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는 경기도 여성 복지를 증진하고, 여성 가족 기관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경기도 여성가족기관 순회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14일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4차 혁명 우리가 만날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미래채널의 저자 황준원이 전해주는 우리자녀의 진로에 대한 지도이야기는 어떠했을까? 미래시대의 유망직업이 무엇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흔히들 미래에 무슨 직업이 사라지는가를 묻지만, 이는 틀린 질문이라는 것이다. 미래의 어떤 직무가 대체되는가를 묻는 것이 옳은 질문이라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는 로봇과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을 두려워할 게 아니라 이를 잘 이용하는게 앞으로 4차 혁명 산업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역량이며, 로봇이 채울 수 없는 영역인 공감능력, 유연한 작업능력, 판단, 결정, 미적 감각 등은 앞으로의 직업세계분야에서도 건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자녀가 호기심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호기심만 갖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근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코딩수업이나 3D프린터 수업 등으로 내가 스스로 무엇을 만들 수
2018-11-16 10:13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크리미한 식감을 살린 신제품을 선보이며 겨울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디저트의 맛과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식감을 강조한 디저트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며 “식감은 제품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식재료 활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색다른 디저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한 음료를 선보이는가 하면 크림이 첨가된 부드러운 베이커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치즈, 크림, 마쉬멜로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추위를 녹여줄 달콤한 맛은 물론 부드러움에 쫀쫀함까지 더한 크리미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식음료업계에서는 기본적인 우유 스팀을 통해 음료 위에 폼을 토핑하던 방식에서 최근에는 맛과 크리미한 식감을 강조한 다양한 폼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공차코리아에서 지난달 출시한 ‘치즈폼 신메뉴’는 달콤 짭조름한 맛은 물론 크리미한 식감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즈폼은 공차의 베스트 토핑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밀크폼에 디저트 티라미수의 치즈로도 친숙한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한 메뉴로 부
2018-11-16 10:1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1월 16일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세미나룸에서 제1차 ‘생물소재은행 발전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생물소재 관리 기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물소재은행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종자원, 농업유전자원센터, 국립수목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약진흥재단 등 7개 부처 소속 및 산하 기관 전문가 25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생물소재를 관리하는 국내 기관들이 함께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첫 번째 자리로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생물소재은행은 종자은행, 천연물은행, 미생물은행 등 다양하지만, 그간 기관간 정보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체계는 다소 미흡했다. 그러나 나고야의정서 발효와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국내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 대책 마련과 관련 기관 및 산업계의 정보 공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포럼에서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생물소재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포럼 운영 방안 및 공동 협력체계 마
2018-11-16 10:12기찬수 병무청장은 11월 15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군지원센터 등 업무현장을 살피고, 해병대 정기모집 면접평가에 응시하기 위해 병무청을 찾은 의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찬수 청장은 병역의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정책현장에서의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병역 의무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8-11-16 10:11대한민국 해군의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1) 진수식이 11월 16일 오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열린다. 이번 진수식의 주빈은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이며, 국회 국방위원장이 진수식을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산도함은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ㆍ훈련을 목적으로 건조된 함정으로,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현대중공업과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해 건조가 시작되었다. 한산도함은 전장 142미터, 4,500톤급으로 최대속력은 24kts다. 순항속력 18kts로 7,000마일(12,000km 이상) 이상을 항해할 수 있다. 한산도함은 사관생도의 연안실습, 순항훈련, 보수교육 과정의 함정실습 등을 전담하게 되며, 400여 명 이상의 거주공간은 물론 2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강의실 등 3개의 강의실과 조함·기관 등의 실습실을 갖췄다. 현재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전용 훈련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 해군도 함정을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산도함은 위기 시 기본 전투함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76mm/40mm 함포와 대유도탄 기만체계 등도 장착하며, 해난사고 시 의무지원, 인원이송 등 구호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2018-11-16 09:4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 중 늦가을을 맞아 시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80명을 인솔해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을 찾아 나섰다. 지난 13일 외국유학생들과 함께 떠난 문화재 탐방은 옛 정서가 그대로 보존된 한국고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타국살이 유학생들에게 격려와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현장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역에게 전해 듣고, 신라불교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자신의 일기장처럼 사용하는 젊은 유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유적지 곳곳의 풍경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후, 곧바로 SNS에 올리는 등 친구들과 시종일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눌자헌씨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한국 아이돌 가요는 많이 접했지만,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다”며 “귀국을 앞두고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한 이번 문화탐방은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소중한 추억이으로 남았다”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
