 브랜드와 600여 명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전시주제는 ‘영 레트로(YOUNG RETRO),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으로, 단순한 추억의 산물로서의 과거가 아닌 ‘새로운 경험으로서의 과거’를 즐기는 최근의 트렌드를 디자인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필, 성냥 등 사양화되고 있는 2차산업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소유하고 싶은 소품으로 재탄생시키거나 전통적 소재에 IT기술을 결합해 실용성을 극대화 시키는 등 브랜드들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과거를 비교해보는 것
2018-11-15 09:15정부는 11월 14일 제1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심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활성화계획(전국 14곳, 2017년 선정)」 및 「포항 흥해읍 특별재생지역 지정·계획」을 확정했다. 포항시 흥해읍은 지난해 11월 15일 지진 발생(규모 5.4)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주민공동체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국토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흥해읍 일대를 ‘특별재생지역’으로 신설하는 내용으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을 공포 시행(올해 4월)하고, 이번 특위를 통해 포항시가 수립한 2천257억 원 규모의 특별재생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본격 착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 2월 현장지원센터를 열고, 20여 차례의 주민협의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 영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했다. 포항 흥해 특별재생지역은 앞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도시재생 보조 490억 원, 부
2018-11-14 17:55박정희 대통령 탄신 101돌을 맞아 구미시가 우파의 태극기의 물결과 분노의 함성으로 뒤덮여 송정로 시청사 일대가 온통 아수라장이 됐다. 14일 오전10시부터 1부 행사로 시작된 박대통령 탄신 숭모 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대한애국당과 애국시민연합, 구미시민 등 1,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고인의 생전업적을 기리며 추모제를 올렸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수대전 행사참석차 추모제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시민들의 빈축과 비난이 이어졌다. 다행이 장시장이 이곳 추모제 행사장에 오지 않는 바람에 시 새마을과 명칭변경에 반감과 반발을 사고 있는 시민단체와의 특별한 마찰은 발생치 않았다. 2부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기념식행사로 열렸으며 이후 오후 4시를 전후로 이들 단체들이 시청사를 찾아 모여들면서 ‘박정희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좌파척결, 장세용 시장 퇴진 등 성난 구호가 외쳐지는 가운데 시청사로 진입하려는 단체와 출동한 경찰 1개 중대와 긴박감이 도는 대처상황이 벌어졌다. 이들 양대 연합은 서울과 부산, 인천 등 광역시와 도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모행사에 참여를 계기로 현 대한민국과 문대통령이 북한친화정책을 펴고 있는데 대
2018-11-14 17:4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통과와 대구시가 서대구~국가산단간 대구산업선 철도를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함에 따라 대구국가산단 내 주거단지가 막강한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산업선철도는 1조 2849억 원을 투입, 경부선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 간 34.2km를 단선으로 연결해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대구시는 대구산업선 신설과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신청하기로 확정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무주택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민영 분양아파트 수준의 최신형, 고품질 임대아파트에 최장 8년간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신뢰받는 주거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서한의 브랜드로 설계에서부터 시공, 분양, 주거서비스까지, 서한이 공급하는 분양아파트다.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90~95%로 규제해 거주기
2018-11-14 17:16지난 2012년부터 1사 1하천 사랑운동으로 28개 기업체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온 구미시가 하천시설물상태점검 및 잡목제거 등 겨울맞이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시민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오후2시 구미시 부곡동 봉곡천 일원(1.2km)과 구미 천을 비롯한 8개 하천24.1km구간에는 구간별 하천주변 정화활동과 하천사랑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지난 태풍 시 떠 밀려와 하천 둔치에 흩어져있던 생활쓰레기 3t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는 도레이케미칼(주) 구미1공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2공장, 롯데건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전자(주), (주)KEC,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KB국민은행 경북1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설공단 등 15개 기업체와 단체임직원 및 회원 35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시는 그동안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참여 단체별 하천관리구역을 지정한 후 기업체
2018-11-14 16:01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하는 ‘기후 위크(WEEK) 2018’ 컨퍼런스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컨퍼런스인 ‘기후 위크(WEEK) 2018’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여 에너지 전환 정책의 추진 전략과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기후 기술 사업(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업계의 관심이 고조되었다. 올해 ‘기후 Week 2018’에서는 총 7개 세션이 마련되어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트렌드와 청정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소비 혁신 등과 관련된 주제 발표 28개가 이틀간 이어진다. 첫째날(14일)에는 유럽연합, 일본 및 중국 등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추진 사례 및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클린에너지 공급 혁신이라는 주제로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제도, 규제, 금융, 투자 및 보급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진다. 둘째날(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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