2018-11-15 17:56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14일(현지시간)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 “아세안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의 새로운 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2019년은 아주 뜻깊은 해로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이며, 한국에게도 아주 중요한 해로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내년 아세안 정상들을 대한민국에 초대한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한-아세안의 관계가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문 대통령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두발언 전문 > 회의를 훌륭하게 준비해 주신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님과 한국의 대화조정국인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님께 감사드립니다. 강대국 간 경쟁이 격화되고 보호무역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인데도 아세안은 서로 도우며 평균 경제성장률 5%의 놀라운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세안의 연대와 협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아세안의 무
2018-11-15 16:5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안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11월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R&D) 현장대응부처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2019년도 재난안전 분야별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사업과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기술개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현장대응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의 순서로 기관별 추진전략과 신규 연구개발 사업과제 설명을 진행한다. 2019년 재난현장 대응부처 연구개발 예산은 총 1,032억원으로 작년보다 23.8%(199억원) 증액되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부는 메가 가뭄(mega drought) 대비 기술, 재난상황 인지․위험 모니터링 기술 등 19개 신규과제를 포함하여 52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자율주행차 관련 운행체계
2018-11-15 16:40보훈처는 오는 11월 17일(토)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 안맥결 여사, 박열 의사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 차이석 선생의 아내 홍매영 선생, 기전여학교 4명의 여학생 등 여성 32명을 포함해 총 128명의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차이석 선생의 장례식.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8명(애국장 9, 애족장 19), 건국포장 17명, 대통령표창 83명으로, 포상자 가운데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32명이다. 건국포장이 추서되는 도산 안창호(安昌浩) 선생의 조카 안맥결(安麥結) 여사는 1919년 10월 평양 숭의여학교 재학 중 만세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됐고,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또, 3.1운동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순국한 김학준(金學俊) 선생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항일 격문을 배포하고 중국 남경군관학교에 보낼 훈련생을 모집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문희(朴文嬉)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다. 이와 함께 3.1운동보다 앞선 제주 법정사 무장 항일시위에 참여한 4인의 농민과 어린 나이에 31운동에 참여하
2018-11-15 16:14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1월 16일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을 위한 ‘2019년 행정안전부, 작지만 체감도 높은 정책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제2기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김호기 위원장 및 전체위원과 행정안전부 장‧차관, 실‧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여, ‘국민체감도 높은 26개 과제’를 발표하고, 최종 20개 과제를 선정한다. 이날 행사는 과제발표와 참석자간 치열한 토론 등을 통해 집단지성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행정‧분권‧안전 기능을 통합하여, 지난 1년간 정부혁신, 자치분권, 국민안전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여 왔다. 이번 토론회는 2019년도 행정안전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부혁신‧지방분권을 세부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안전 선진국 구현을 위한 가시화된 성과 창출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추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 토론 안건에는, 성장의 혜택이 소수에게 독점되지 않고 골고루 돌아가는 사회정책의 새로운 국정철학인 ‘포용국가’ 가치를 담고, 소득주도 성장, 복지․안전 분야 국가 책임 강화 등 모든 국민이 보편적 행복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는 ‘
2018-11-15 16:0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ICT표준을 적용하여 제품·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 자체 혁신기술을 국내외 ICT표준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ICT표준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ICT 표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본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ICT 표준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증을 통해 세부 기술규격이 제정되어 표준 기반의 제품·서비스는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기기간 상호운영성(Interoperability)을 보장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ICT 표준은 관련 시장의 조기형성 및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표준은 곧 시장이다.”라고 말하며, ICT 표준 선점 및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ICT 기술이 표준 기반으로 확산되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이 기종 제품·서비스의 융합·복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18-11-15 15:47제2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12월 2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씨어터홀에서 세계 62개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한뉴스>, (주)메세나뷰티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을 위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는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단순한 미(美)의 기준이 아닌 사랑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지구촌 평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구촌 최고의 지성인(智,德,體)을 선발하는 평화축제이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생들을 평화사절단으로 임명,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만방에 알림으로써 지구촌 평화와 세계인을 하나로 규합하고 동시에 국가 간의 갈등 해소, 전쟁 및 이념, 종교 및 인종 차별의 해소 등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다. 제27회 대회는 중국 북경에서 열렸는데 북경대학교 학생들과 평화포럼을 시작으로 상해에서 경제포럼을 개최했으며, 2016년 1월 27일 북경올림픽주경기장에서 본대회를 펼쳤다. 또 작년 제28회 대회는 캄보디아 왕립대학교 학생들과 환경&경제포럼을, 마넷(왕립군사령관)과 평화포럼을 개최했으며
2018-11-15 14:42